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화창한 봄날 아침 입니다.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도식락 싸서 소풍이라도 가고싶은 마음 입니다.
지난번에는 연합군 미군의 초대형
트럭 M25 드래곤 웨곤 을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독일군의 대형트럭인
Sd.kfz.9 트럭을 소개합니다. 흔히 FAMO 트럭으로 불리는 바로 그넘 입니다.
Sd.kfz.9 FAMO
1차대전중 개발된 전차는 당시로는 지루하고 교착상태로 빠지기 쉬운 참호전을
돌파할 신무기로 각광받았지만 무거운 무게와 더불어 낮은 신뢰성으로 전장터에서 자주 고장에 빠지곤 했다. 또한
점점 거대해지는 각종 포와 군수용품을 운송하기 위해 대형의 운반체를 필요로 했습니다.
이에 독일군은 새로운 운송차량을
개발하기로 합니다.
. Sd.kfz.9는 1936년에 독일군으로부터 제기된 장갑사단 지원차량과 장갑차량 회수용 차량의 필요에 의해 개발된 차량으로,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독일군의 차량 중 하나입니다
[]1차대전중 개발된 전차는 당시로는 지루하고 교착상태로 빠지기 쉬운 참호전을 돌파할 신무기로 각광받았지만 무거운 무게와 더불어 낮은 신뢰성으로 전장터에서 자주 고장에 빠지곤 했다. 또한 점점 거대해지는 각종 포와 군수용품을 운송하기 위해 대형의 운반차량을 필요로 했다.]
[sdkfz.9는 독일군으로부터 제기된 장갑사단 지원차량과 장갑차량 회수용 차량의 필요에 의해 개발된 차량으로,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독일군의 차량 중 하나로 제작공장의 이름을 따 FAMO 장갑차로 더 잘알려져 있다]
이 새로운 차량은 Schwerer Zugkraftwagen 18t(18톤 중(重)형 소대차량)라는 이름과 함께
'Sd.kfz.9'라는 제식명을 부여받고 1939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 1936년 필요성이 제기되어 Schwerer Zugkraftwagen 18t(18톤 중(重)형 소대차량)라는 이름과 함께 'Sd.kfz.9'라는 제식명을 부여받고 1939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이 차량은 1944년까지 무려 2700 대 이상이 생산된 독일을 대표하는 대형차량중 하나였다].
흔히 "FAMO"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FAMO"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된 된 계기는 이 차량이 브레슬라우에 위치한 Fahrzeug und Motorenwerken GmbH(약칭
FAMO)라는 회사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인데 사실 이 차량은 파모사 외에 Vomag 과 Tatra 등의 회사에서도 같이 생산되었습니다.
['Sd.kfz.9' 파모에 장착되는 12기통 230마력의 마이바흐 Maybach HL 108 TUKRM 엔진은 약 18톤의 견인능력을 갖추어 장갑차량의 견인/회수는 물론, 포병대의 중(重) 야포인 24cm K3 야포를 견인하거나 35.5cm 중(重) 박격포, 12.8cm 대공포의 견인부터 시작해 거의 모든 중장비를 견인할 수 있었다]
'Sd.kfz.9'
는 당시 화페 60,000 제국마르크(RM)라는 높은가격과 독일군에서 가장 큰 비장갑차량으로 운용에는 8명의 인원과 1.9톤의 화물적재능력을 포함한 2.8톤의 적재능력을 갖추었고, 12기통 230마력의 마이바흐 Maybach
HL 108 TUKRM 엔진이 제공하는 약 18톤의 견인능력을 갖추어 장갑차량의 견인/회수는 물론, 포병대의 중(重) 야포인 24cm K3 야포를 견인하거나
35.5cm 중(重) 박격포, 12.8cm 대공포의 견인부터 시작해 거의 모든 중장비를 견인할 수 있는 차량으로 전장터에서 각광받은 장비중 하나였습니다.
[흔히 "FAMO"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FAMO"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된 된 계기는 이 차량이 브레슬라우에 위치한 Fahrzeug und Motorenwerken GmbH(약칭 FAMO)라는 회사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인데 사실 이 차량은 파모사 외에 Vomag 과 Tatra 등의 회사에서도 같이 생산되었다 1944년 생산을 중지할때까지 총 2700대 이상의 차량이 생산된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파모는 290 litres (77 US gal) 의 연료를 탑재하며 도로상 약 260 킬로는 야지에서는
약 100킬로 정도의 항속거리를 가졌습니다. 최대 속력은
시속 50킬로 남짓했다고 합니다.
['Sd.kfz.9' 는 당시 화페 60,000 제국마르크(RM)라는 높은가격과 독일군에서 가장 큰 비장갑차량으로 운용에는 8명의 인원과 1.9톤의 화물적재능력을 포함한 2.8톤의 적재능력을 갖추었고, 12기통 230마력의 마이바흐 Maybach HL 108 TUKRM 엔진이 제공하는 약 18톤의 견인능력을 갖추어 장갑차량의 견인/회수는 물론, 포병대의 중(重) 야포인 24cm K3 야포를 견인하거나 35.5cm 중(重) 박격포, 12.8cm 대공포의 견인부터 시작해 거의 모든 중장비를 견인할 수 있는 차량으로 전장터에서 각광받은 장비중 하나였다]
특히 'Sd.kfz.9' 는 장비 견인 뿐
아니라 이 차량은 6톤 크레인이나 10톤 크레인을 장비하기도
하여 각각 6톤 크레인
탑재형은 Sd.kfz.9/1, 10톤 크레인 탑재형은
Sd.kfz.9/2라는 이름으로 생산되어 일부 부대에선 이 차량 없이는 정비가
불가능할 정도로 요긴한 정비용 차량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Sd.kfz.9' 는 장비 견인 뿐 아니라 이 차량은 6톤 크레인이나 10톤 크레인을 장비하기도 하여 각각 6톤 크레인 탑재형은 Sd.kfz.9/1, 10톤 크레인 탑재형은 Sd.kfz.9/2라는 이름으로 생산되어 일부 부대에선 이 차량 없이는 정비가 불가능할 정도로 요긴한 정비용 차량으로도 사용되었다.]
