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의 정모인지...설레는 마음으로 퇴근하자마자 달궁으로 댑따 달렸습니다.
오메~~ 금요일 밤인데 자리가 없습니다... 저보다 늦게 올 회원님들이 걱정입니다. ㅠㅠ
늦게까지 사이트 구성하고, 늦은 잠을 청하고 나니 아침이 밝아오네요~
밤에 볼 때보다 더 빡빡합니다... ㅎㅎㅎ
풀빌라입니다~~ ㅋㅋㅋ
장비 제대로 챙겨서 서준이, 서율이랑 나온 건 첨입니다.
물놀이가 이르지만, 날씨가 여름입니다. ㅎㅎㅎ....
뭐 이녀석은 설명 안해도 아시죠?
아주 물만났습니다~~~ㅋㅋㅋ
바쁠 때 태어나 캠핑 경험이 많지 않은 서율이지만, 나오는 건 정말 좋아합니다. ㅋㅋ
물놀이 실컷하고 뻗어 자는 서율입니다.
예전에 달궁 정모 때, 해피다님 해먹에 서준이가 누웠는데... 이젠 서율이가 자고 있네요~ ㅋㅋ
서율이와 누워 같이 낮잠을 청하며 바라본 하늘이 참 이쁩니다.
바로 이런 거지요~~ ^^ 자유~~~ ㅎㅎㅎ....
익산에서 배달 온 솜리치킨...오캠존 회원님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배달해주신 익산에 모 회원님 감사를 드립니다~~ ㅋㅋㅋ....
일구삼님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
외지 생활에 힘드실텐데 주말에 댁도 못가시고, 저희 보러 캠핑장 오셨네요~ 감사합니다.ㅎㅎ
ㅋㅋㅋ 익산에 모 회원님 장난치심~
어르신들 모여서 뭘하시나~~ 다들 스마트폰 만지고 계시네요~ㅋㅋ
일구삼님은 아이들 모아놓고 삼육구 게임~~
아리랑님표 쑥떡
이번 정모 땐, 캠핑 장비에 이 넘들 장난감이 한 가득이었네요`~ ㅎㅎㅎ
하지만, 이 걸로 3박4일 버틸 수 있었습니다~~ 캬캬캬~~`
서준인 EBS 프로 시청 중... ^^
토수이님은 자작 화로테이블 공개하고, 쑥쓰러운듯...^^
요건 아리랑님 자작 테이블... 오캠존 회원님들은 모두 고수이십니다. 최고!!
아빠몰래 흙 주어먹고 있는 서율...ㅠㅠ
이 넘 따라다니느라 힘들었어요~~ ㅠㅠ
제 사이트...
야간에 회원님들과....
다음 날 아침 집사람이 서준이 책 읽어주는데 서율이가 덤벼듭니다. ㅠㅠ
이 녀석은 아직 캠장 적응이 잘 안됐어요~ㅋㅋ
서율이가 엄마랑 자는 동안 서준이 데리고 계곡으로 나왔습니다.
시원하게 물놀이도 하고, 준비해온 어항도 놓기 위해서...ㅎㅎㅎ
어항 설치해놓은 후, 급류에 발 담그고 서준이랑 물장난 쳐봅니다. 쓰~원합니다~~ 하하`~
유난히 물을 좋아하는 서준이는 10번만 더 놀자합니다.
아직 시간 개념이 잘 없어서 몇 번으로 표현을 합니다.
오래 놀고 싶으면 10번입니다~~ ㅎㅎㅎ...
서율이가 자는 사이 엄마가 잠깐 계곡에 내려왔습니다.
서준이와 저는 장난질 삼매경에...ㅎㅎㅎ
사이트 돌아와서 옷 갈아 입고, 다같이 한 간식 합니다. ^^
아놔~ 저랑 도로시가 잠시 조는 사이... 서율이가 물통의 물로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저지레 대마왕 서율이는 엄마한데 혼나고 서럽게 웁니다~~ ㅋㅋ
같이 물장난치던 서준이, 승범이는 얼릉 눈치 보고 다른 놀이하러 갑니다.
ㅋㅋㅋ 카맨 삼촌의 튜닝 산타페를 타고 말이죠~~
2엔진, 고암페어 배터리로 무장된 산타페는 출발 때 앞바퀴가 들립니다~~ ㅎㅎㅎ
요로코롬 어른이 탈 정도로 힘이 쌩쌩~~~ ㅎㅎㅎ
단점이 애들 탈 때, 내내 쫓아댕겨야하는 힘듦이...ㅠㅠ
일요일 다른 회원님들 일찍 가시고, 남은 팀들만 모여 저녁식사를 합니다.
