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회를 소개합니다.-우리 교회의 믿음. 신앙노선. [첨부 새교회와 관계]|예수교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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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강변 . 12.03.15. 13:14
[글 머리에]. 이 글 읽은 분들 중에 예수교회에 관심이 있고 예수교회를 더 알고 싶고 예수교회에 출석하고 싶은 분은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에 참석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길입니다.
서울에는 강서구 화곡동 제일예배당이 있습니다. 예수교회 역사와 제도와 교리의 전통을 이어 받은 교회입니다. 해방 후 66년 동안 예수교회 이름을 지켜 온 교회입니다.
1. 예수교회의 창립 과정과 해방 후 남한 즉 대한민국에서 지내온 발자취입니다.
예수교회는 1933년 1월3일 원산 광석동에서 드린 새벽 예배를 교회의 출발로 봅니다.. 이 집회에 서울에서 이용도 목사 부부. 평양에서 이종현 이조근 집사 가족(양가 부부와 아들 한 명씩) 그리고 원산 영흥 덕원 문천 등지에 있던 동지들이 모였습니다. 이 집회에 참석한 이종현 이조근 두 분이 평양에 돌아와 동지들과 상의하여 2월 초 회중기독교회와 공동으로 부흥회를 열었습니다. 이것이 예수교회 창립 준비 부흥회입니다.[3월 21일 평양예배당 창립]
이호빈 목사는 이종현 이조근 김지영 유붕렬 4 인이 평양 예배당의 네 기둥이라고 하였습니다.(평양예배당은 이용도 이호빈 전영택 박재봉 목사들이 담임하였습니다. 일본 식민 통치 시절이어서 한 분이 오래 담임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습니다. 이용도 목사는 실제로 두 달 정도 담임을 하였고 선도감 취임한 지 4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어서 선도감이 된 분은 이호빈 목사. 이호빈 목사 전영택 목사 박재봉 목사도 총독부의 내선일체 정책에 반대 비협조적이라고 하여 목회에 전념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해방 후 박명대 목사 담임. 박명대 목사는 월남하지 않고 평양에 남아 교회를 돌보다...공산당에게 수난 당함]
*해방 이전 예수교회는 평안남도..평양부 안주군 평원군 용강군 강서군 대동군 성천군. 함경남도...원산부 문천군 영흥군 강원도...이천군 황해도..해주부 벽성군 송화군 풍천군 연백군 경기도...경성부 등지에 약 30개소 교회가 있었고..목사로는 이용도 이호빈 백남주 전영택 박재봉 한준명 진하룡 곽정숭 김태정. 임학봉 전덕일 박명대. 유문환. 김태은. 복음사는 이종현 유붕렬 김희학 주선행 한의정 차준철 조기호 오윤규 김희섭 김효현 박승걸 이용준 전영기 신치정 이순복..등 여러 분이 수고하였습니다. [그들의 신원에 대하여는 아는 바 없고..<예수>지에 교회와 담임자 명단이 남아 있어 그것이 소중한 자료가 된 것입니다]
50-53년 한국 전쟁 시 북한에 남아 있던 목사 복음사 집사들이 공산정권에 수난을 당하였습니다. 한의정 주선행 김태은 진하룡 임학봉 김태은 유문환 등 다수. 이름 모르는 분들도 전쟁 때 군인으로 징집되어 전투 참가하였다 전사자 부상자가 된 교인들도 있을 것이고... 폭격이나 시가전에서 죽은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공산정권에게 밉모여 체포되어 학살 당한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한의정 복음사 50년 10월 12일 평양에서 순교. 한준명 목사 10월 9일 원산 집단 처형장에서 총탄을 맞지 않아 살아남. 다른 분들의 생사는 미확인 상태]
2. 46년 평양에서 월남한 이조근 집사 가족이 개척한 예수교회 한강 예배당...조선신학교 학생으로 개척 전도사 이정선 씨..(이조근 이유신 집사의 아들입니다).
