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희 남편이 2008.1월에 갑상선항진증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했거든요....
첨에 온몸이 마비가 와서 동수원병원에 입원했다가요... 아주대병원에 6개월정도 다녔는데요...
지방으로 이사오면서 너무멀어서 동네 내과에 계속 다녔습니다...
그런데 약을 계속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남편이 성격이 꼼꼼하지 못해서...
약을 제가 챙겨야 지만 먹습니다... 약을 먹다가 안먹다가 몸이 좀 이상하면 잘 챙겨먹다가
좀 나아졌다 싶음 안먹구... 그렇습니다...
수치는 항상 비슷한거 같은데요... 내과마다 약의 복용양이 틀린거 같아서요...
아주대 다닐때는 안티로이드정 하루에 9알 정도 먹었던거 같은데... 여기 병원 다닐때는 4알 정도로 주시다가 어쩔때는 6알 정도 먹다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맥박이 많이 빠르다는 말씀은 항상 하시구요... 항상 갈때마다 혈압을 재는데 혈압은 좀 많이 높다고 하시구요... 그리고 가끔 경련 같은게 오구요... 그리고 많이 피곤해 하고 마트에 한 한시간 정도 장보고 오면 너무 힘들어 하구요... 아무래도 저희 남편이 약을 꼼꼼히 안챙겨 먹어서 지금 발병한지 2년도 넘었는데 여전히 제자리인거 같아서요...
장기간 약 먹는거 외에 수술한다거나 다른 방법은 없나 싶어 질문 올립니다...
병원 갈때도 남편 혼자가서 꼼꼼히 물어 보지도 않고 ... 의사 선생님이 별 말씀을 안하셔서...
다시 아주대 병원으로 다녀야 하나.. 그런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가서 선생님과 상의 해 봐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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