참, 즐거운 예감님은 일행들 계셔서 따로 자리를 하셨네요~~
이번 캠핑의 핫 아이템...ㅎㅎㅎ 코베아 3way... 저희도 첨 장만해서 사용했는데, 다용도 사용가능해서 짱입니다.
언능 구입하세요~~ ㅋㅋㅋ 없으시면 따 당할지도 몰라요~~ ㅋㅋㅋ
토수이님표 염통구이... 정말 맛있지요~~ 안먹어봤음 말하지 마세요~~ ㅋㅋ
열심히 뒤집고 있는 토수이님...
다음 날 아침, 모두 일어나 어항 확인하러 계곡으로 고고씽~~~
반바지, 슬리퍼 차림의 우아님이 선택되었고, 차디찬 계곡물로 어항확인하러 들어갔습니다.
아이들 신났습니다. ^^
버들치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메기가 다 나오네요~~
달궁 계곡 참... 좋아요~~ 물도 맑고, 이런 즐거움도 주고~ ^^
아이들 학습용 관찰 잠시 끝내고, 아이들과 함께 집으로 보내주었답니다.
고기 놓아주러 가는 길에 예감님 사이트에 들러 다같이 구경 함 하고 갑니다. ㅎㅎㅎ
즐거운 예감님 사이트...좋아보입니다.
이번에 일행분들이 많이 오셔서 오래 같이 못했다는... 다음에 늦게까지 함께해요~ ^^
저 현수막을 아직 들고 있었네요~~ ㅋㅋ 밀양 정모 때, 해피다님 만들었던 현수막인디..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아침 준비... 완숙과 반숙....ㅋㅋ
아침 밥 기다리시는 분들... ^^
식사 끝내고, 일탱네도 집에 갈 준비 끝냈습니다.
이번에 가방을 몇 개 구입했더니 정리가 좀 되네요~
아이들 장난감 박스도 하나 구매해야겠어요~~ ㅎㅎㅎ...
토수이님도 복귀 준비 끝...
오캠존 유일한 승용차 캠퍼~~ 큰 차들 사이에 줏대있어~~ㅋㅋㅋ
지조도 있고...꼬임에 넘어오지도 않아요~~
그 북적거리던 캠장이 다 떠나가고 트레일러 한 대만 덩그러니 남았네요~
맘에 부담이 없겠죠~~ ㅋㅋㅋ 맘먹으면 출발가능하니까요~~~ 좋겠다~~ ^^
헤어짐 아쉬워하며 인사 나누고 빠이했습니다.
복귀하는 길에 천둥, 번개, 엄청난 비가 쏟아졌습니다. 길도 좀 막혔습니다만, 많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와서 그런가봅니다.
울산을 향하는 다른 회원님들과 앞서니 뒷서거니 하면서 오다보니 어느 덧 울산 도착하였습니다.
오랜 만에 정모임에도 많은 분들 오셔서 감사하구요,
즐거운 시간 가져서 좋았구요,
부득히 오시지 못한 회원님들...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할게요~
특히, 구마적님, 떠나보자, 해피다님... ^^
그리고, 정모 참석해주신 아리랑님, 메아리님, 일구삼님, 짜가님, 즐거운 예감님, 탁구공님, 열공님, 토수이님, 카맨님, 우아님..
고생많으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좋은 시간되어 기쁩니다.
8월 마지막 주에 뵙겠습니다. 다음 정모일이겠죠~ ㅎㅎㅎ
장소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정모 참석이라 너무나 좋았습니다.
캠핑 인구가 늘어남을 다시금 느끼는 캠핑 이었너요.ㅋㅋ다음 정모를 기약 하겠습니다.
네~ 오랜만에 얼굴봐서 넘 좋았습니다. 이제 자주 다닙시다~ ^^
앗! 첨먹어본 솜리치킨 맛있더군요.탱님! 잘먹었습니다^^ 토수이님이 자리잡아주셔서 감사하구 덕분에 즐캠하고왔네요.
솜리치킨 전파하신 아리랑님께 이 영광을.... ㅋㅋㅋ
솜리치킨...냠냠...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보내요~~
언제나 한번 여유있게 같이 할수 있를까요~~ 그 날을 학수고대 해봅니다~ ^^
6/3일까정 연장근무네요..잘 댕기오셨군요.
좋은아빠~!^^
근무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쉬운 맘 달래기 위해서 우리끼리라도 함 출정해야져~ ^^
그래야지요~^^
저도 토요일 마치고 불이나게 달려갔었죠.자리가 없어 걱정이었는데 저를 위해 차를 옮겨주시고..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자 닉네임 바꾸실 분들 바꾸시길.. ㅋㅋㅋ
담부턴 자리 안맡을겁니다~ 가슴 아픈 기억이 하나 생겨버렸어...ㅠㅠ
헐...난 토욜, 월욜 근무라....물놀이 하러 가야했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