이조근- 이유신 두 분은 평양 산정현 장로교 집사로 평양기도단의 일원이었습니다.[두 분은 夫婦之間] 32년 가을 이용도 목사 금족령이 노회에서 결정되었을 때[10월 7일] 기도단 동지 이종현 김지영 집사들과 기도단 집회를 열었습니다.[32년 11월 첫 주간. 1-6일 사이] 그 때 성령의 입류로 예언=대언을 한 분이 이유신 집사입니다. (아들 이정선은 평양 기도단 집회와 1월 3일 새벽 예배에 8살 나이에 참석)
이정선 씨는 조선신학교=한국신학교 졸업 하고 1950년 4월 예수교회 목사 안수. 중앙신학교 강사. [1950-53]휴-- 전 후 미국 새교회신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유학.[55-57년]..중앙신학교 강사. 교수 (-61년) 71년 도미..
3. 이호빈 목사는 월남하여 서울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중앙신학원을 열었습니다. [이 중앙신학원이 중앙신학교- 강남사회복지학교...80년대에 강남대학. 그리고 강남대학교가 되었습니다.]
박재봉 목사 이조근 집사 김희학 복음사들은 예수교회 재건에 이호빈 목사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이호빈 목사는 막 시작한 중앙신학교가 교파색을 내면 지원하는 타교파 인사들이 외면할 것이고..교단 재건에 나서기를 주저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이호빈 목사의 교회관도 작용하였을 것입니다. 어찌되었든..당시 선도감은 이호빈 목사입니다]
50년대에 서울 흑석동 한강 예배당에 중앙선도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앙선도원이 교단 행정 선교 본부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였습니다. 타 교파 교회 기관은 외국의 원조 관심으로 재건이 되어 가는데..예수교회는 한국 자생 교단이고 이북에 교회가 많고 이남에는 교회가 하나 정도 있었고 교회 목사 집사들도 월남한 사람들과 새로 입교한 몇몇 사람들이 전부인데..그것마저도 전쟁의 참화를 겪고 그 후의 궁핍으로 살 길이 막연해진 상황입니다. 또한 신흥종파가 일어나고 교회가 싸우다 분열되어 새 교단이 창립되고..부흥회의 부작용도 문제가 되는데...그 원인 책임을 모두 이용도와 예수교회에 덮어 씌웠습니다. 교회 분열자 신비주의자 이단자..들의 소굴에 누가 목사하겠다고 지원하겠습니까?
교회로는 서울 연합교회.[손순조 목사] 한강 예배당. [이정선 목사] 명수대 예배당[ 50년대에 주성인 장로 조영현 복음사. 그 후 이원재 목사 담임]. 전남 장성 고아원 내 조순희 원장이 모이는 예배처가 있었습니다.
.. 서울연합교회는 60년대에 서울 종로구 장사동 세운상가 안에 있는 중앙신학교 학교 채플 비슷하게 있다가 강남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공의회가 서울연합 교회를모체로 시작하였습니다. [70년대 중- 후반기] 명수대 예배당은 30년대 후기에 내자정 강숙경 집사 가족이 개척한 교회입니다. 70년대 초..교회가 운영난으로 문을 닫고 교회가 해체되었습니다. 한강 예배당은 71년 봄 흑석동을 떠나 2년 정도 용산구 갈월동 남영동에서 모였습니다. 73년 서울 화곡동으로 이전하였습니다. 78년 현 위치에 단층 벽돌 건물을 신축하였습니다 [이영근 목사] 교회 이름을 제일예배당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릅니다.
*현재 예수교회는 서울 화곡동 제일예배당[ 이영근 목사] 광주 동산 예배당[김국현 복음사] 인천 아름다운 예배당[ 조근휘 목사] 가 있습니다.