특히 FAMO 는 독일군이 개발한 중(重)전차, 티거를 운용하는 중전차부대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중 하나였는데, 무게가 50여톤이 넘는 티거를 운송할 차량은 사실상 이 차량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고장난 티거를 운송하는데는 FAMO 차량이
3대나 동시 필요했으며 이는 전용 신형 전차용 회수/견인 차량인
베르게판터(Bergepanther)가 등장할 때까지 FAMO 가
모든작업을 도맡아 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FAMO 는 독일군이 개발한 중(重)전차, 티거를 운용하는 중전차부대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필수 장비중 하나였는데, 무게가 50여톤이 넘는 티거를 운송할 차량은 사실상 이 차량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고장난 티거를 운송하는데는 FAMO 차량이 3대나 동시 필요했으며 이는 전용 신형 전차용 회수/견인 차량인 베르게판터(Bergepanther)가 등장할 때까지 FAMO 가 모든작업을 도맡아 하기도 하였다.]
[독일군이 야심차게 개발한 6호전차 티거는 무게 50여톤이 넘는 중량전차로 고장날시 이를 운송할 방법이 없었다, 물론 동형의 티거로 고장난 티거를 끄는 방법도 있었으나 이는 안그래도 무거운 중량으로 엔진의 무리가 있는데 고장난 전차를 끌 경우 끄는 전차역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았으므로 금지되었으며 유일한 방법으로는 당시 최대의 견인능력이 있었던 파모트럭을 이용하는것이였다. 하지만 파모를 이용할 경우에도 고장난 티거1대를 견인하는데 총 3대의 파모트럭을 필요로 했으며 이는 훗날 전용 구난전차인 베르케판터가 개발될떼 까지 유일하게 티거를 견일할수 있는 방법이였다]
[파모를 이용해 전차를 견일할때 필요한 파모 트럭을 나타낸 그림.. 일반적인 3~4호 전차는 두대를 무게가 무거운 티거는 3대의 파모 트럭을 필요로 했다.]
이뿐 아니라 대전 말기에는 소수
차량이 88mm 대공포를 장착하고 8.8cm
Flak 37 Selbstfahrlafette auf 18 ton Zugkraftwagen(18톤 중형 소대차량 탑재 8.8cm 자주대공포)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등
독일군에 있어 거의 만능차량으로 널리 이용되게 됩니다.
[파모트럭중 일부는 대전 말기에 소수 차량이 88mm 대공포를 장착하고 8.8cm Flak 37 Selbstfahrlafette auf 18 ton Zugkraftwagen(18톤 중형 소대차량 탑재 8.8cm 자주대공포)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등 독일군에 있어 거의 만능차량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차량도 결국은 점점
증가하는 차의 무게로 인해 전차 회수능력의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고, 결국 1944년에 이르러서는 차량의 생산이 중단되게 됩니다.
파모 트럭에는 Tiefladeanhänger für Panzerkampfwagen 22/23t (Sd. Ah. 116) 라는 전용 트래일러를 이용 30여톤의 운송능력을 지닐수 있었다 이로인해 3호전차나 4호전차를 운송할수 있었다
[Panzerkampfwagen 22/23t (Sd.
Ah. 116 ) 트레일러의 모습 이를 연결시 약 30톤~40톤 정도의 전차나 차량을 운송할수 있었다]
[트레일러에 적재요령 방법은 다소 복잡한것으로 후방의 별도의 랙카를 분리하고 차량을 탑재한후 다시 랙카를 붙이는 방식이였다]
[후방에 장착되는 랙카에는 별도의 승무원이 탑승하여 커브시에 맞추어 같이 돌아주어야했다. 이는 앞서 소개한 드래곤 웨곤보다 다소 복잡한 방식이였으나 좁은 유럽의 도로사정에 맞게 커브길에 맞추어 꼬리 부분이 돌아감으로서 좁은 유럽의 도료에 적합하였다]
파모트럭은 생산이 시작된 1939년부터 생산이 중단된 1944년까지 2,500대 이상이 생산되었으며, 1945년 3월 1일
당시 독일군은 총 1,276량의 Sd.kfz.9 반궤도차량을
보유하고 있었던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제 원 -
제작사 : FAMO, Vomag, Tatra
생산시기 : 1939년 - 1944년
생산대수 : 2727량
승무원 : 8명
중량 : 18.0톤
공차중량 : 12.13톤
전장 : 8.25m
전폭 : 2.6m
전고 : 2.85m(캔버스 덮개/방풍창 제거시 2.77m)
엔진 : 마이바흐 HL 108 TUKRM
적재능력 : 2,870kg(1.9톤의
화물적재능력, 8명의 인원 탑승능력)
최고시속 : 50km/h
주행거리 : 250km
표준견인능력 : 18.0톤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Sd.Kfz._9
타미야 홈페이지 (http://www.tamiya.com/)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ingha3437&logNo=130038647686
실기체에 대한 자료는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