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환율이 1204원까지 급등. 환율이 올라가는 이유는 보통 그 나라의 경쟁력이 떨어지거나 경제에 영향을 줄만한 안 좋은 상황이 생겼을 때.
금리인하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며 달러화는 이 날 약세 불구 원달러는 올라 버렸음. 즉, 우리 내부적인 걱정을 반영한다는 의미.
미중 무역갈등 최대 피해국, 일본의 무역 도발에 따른 걱정을 반영하는 중. 그럼 금융위기급의 상황일까?
통상 월 환율 변동성이 10%를 넘기면 대단히 불안정한 상황. 즉, 금융위기급의 상황이 발생한 것. 1998년 외환 위기.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때 그 정도의 변동성이 나온 적 있음.
올해 들어 월간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은 약 3% 정도. 이번달은 출발부터 일단 2% 넘길 가능성 높아졌음. 1200원은 일시적 상승 가능하나 만약 이 번달에 1300원을 넘기는 상황으로 가면 이미 증시는 엄청나게 하락해 있을수도.
현재만 놓고 보면 아직 그 정도의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음. 다만 확인 차원에서 환율 동향을 잘 살펴 봐야.
반대로 이 위치에서 환율이 고점을 친다면? 외국인의 대단한 매수가 시작될수도...이래저래 환율 체크
첫댓글 감사합니다
참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