4. 이정선 목사 현재 87세로... 미국 거주. 이호빈 목사 이조근 집사 한준명 목사...등 창립에 참여한 분들은 모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이유신(이정선 목사 모친) 이기봉(명수대 창립 교인) 송봉애(이용도 목사 부인) 김유순(황해도 사리원 이용도 목사의 열혈 지지자) 조순희( 전남 장성군에서 고아원 운영. 여집사. 신유 은사로 유명- 후에 복음사로 봉사) 안도선(안주 오도산 기도원에서 청년 시절 신앙 생활. 월남 후 예수교회 집사-장로)도 다 이 세상 사람은 아닙니다... 흑석동 시절 청년 학생 어린이도 이제 중년-노년기에 들어섰으니 세월이란 과연 무엇인지..?
5. *중앙선도원은 흑석동 한강 예배당 안에 있었습니다....64년까지.(50년대- 흑석동 대문 기둥에 세로 글씨로 예수교회 漢江禮拜堂 예수교회 中央宣道院이라는 간판을 걸었습니다. 60년대에는 예수교회 중앙선도원이라고 작은 간판으로 바꾸고. 그리고 영문으로. ``THE GENERAL BOARD OF THE MISSION OF THE JESUS CHURCH``.라고 다소 긴 이름을 달았고 그 후 60년대 초. 예수교회. 그 아래에 ``THE SWEDENBORGIAN`` 이라고 영문으로 병기하여 스베덴보리 신학과 연관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1965년 옆집 이층 집 구입하여 일층은 교인에게 세를 주고...2층은 다다미를 깔아 예배당으로 사용.그 때 간판은 예수교회. 그 아래는 영문으로 ``THE CHURCH OF THE NEW JERUSALEM.``.이라 하여 보기에 따라서는 교회 이름이 두 개 인가 하는 이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 예수교회의 기본 신앙.[교리]을 소개합니다. ------------------------------------.
1.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유일하신, 전지전능 영원무궁 광대무변. 무소부재하신 창조주이고 섭리주이며 구원주이신 주 하나님..구약에 기록된 그 하나님입니다 사람이 사색하고 논리적으로 신이 존재한다면 이런 신일 것이다 하고 결론 내린 그런 신이 아니라..우리 우주만물과 인간 시작 이전부터 존재하신 신령 존재 자체입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람으로 오심을 믿습니다. 그 분이 예수입니다. 成肉身을 역사적 과학적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은 종교가 꾸며낸 한 인간을 신격화 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옛날 신화에서 신이 인간으로 변신하여 세상 여자와 사랑을 나누고 아이를 낳고 하늘로 올라간다는 식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완전한 神 비물질 영이신 절대자가 불완전한 물질 세계 죄많은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올 수가 없다 논리적으로는 이 말이 맞습니다.. 예수는 한 인간인데 세례 받을 때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고 성령을 받았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죽자 그 영과 능력은 떠나갔다는 설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성육신을 부인하는 어떤 이론 학설 교리도 반대합니다. 성육신을 믿지 않으면 주님의 생애에서 신적인 권능을 나타내신 것..이사와 표적. 예수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선언. 부활 승천...이 다 의미 상실. 무력 무효가 됩니다. )
3.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 메시야 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육체를 입고 이 세상에 오신 예수를 가리킵니다 그리스도는 예수 외에 없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末世에 세상 여기저기서 자기가 그리스도라 자칭하는 자들이 나타난다고 예언하셨습니다. 人子= 사람의 아들은 주님이 강림 심판 구원 용서 수난 부활을 말씀하실 때 자신을 가리켜 사람의 아들이라 하신 호칭입니다.)
4.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무덤에 묻힌 후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심을 역사적 사실로 믿습니다. (이것도 기독교가 만든 가공의 인간 신격화 스토리일 뿐이다. 예수는 죽지 않고 기절하였는데 제자들이 구하여 도피하였다..는 식의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영지주의자들의 주장처럼 십자가에 달린 사람은 예수가 아니고 예수의 영은 이미 갈릴리에 가 있었다는 설도 잘못된 것입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하였다..운운. 그런 소설= 픽션을 진짜= real fact라고 신빙하는 자들은 그리스도교인이 아닙니다.)
