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김홍걸 의원 정치는 참 아슬아슬하다.
[숭의대 명예교수 배영기 박사]
김홍걸 국회의원 어찌하던 아버지 덕을 많이 봤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의 막내아들로서 옛날 아버지가 대통령 할 때 돈을 먹고서 감옥까지 갔다 온 불운의 사람입니다. 아버지가 호남을 거점으로 정치를 시작 해 천신만고 끝에 대통령까지 되어 큰 정치를 했고 오직 국민만 생각하시고 민초를 위하여 평생을 몸 바친 정치인이라고 말할 수 있고 지금의 민주당의 정신적 뿌리인 것입니다.
그런 분의 막내아들 김홍걸은 아버지를 전혀 닮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돈을 멀리하시고 오랫동안 정치를 했어도 돈에 얽힌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치 생명이 긴 것입니다. 그런데 막내아들 김홍걸 의원은 한마디로 맥이 없고 국회의원으로서 뭐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재산신고 누락등에 3년전 제명, 벌금 80만원 확정으로 어떻게 의원직을 지켰지만 이 얼마나 부끄럽고 아버지 얼굴에 먹칠하는 것입니까.
재산 축소신고 및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홍걸 의원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복당을 준비하다가 또 복당준비도 중단했습니다. 참 국민들이 볼 때는 안타깝습니다. 왜 김대중 아들이 저런 수모를 당할까 말입니다. 아예 국회의원 그만두고서 조용히 살면 아버지를 욕되게는 하지 않을텐데 복당준비를 하는중에 민주당 김의원이 2019년 북한 소금 지원사업 보조금 유용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기에 복당 준비를 중단했습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했던만큼 사실관계를 파악해 복당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민화협에서 북한에 소금을 보내기로 하고 지방자치에서 5억원상당의 보조금을 받았는데 북한에 소금이 안 갔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 5억이 어디로 갔는가 확인을 하기 위해서 경찰이 당시 의장이었던 김홍걸 의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돈 쓴 내역이 정확하면 이 5억원의 행방을 경찰이 조사해서 찾아내 김의원이 깨끗하면 다시 복당이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어찌하던 호남 대부의 막내아들이니까요.
국민이 볼 때는 김대중 선생님의 막내아들이 돈을 너무나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형하고 재산 때문에 재판을 했고 또 돈 먹고 감옥살이도 했습니다. 이번 북한에 소금을 보내기로 한 5억원도 북한에는 10원어치도 안 보냈지요. 그럼 5억이 그대로 있어야 하는데 5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김홍걸 경찰에서 조사를 하고 있으니 개운치가 안습니다.
김홍걸을 볼 때는 그냥 김홍걸이 아니라 김대중 선생님의 아들로 보기 때문에 처신을 잘 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해서 국민이 볼 때는 아슬아슬하게 보입니다. 아버지같이 큰 정치 뜻이 아니면 아예 가지 말고 큰 정치 하기만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