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왈 맹자왈
구한말의 실력자이던 민영익 같은 이는
미국과 유럽을 직접 여행해 보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눈부신 서구 문명을 보지 않으려고 여행 중
일부러 공자왈 맹자왈 책만 들여다보면서,
문화란 중국의 것이, 그리고 우리 것이
더 앞서 있다는 식의 태도로 일관하였다.
- 강준식의 《다시 읽는 하멜표류기》중에서 -
* 앞서가는 한 사람의 발길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꿉니다.
많은 사람의 삶과 운명을 좌우합니다. 앞서가는 그 한 사람이
어리석거나 시대의 흐름, 내일에 대한 꿈, 깊은 혜안,
열린 마음을 갖지 못하면 그가 속한 나라와 국민들은
오래동안 뒤쳐져 고생을 하게 됩니다.
첫댓글 방랑자님 날마다 올려주시는 아침편지 삶의 교훈이됩니다 고맙습니다
방랑자님..늘 ~ 건강 하십시요...
예당님......... 오삿갓님.....이 게시기에... 이카페는 아름답게 꾸려나가는거지요.... 주말임니다,,,,,,, 이가을을 만끽하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