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 러셀 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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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보고 이제야 알았다.
'장발장'이 한국이름이 아니라 프랑스이름 '장(Jean)'에 성이 '발장(Valjean)'이라고...
'레미 제라블'이 아니라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이라고...
소설을 완역하면 2300페이지가 넘는 대작이라고...
레 미제라블,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가 발전하던 19세기 중엽
파리 뒷골목의 가련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위고는 인간이 인간에 대해 저지르는 악을 고발한다.
"법률·관습·풍속 때문에 사회적 처벌이 생겨나고,
이 처벌에 의해 문명의 한복판에 인공적인 지옥이 만들어져,
신이 만들어야 할 숙명이 인간이 만드는 운명에 의해 헝클어지고 있다"라고...
장발장은 1795년 ‘한밤중에 남의 집 창문을 깨고 도둑질한 죄’로 5년 노역형을 받았다가
네 차례에 걸친 탈옥 미수로 형기가 늘어나 19년간 감옥 생활을 하게 된다.
'레 미제라블'의 초반, 빵 한조각을 훔친 죄로 수감된 장 발장이 감옥에서 혹독한 노역을 하고 있는 대목.
'레 미제라블'의 클라이맥스를 채우는 프랑스 혁명 장면.
'레 미제라블'에서 가난 때문에 비참하게 살다 결국 죽어가게 된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을 장발장(휴 잭맨)이 고통스런 표정으로 어루만지고 있다.
One day more! (하루 더)
Another day, another destiny.(또 하루, 또 하나의 운명)
This never-ending road to Calvary; (이 끝나지 않은 고난의 길)
These men who seem to know my crime(나의 죄를 아는 듯한 이 사람들이)
Will surely come a second time.(곧 들이닥치겠구나)
One day more!(하루 더)
마리우스 : I did not live until today.(오늘까지 난 살아있는 것이 아니었어)
How can I live when we are parted?(우리가 해어져서 어떻게 살 수 있지?)
장발장 : One day more.
마리우스& 코체트 : Tomorrow you'll be worlds away(내일이면 우리는 멀리 떨어지네)
And yet with you, my world has started!(그러나 당신과 함께 나의 세계가 시작되었네.)
에포닌 : One more day all on my own.(나 혼자만의 하루 더)
마리우스 & 코제트 : Will we ever meet again?(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에포닌 : One more day with him not caring.(그와 상관없는 하루 더)
마리우스&코제트 : I was born to be with you.(난 당신과 함께하기 위해 태어났어)
에포닌 : What a life I might have known.(내가 알던 삶이란)
마리우스&코제트 : And I swear I will be true!(그리고 난 진실하리라 맹세하리)
에포닌 : But he never saw me there!(하지만 그는 내가 거기 있는걸 보지 않았어)
엔욜라스 : One more day before the storm!(폭풍 전의 하루 더)
마리우스 : Do I follow where she goes?(그녀가 가는 곳으로 따라가야 하나?)
엔욜라스 : At the barricades of freedom.(자유의 벽에서)
마리우스 : Shall I join my brothers there?(그곳에서 나의 형제들과 같이해야 하나?)
엔욜라스 : When our ranks begin to form(우리의 계급들이 모이기 시작한때,)
마리우스 : Do I stay; and do I dare?(남아야 하나; 내가 감히)
엔욜라스 : Will you take your place with me?(나와 함께 너의 자리를 지키겠소?)
모든 등장인물 : The time is now, the day is here(지금이 바로 그 때, 여기가 바로 그 날)
장발장 : One day more!
자베르 : One more day to revolution,(혁명까지 하루 더)
We will nip it in the bud!(싹을 잘라버리리)
I will join these little schoolboys,(나는 이 학생들에게 숨어들어야지)
They will wet themselves with blood!(그들은 그들의 피로 젖겠네)
장발장 : One day more!
THENARDIER 부부
Watch 'em run amuck,(그들을 보라, 미쳐 날뛰어라)
Catch 'em as they fall,(그들이 쓰러질 때, 잡아라)
Never know your luck(당신의 행운을 모르는구나)
When there's a free for all,(공짜일 때,)
Here a little `dip'(여기서 조금 찍고)
There a little `touch'(저기서 조금 건드리고)
Most of them are goners(그들 대부분 가망이 없어)
So they won't miss much!(그래서 그들은 잃을 거 없지)
학생들 (2 그룹)
1: One day to a new beginning(새로운 시작으로 부터 하루 더)
2: Raise the flag of freedom high!(자유의 기를 높이 올려라)
1: Every man will be a king(모든 사람이 왕이 되리)
2: Every man will be a king(모든 사람이 왕이 되리)
1: There's a new world for the winning(승리의 새로운 세상이 있으리)
2: There's a new world to be won(새로운 세상을 얻으리)
모든 등장인물 : Do you hear the people sing?(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마리우스 : My place is here, I fight with you!(내가 있을 곳은 여기 나는 당신과 같이 싸우리)
장발장 : One day more!
마리우스&코제트 : I did not live until today.(오늘까지 난 산 것이 아니었네)
에포닌 : One more day all on my own!(나 혼자만의 하루 더)
마리우스&코제트 : How can I live when we are parted?(우리가 해어져서 어떻게 살까?)
자베르(overlapping)
I will join these people's heros(나는 이 대중의 영웅들에 숨어들겠네)
I will follow where they go(그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서)
I will learn their little Secrets,(그들의 비밀을 캐내고)
I will know the things they know.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을 알겠네)
장발장 : One day more!
마리우스&코제트 : Tomorrow you'll be worlds away(내일이면 우리는 멀리 헤어지리)
에포닌 : What a life I might have known!(내가 알던 삶이란)
마리우스&코제트 : And yet with you my world has started(그러다 당신과 함께 내 세상은 시작되었어)
자베르(overlapping)
One more day to revolution(혁명까지 하루 더)
We will nip it in the bud(우리는 싹부터 잘라버리리)
We'll be ready for these Schoolboys(우리는 이 학생들에 대한 준비가 되었네)
THENARDIERS(overlapping)
Watch 'em run amok (그들이 미쳐 날뛰는 걸 봐라)
Catch 'em as they fall(그들이 쓰러지는 걸 잡아라)
Never know your luck(이런 운은 없었지)
When there's a free-for-all!(몽땅 공짜라네)
장발장
Tomorrow we'll be far away,(내일이면 우리는 멀리가리)
Tomorrow is the judgement day(내일이 심판의 날)
모든 등장인물
Tomorrow we'll discover(내일이면 우리는 알게 되리)
What our God in Heaven has in store!(하늘에 우리의 신이 준비한 것을)
One more dawn(하루 새벽 더)
One more day(하루 더)
One day more!(하루만 더)
/ 영화 : 천안 야우리 시네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