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 읍성
충청도 내포땅의 요충지이자
천주교인의 순교지 이기도 하지요.
해미읍성 뚝배기집
이곳에서 고아낸 설렁탕 맛은 일품이지요.
이렇게 마당에 가마솥을 놓고,
소의 좋은 부위와 소 혀등을
고은 설렁탕 맛이 좋다고 한다.
바보성 (바다가 보이는 성)
방포해수욕장 근처에 있으며 통채로 건물을 빌려서
콘도식으로 되어 있으니 음식을 직접 해 먹어도 되지요.
1박을 하는 계획이라면 강당을 빌리고
밤새 시와 술을 음미하면서 그 옆에 캠프 화이어를 준비하여
바닷가 밤하늘 별을 보며 노래도 할수있는 곳입니다.
아침에는 이 곳 식당에서 갈비탕과 해장국을 먹을 수 있답니다.
안면도 끝인 영목항에가면 그 앞에 보이는 섬이 원산도입니다.
이 곳(영목항)에서 낚시배를 타고 바다낚시를 하면 우럭을 많이 낚을수 있다.
바람아래 해수욕장
안면도의 숨은 명소 바람아래 해수욕장에 가면
가운데 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 모래사장이있는데
주위에 송림이 아주 좋습니다.
뻘에서 조개잡는 재미도 좋구요.
안면도 자연 휴양림
쭉쭉 뻗은 소나무가 가득한 안면도 자연 휴양림.
한 바퀴 둘러보면 참 아늑함을 느끼는데
식물원 위로 올라가면
서해바다가 한 눈에 보이고
보는 순간 가슴이 탁 트인답니다.
안면암
부표을 타고 2개의 섬을 건너갑니다.
양 옆에 석화(굴)가 가득하네요.
문어도 꿈틀거려요.
섬 2개를 넘으면 바로 이런 환상적인 곳이 나옵니다.
백사장 항구
안면도를 벗어나기가 아쉬울 것 같아
백사장 항(안면읍 창기리)을 소개합니다.
안면도 대하(왕새우)는 거의 이 곳에서 거래 한다고 합니다.
홍성으로 가는 길에 거대한 방조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대 정주영님의 혼이 담긴 서산 농장이 눈을 휘둥그렇게 하지요.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겨울 철새가 날고 있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
간월도
조금만 가면 간월도가 보이는데
서해안에서 가장 일몰이 아름답다는 곳이랍니다.
물이 들어오면 섬이고 물이 나가면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간월암은 무학대사의 체취가 살아있는 참 인상깊은 곳인데
암자에 스님이 없는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겠지요.
<안면도 인근> (사진참조)
휴양림에 유독 한옥 형태의 숙소가 3채나 있답니다.
그리고 조그만 별장형 통나무주택은 군데군데 있구요.
안면도의 숨은 비경 안면암(비포장길 한참 들어감)
안면암을 거쳐 삼봉해수욕장 의 엄청난 백사장.
비와 진눈깨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불고
파도도 심하게 치는곳입니다.
삼봉 백사장은 회색빛 폭풍우가 밀려오는
전형적인 겨울바다입니다.
서산시 운산면 산 속에 있는 개심사.
그 근처에 있는 마애 삼존불은 유명한 문화재 입니다.
서산시 팔봉면에 있는 팔봉산도
한번 둘러 볼만한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