크루즈여행이 제2의 상조대란을 만들것이라는 우려가 곳곳에서 현실로 나타나고있다.
부도난 상조회사 사장또는 전현직 임원들이 크루즈 여행사를 만들어 회원모집혈안
선수금 미예치 법의헛점노려 상품구성/상품금액/ 천차만별 한명모집수당 100만원.
온라인 여행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여행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온라인 여행 업계와 숙박 업계 등 관련 업계의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협의체가 9월 17일(화)에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국내외 온라인 여행 업체, 관련 단체, 한국소비자원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체부와 공정위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요 온라인 여행사들이 참여하는 소비자 보호 자율 규제 체계를 수립하고, 숙박 업계 등 관련 업계와의 공정거래 및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참여 기관 공동으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고, 소비자 불만 실태 조사, 관련 사례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최병구 관광정책국장은 “온라인 여행사는 쉽고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서 관광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나, 영향력이 큰 만큼 더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면서 “온라인 여행사가 소비자 불만 해소와 숙박 업계 등과의 동반 성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민관협의체를 통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공정위 송상민 소비자정책국장은 “온라인 여행 업계가 자율적으로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나서줄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는 이를 적극 뒷받침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