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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막2:14~15) 아멘!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실 때 똑똑하고 유력한 사람을 선택하는 당시의 통념을 깨십니다. 오히려 사회적으로 낮고 천한 부류의 사람을 택하십니다. 어부인 베드로와 세리인 마태를 부르십니다. 그들이 처한 상황이나 지위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가능성에 주목하셨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능력은 과거의 실패를 실패한 상태로 놔두지 않습니다. 현재의 성공으로 만듭니다.
하나님 나라는 소망의 나라입니다. 세리였던 마태는 변화될 가능성이 있는 자였고 실제로 그렇게 됐습니다. 베드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서 멸시받던 사람이 주님의 제자가 됐듯이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권희 목사 (신일교회)
약력 △한국외대 △총신대신대원 △탈봇신대원 신학석사 △풀러신대원 목회학 박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신일교회 담임목사
[출처] -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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