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업인 출신 제45대 대통령이다.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하였고
2015년 7월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에 출마한 후,
2016년 7월2016년 11월 8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이민 문제, 인종 문제, 종교 문제 등에서
극우파에 가까운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최근 9년 동안 민주당에서 활동하며 자금을 기부하기도 했고,
성소수자(LGBT) 권리를 지지하기도 했다,
1971년에는 가업을 물려받은 뒤
회사 이름을 ‘트럼프 그룹(Trump Organization)’으로 바꾸고
자신의 이름을 딴 호텔과 골프장을 건설하는 대규모 부동산 사업을 진행하면서
큰 부를 축적했다.
트럼프가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2004년 자신이 지분을 보유한 NBC방송의 리얼리티 TV쇼 <어프랜티스>에 출연하면서부터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에 갓 입사한 젊은이들의 직장 생활을 담은 내용인데,
트럼프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너는 해고야(You're fired).”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앞서 1996년에는 미스 유니버스 조직회(Miss Universe Organization)를 인수해
매년 미스 유니버스, 미스 USA 대회 등을 주관해 왔다.
트럼프는 1987년 공화당에 입당한 뒤
민주당과 공화당을 오가며 탈당과 입당을 반복하는 등 정계 진출을 모색했으며,
2015년 6월에는 공화당 대선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당시에는 그에 대한 지지율이 미미해
트럼프의 출마를 단지 대선 흥행을 위한 이벤트거리로 바라보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다.
여기에 트럼프는 출마 선언 직후부터
멕시코에 장벽 설치를 주장하며 불법 이민자 추방 등을 공약했고,
시종 여성 비하와 반(反)이슬람 등 인종차별 막말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러한 막말은 거센 비난을 부르는 동시에
지지율을 급상승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면서
'트럼피즘(Trumpism, 도널드 트럼프의 극단적 주장에 대중이 열광하는 현상)'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고,
결국 2016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 결정되기에 이르렀다.
트럼프는 대선 후반에는 '음담패설 녹음파일' 파문과 과거 잇단 여성 성추행 의혹이 일면서
위기에 몰렸으나,
연방수사국(FBI) 제임스 코미 국장이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방침을 발표하면서
지지율 격차를 줄였다.
그리고 2016년 11월 8일(현지시간) 치러진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가 우세할 것이라던 대부분 미국 언론의 예측과는 달리
3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등을 석권하면서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한편 트럼프는 첫째 부인 이반나 트럼프,
둘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와 각각 이혼한 뒤
2005년에 24세 연하인 슬로베니아 출신 모델 멜라니아 트럼프와 세 번째 결혼했다.
트럼프는 현재 첫째 부인 사이에서 낳은 장남 트럼프 주니어, 장녀 이반카, 차남 에릭,
두 번째 부인에서 낳은 차녀 티파니,
현재 부인 멜라니아와의 사이에서 낳은 막내아들 배런 등 3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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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金正恩)(1984년 1월 8일 ~ )
김일성과 김정숙의 손자, 김정일과 고용희의 둘째 아들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김정일이 후계자로 내세우는 등 차츰 영향력이 커지고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16년 5월 9일 자신의 조선로동당 제1비서 직책을 폐지하고
노동당 위원장에 취임하면서 새로운 권력을 얻게 되었다.
2016년 6월 29일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방위원회를 폐지하고 국무위원회를 신설했으며,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대신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였다.
김정은의 어린 시절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프랑스를 거쳐
16세 때 스위스 유학당시 학교 기록 등에 따르면
베른 공립 중학교 인근의 한 초등학교에서 독일어 보충학습을 받은 뒤
1998년 8월에 7학년(한국의 중학교 1학년 해당)으로 편입되었다.
그는 9학년이던 2000년말 학교를 그만뒀다.
당시 담임이었던 시모네 쿤은 마이니치(每日; 매일)신문에
“그가 점심시간에 교무실로 와서 ‘내일 귀국한다’고 말한 뒤,
다음날부터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2000년대 대한민국에서는 그의 이름이 김정운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2009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인민회의와
로동신문 보도를 통해 김정운이 아닌 김정은으로 확인되었다.
첫댓글 일제의 치하에서
해방된 지가
칠십삼년이네.
남북 관계가
휴전 상태인 것을
종전 협상과
비핵화 종식을 위해
북한과 미국 정상이
회담장소인
싱가포르로 가네.
김정은 체제 보장
트럼프 비핵화로
평행선 긴장감에
서로가 밀고 당겨
마침내 회담결과가
성공되길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