5.우리는 예수님의 죽음 부활 승천 영광이 贖良의 大業이고 인성과 신성의 통합이며 영계의 질서 재편- 심판이며 또 구원임을 믿습니다. (십자가 수난 유대인과 로마인이 예수를 처형한 것...죄 없는 예수가 고통을 당해 죽으면서도 하나님께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하나님께 영혼을 부탁하는 위대한 종교인 성자의 최후 이야기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탄생에서 -죽음까지 주님의. 전 생애는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일에 대항하는 지옥과 싸움 이고 십자가는 마지막 시험이자 싸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주님은 다 이루었다 하시며 지옥과 싸움에서 승리하시었습니다. 부활 승천 없이 고난 죽음만 강조하는- 한 종교적 성인의 장엄한 휴먼 스토리로 보는 것은 문제가 많습니다)
6. 우리는 부활 승천 영화하신 예수님을 나의 주님이시고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며 믿습니다.(부활 후 나타나신 주님...그 못박힌 손의 상처와 창에 찔린 옆구리의 상흔을 만진 도마의 고백을 우리도 지금 귀하게 받아들이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디베랴 바닷가에서 나타나시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신 그 예수 마리아야 하고 다정하게 부르시신 그 예수를 주님으로 믿고 사랑합니다.)
7, 우리는 성령의 존재와 활동을 믿습니다. (성서에 나온 그대로 또 체험적으로 인정하고 믿습니다].
8. 우리는 성령은 성부- 하나님- 신성자체..와 성자-예수- 신령인성이 하나가 되신 후에 우리에게 오셔서 감동 감화하시는 주님 자신이라고 믿습니다.(예수를 떠나서 성령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9. 우리는 삼위일체 신관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각각 독립된 세 분이 아니라 한 분이심을 믿습니다.[三神二主 多神論的 삼위일체 교리에 대하여 비판적이고 올바른 삼위일체 신관의 해답을 제시하는 교회입니다]
10. 우리는 舊- 新約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성서관은 기독교의 전통적 성서관과 동일합니다)
11. 우리는 말씀에 문자 적의미..즉 역사적 사회적 사실과 도덕적 윤리적 종교적 교훈..그 안에 더 깊은 영적 천적 의미가 있다고 믿습니다. [ 말씀의 신성한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지 성서를 가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신약 66권 한 책이 성경전서입니다.성부시대가 지났고 성자시대도 지났다 이제는 성령시대=은혜시대= 성약시대이니...구약 신약 이후에 새 성경이 있어야 하고 여호와. 예수..그리고 새 시대 새 교회 새 경전..이 필요한 시대에는 새로운 이름의 새주님을 믿어야 한다는 주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12. 우리는 믿음과 사랑과 소망은 늘 함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우리는 以信稱義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바울 베드로 야고보 요한..주님의 사도들이 서로 모순되는 주장을 한 것이 아닙니다, 믿는 자는 당연히 사랑하여야 합니다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분리되었다고 생각하고 주장하는 이들이 비정상입니다. 계명의 첫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둘째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
13. 우리는 . 오직 하나님의 영광. 오직 성서 오직 은혜 오직 믿음..기독교 개혁자들의 정신을 더 확실하게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종교개혁자들. 그리고 그들과 연계된 개신교 각 교파 교단을 배척 무시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교회는 그 많은 교파 교단 중에 예수에게 더 접근하여 예수를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살자는 이들이 주의 거룩한 이름으로 모인 교회입니다)
14. 우리는 사람에게 육체 뿐 아니라 영혼이 있고 자연계 뿐 아니라 영계가 있음을 믿습니다.[無神論 유물론 不可知論 회의론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신앙이 아니라 인간의 사상 철학 이념이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유신론자 창조론자이기 이전에 신=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그 신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고 인정하는 신앙인입니다.]
