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파도타기 특별프로젝트 -창문에 뽁뽁이,문풍지 붙이기, 창문비닐로감싸기.

[아리@이병옥]

2014년 11월 8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12시30분까지 ‘자원봉사 파도타기 특별 프로젝트(코치:공재웅)’가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양농협에 근무하시는 자원봉사자15명이 참가하였다.

 A,B,C,D 4조로나누고,김정연담당자님과  공재웅코치님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은다음,  미리 세심하게 준비해놓은 재료를 들고 박달동 호현마을로 출발하였다.

박달 호현마을은 안양시 끝 광명시옆에 있었다.

열악한 환경속에사시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히 보내시라고  외부창문감싸기 ,창문에문풍지붙이기와 유리창에 뽁뽁이붙이기가 진행되었다.

봉사자들은 처음엔 요령을 몰라 쩔쩔매다 이내 능숙한 솜씨로 창문에 뽁뽁이도 붙이고 창문도 비닐로 감싸고 문풍지도 잘도 붙인다.

 어느어르신은 방으로 쥐가 들어와서 고민이라하신다.제발 쥐좀 잡아달라시고 하소연하신다.

빨리 해결해 드렸으면 좋겠다.

어느어르신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며, 손을 잡으시는 어르신 손이 벌써 차갑다하니 ,금방 찬물을 만져서라하신다.

그러시더니,봉사를 하는동안 따뜻한 커피를 한가득 타주신다.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덩달아 마음이 평화로와진다.

어르신들의 선물은 미역과김이 전달되었다.

오늘 호현마을에는 행복을찾는사람들이라는 청년단체도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부대찌개를 대접하신다한다.

봉사자들의 작은노력이 어려운이웃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에 봉사의 즐거움을 느껴본다.

벌써 추위가 다가오려하지만  따뜻한 봉사와 온정에 어르신들이 올겨울은 춥지않게 보내실것같다.

어르신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안양시 자원봉사센타 SNS봉사단  이병옥}

[홍경자 (에메랄드)]

이병옥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이라도 아늑한 겨울을 지내시겠지요

[아리@이병옥]

네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레나데♥오경숙]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운 겨울 바람막이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리@이병옥]

감사합니다~~ 좋은날되세요^^

[수호천사♥김희경]

추운날씨에 고생많았네요
여러분들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내실수 있겠네요...

[아리@이병옥]

참 순수하신 어르신님들 올겨울에도 건강히 지내시길요~~^^ 감사합니다^^

[오나리(오정자)]

날씨가 추워지니 곳곳에서 온정을 나누는 행사가 많아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 싶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사랑최고(장경숙)]

아직 열악한 환경에서 사시는 분들이 많아요~
좋은 일 하고 오셨네요.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