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한남 털보네꼼장어
돼지꼬랑지, 돼지껍질
12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한남동 편에
소개되는 털보네꼼장어는
백반기행 돼지꼬리, 돼지껍데기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그 외에도 닭껍질, 닭발이 유명한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한남동 털보네꼼장어
정이 통하는 사람과
한잔하기 좋은 공간으로
훤한 대낮보다는 야심한 시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탤런드 오현경 씨도
이곳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과연 허영만 화백을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원산지
한남 털보네꼼장어 메뉴, 가격
본방에는 돼지꼬랑지, 돼지껍질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기본찬
숯불이 고운걸 보니
오늘 메뉴도 기대가 됩니다.
이런 불판이라면
돼지껍데기도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돼지꼬리 등장~!
첫 느낌의 새끼 돼지 족발이
나온거 같고
사실 맛을 보아도 족발스럽니다.
그러나 엄연히 꼬리 맞습니다.
주방에서 초벌후 제공하기에
껍질만 바삭하게 먹는다는 기분으로
구워주면 됩니다.
사진속의 모습처럼
살이 많은 부위도 있지만
아무래도 부위가 부위인지라
살을 맛보기 보다는
발골 위주의 메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배를 채우기 위한
안주라기 보다는
다른 곳에서 1, 2차로 한잔 마신 다음
집에 그냥 가기는 뭐해서
입가심 안주 삼아 먹기 좋습니다.
혼술보다는 두술 이상을
함께 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유아인, 한효주, 송혜교 씨도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 정도 익었을 때가 가장 맛있습니다.
겉은 쫀득하게 찰지면서
속은 말캉말캉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조명이 조금 어둡다 보니
사진 상태가 고르지 않습니다...ㅠㅠ
한입 쏘옥 먹은 다음
입에서 살살 발골하면 됩니다.
건전한 음주 문화에 앞장섭니다.
돼지꼬랑지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한쪽으로 걷어내서
하나씩 먹으면 됩니다.
최근에는 전참시에 나온
강민경 씨가 소개하면서
유명해진 곳으로
이색 별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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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허영만의 백반기행 한남동 털보네꼼장어 돼지꼬리, 돼지껍데기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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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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