15. 우리는 인간의 死後의 生을 믿습니다. 따라서 천국과 지옥의 실재. 인간 최후의 결말인 구원과 저주를 믿습니다 [인간이 죽으면 끝이다 영이니 혼이니 하는 것은 없다 마음이니 감정이니 이성이니 정신 활동이니 하는 것은 모두 두뇌의 작용일 뿐이다..두뇌에 작은 이상이라도 생기면 사람의 정신 육체가 이상해지는 것을 보라...하는 과학의 주장을 신앙인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원히 소멸한다. 지옥은 없다 자비와 긍휼의 신은 인간을 구원하신다. 죽으면 잠자는 상태로 있다 최후심판 때 깨어난다 다시 육체로 살아나 변화한다..등 인간의 사후 상태에 대하여 교회에 여러 주장 학설이 있습니다만..우리는 비성서적이고 비합리적인 교리 학설 주장 이론에 비판적이고 수용하지 않습니다.]
* 스베덴보리 신학과 연관. 한국 새교회와의 관계에 대하여 말씀 드립니다.
[1] 예수교회의 신학 노선은 임마누엘 스베덴보리가 제시한 새예루살렘의 천상적 교리입니다. 신학적으로 새교회와 친근합니다. 스베덴보리는 30년대 초 한준명 백남주 박승걸 박계주 등이 애독하였고 예수교회 원산신학산에서 수도생을 가르친 교수 내용은 다분히 새교회적이었다고 봅니다.(수도감. 백남주. 교수. 백남주 한준명 박승걸)
[2] 50년대 이정선 정인보 두 분이 미국 새교회신학교에 유학하였습니다. 이정선 목사는 서울에서 예수교회 목회.(유학 전부터 스베덴보리를 알렸는데 유학 후에는 전적으로 스베덴보리 신학서 읽기 모임 강연을 하였습니다. 慕光學會라는 스씨 저서 읽기 연구 그룹이 있었습니다.....예배나 절기는 예수교회의 분위기가 남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월 3일 새벽 예배. 10월 초 이용도 목사 추모 기념식 등...)
정인보 목사는 광주에서 새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현 한국 새교회의 개척자는 정인보 목사입니다.(두 교회가 다 작고 빈곤한 교회인지라.. 등사한 교지나 주보로 문서 선교를 하였습니다- 예수교회는 <예수>. <예수교회> 광주새교회는 <새교회>라는 제호로...)
[3] 1967년 이정선 목사 새교회 한국연합회 조직하여 광주 정인보 목사와 함께..한국 새교회 신학원 설립 신학 교육을 하였습니다. 68년 여름 새교회 신학 세미나 (일본 동경새교회 도이 요네조 목사 부부 내한) 70년 런던에서 개최된 새교회 200 주년 세계 대회에 이정선 우보영 두 분이 대표로 참석....
71년 제1회 졸업식. 졸업자 이영근. 이정선 목사는 미국으로 가고 정인보 목사 신학원 운영 70년대에 신학원을 돕는 ``한국 새교회 신학원 기성회``가 활동하였습니다. 정인보 목사. 서울 염리동> 강남구 방배동에 교회 개척.
번역서. 천국과 지옥.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섭리. 요한계시록 풀이. 저서.스위든볽의 생애와 사상 문서 선교지. 새교회. 새예루사렘 지는 인쇄본인데 몇 호 나왔는지 미상.
[4] 현 한국 새교회는 미국 필라델피아 브린아신에 있는 제네럴 쳐치 새교회 총회와 행정적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88년 곽진평 목사 미국 새교회 아카데미 유학 귀국하여 서울 새교회 개척- 대치동에서 녹번동으로 이전) 교지. 영원한 복음 발간..새교회 출판사. 다지리 출판사에서 번역서 발간. [책 이름과 번역자에 대하여는 새교회 사이트 참조 바람]
서울 은평구에 서울새교회[양규대 목사] 와 광주동구에 빛고을 새교회[이종위 목사]가 있습니다. 신학교 졸업자들이 교회 개척 준비중이라고 합니다.(전에는 매서추세츠 주에 있는 제네럴 컨벤션 새교회와 연결되었음)
[4] 예수교회는 어거스틴 아퀴나스..같은 가톨릭 학자 루터 칼빈 웨슬리 같은 종교개혁운동가- 현대 신학자들을 배척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책들도 열심히 읽습니다....그런데 왜 하필 스베덴보리 신학을 긍정하고 수용하였을까... 스베덴보리 신학이 신관 성서관 신앙관 생활관 내세관이 명증하기 때문입니다.
[5] 특히 30년대 당시 기도인들에게 성령의 은사가 풍성하였고 ... 천국을 사모하며 주님을 더욱 철저히 믿고 기도를 열심히 하는 신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임재와 활동을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스베덴보리= 스웨덴볽의 책을 읽고 공감 동의 지지 수용하게 된 과정 이유는... 사랑과 생명의 주 하나님에 대한 경외 그리고 오로지 예수와 십자가만 전한다는 소명감...삼위일체 신관에 대한 합리적 성서적 해석. 인간의 영과 육. 죽음 이후의 삶 천국과 지옥 심판 성령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타인보다 더 강한 사람들이었고 그 어려운 교리의 해결을 스베덴보리의 신학에서 얻었가 때문입니다.)
[6] 스베덴보리가 새교회를 세운 것이 아니라 주님이 세우신 것입니다. 스베덴보리 사후 스씨의 저서에 공감한 영국인들이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으로 간 소수의 새교회인이 미국에서도 새교회를 세웠습니다.
우리는 스베덴보리를 신학자로 기독교 사상 위대한 인물이라고 尊敬의 念을 표하는 것이지 그를 神聖視하지 않습니다. 그의 책은 신학 저술입니다..우리는 스베덴보리의 신학 저술을 經典視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는 분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영원불변의 진리라고 믿는 진리의 말씀 교회의 經典은 구신약 성서입니다. 그것 뿐입니다.
우리는 예수교회와 새교회가 교리적으로 같은 친구 교단으로 생각합니다.
[7] 예수교회는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시작한 첫 그리스도교를 지향합니다. 원초적이고 순수하고 소박한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그러면서 또한 그리스도교의 새 시대 새롭게 보여 주시고 역사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교회입니다.
[8] 예수교회는 편협한 교파주의. 독선적인 교리주의. 오만한 교권주의에 비판적입니다. 초교파주의는 아니고..교파 교단 개인의 신앙을 인정하는 교회입니다교리 제도 역사 주의 주장이 다르더라도 예수를 주님으로 그리스도로 인정하며 성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주님 말씀 가르침을 따라 선하게 사는 교회는 이름이 다르고 체제가 다르고 인적 구성이 달라도 주님의 눈으로는 다 한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9] 예수교회는 현재 서울. 인천. 광주에 있습니다. 새교회는 서울. 광주 부안에 있습니다.
2012년 3월 22일 목요일 정리 홈페이지에 게시. 8월 1일 카페에 옮기면서 문장과 단락 수정함.. --------------------------------------------------------------------------------------------------- [참고] 예수교회 이름으로 한 교단 교회가 되려면?
첫째...예수교회라는 이름을 사용할 것 [예수교회 이름을 쓰는데 교리와 역사가 다르면 이름만 같은 것이지 서로 다른 교회 교파입니다]
둘째....예수교회의 교리에 동의할 것 [교리적으로 공감하지만 교회의 이름과 교회 창립 및 그 후 역사가 다르면 같은 교회 교단이 아닙니다.]
세째....예수교회의 역사에 동의할 것.[예수교회라는 이름을 쓰고 창립사를 공유하지만 교리면에서 일치 공감을 하지 못하면 그것도 한 교회라 보기 어렵습니다.]
한 개교회에도 교회 운영 규칙이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교회라도 행정은 있습니다. 그 개교회들이 모여 형성된 교단에 헌법 장정 세칙이 있습니다. 예수교회가 교단의 경험이 일천하지만 교단으로 기능하려면 법과 규정 제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신앙에 타율적인 것은 좋지 점도 있습니다..그렇다고 무교회주의로 나가지 않을 바에는 어떤 형식은 있어야 할 것입니다 2012년 6월 27일 수 오전 8시 20분- 어제 교회사 편찬회에서 발표 후 토론을 한 후 느낀 바 있어..지난 원고 정리하여 보충합니다[홈페이지에는 공의회에 대한 단락이 있는데..이 카페에 수차 글을 게시한 주제인지라..전재하면서 삭제하였습니다]2012.8.1 수 |
첫댓글 광주 동산 교우들 중에 저의 글을 적정하고 적절하게....교회 소개문으로 활용하셔도 됩니다. 교회 연혁은 전도 대상자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고..교회에서 교인들에게 알려 줄 내용이고...예수교회의 기본 신앙 교리는 설명할 만합니다. 특히 이단이라는 이들에게는 설명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초신자 불신자에게는 교회 나와라 예수 믿으면 좋다 하는 정도로 하고...목사 복음사 교사 평신도 전도자의 교육에는 우리 교회의 연혁 창립 선언 신전 생명가 기본 교리들을 교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도는 복잡한 것 같지만 간단합니다. 예수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이 전처럼 단순 소박하지 않습니다. 복잡다단하고...또 거짓되고 사악하여...전도 하는 것이 무슨 교통 방해 소음 공해..같은 기초 질서 위반..경범죄로 몰리는 세태입니다. 전도는 교회 소개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큰 교회는 전도하지 않아도 제 발로 걸어 오는 이들. 타 교회에서 옮겨 오는 이들이 많지만 작은 교회는 일 년에 한 사람이 올까 말까 하는 형편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없다해도 비진리로 유혹하는 것은 죄 짓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진리를 증거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새교회. 공의회에 관한 기존의 게시글 몇 개를 자진 삭제합니다. 예수교회소식 카페에서도 정회원 읽기 또는 비공개로 하는 글이어서 부득이 삭제를 하였으니..여기 카페 운영진 및 교우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개교회 수가 적더라도 몇 개교회가 모여 통일된 행정을 하면 교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이런 구상 이런 주장 이런 희망 이런 염려가 교단 차원에서 논의될 것입니다...어서 속히 그 날이 오기를 바라고 기다립니다...이런 류의 글을 고만 쓰고 싶어도..아직은 나의 글 읽고 공감한다 동의한다..함께 대화 논의해 보자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혼자 중얼거리는 이상한 사람되기 딱 알맞지요? 글쎄 그게 차라리 편한 건지도 모르겠어요....한여름 더위에 글쓰기를 좀 휴식할까 합니다.
교회가 내적으로 은혜가 풍성하고 믿음이 공고하며.. 외적으로도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교인들도 많아져야겠지요 숫자에 연연할 것은 아니지만...일부러 교인 늘리지 않는다고 할 것은 아닙니다. 작은 교회는 전도와 교인 배가에 어려움이 많습니다...억지로 강제로 데려다 놓을 수도 없지요..그렇다고 눈에 보이고 손에 쥐어지는 구체적 유익함과 편리함도 제공하지 못하는 형편이고요...진심과 성실을 보여 줍시다...말과 행동 믿음과 삶이 일치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전도의 가장 좋은 길입니다..그것이 눈에 금세 띄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