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트리 다운스 초등학교 Year 3으로 입학하는 현성이와 어머님을 환영합니다.
이번에 저랑 민우랑 한국다녀오는 길에 같은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로 입국을 하셨는데요. 우연히, 유학 시작한지 1년만에 한국방문을 하고 다시 티마루로 돌아오는 은성 가족이랑 인천공항에서 만나서, 함께 들어와서, 혼자 뉴질랜드로 입국하시는것보다는 낳지 않았나 싶습니다.
10월 7일 금요일밤 티마루에 도착하셔서, 이제 막 주말을 보냈구요. 다들 티마루에서 유학하신 가족들은 아시겠지만,
운전연수 코스 아시죠??? 테카포호수 오늘 다녀왔습니다.
티마루에서의 날씨는 비도 왔다갔다하고, 궂은 날씨였는데, 테카포에 다가와가니, 날씨가 그래도 맑아집니다.
테카포호수가 티마루에서는 내륙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이라 그런지, 날씨가 티마루와 다를때가 상당히 많은데요.
오늘이 바로 이런 날이었습니다. 티마루는 흐렸지만, 테카포는 해가 짱...하고 뜬 날씨...
지난 2주동안 한국에 있으면서 이렇게 파란 뉴질랜드의 하늘을 그리워했었는데, 파란 하늘은 테카포호수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진짜 뉴질랜드 다른 것은 몰라도 하늘색깔 하나는 죽여<?>주는 나라임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아실거예요.
어제, 오늘 참 현성어머님과 함께 여러 일들을 했습니다. 토요일 하루는 짧은 티마루 오리엔테이션에, 바로 생활을 하셔야하기때문에, 티마루 곳곳에 다니면서 물건 구입을 했죠. 가장 흔히 가게되는 웨어하우스, 슈퍼마켓, 주방용품을 살수 있는 브리스코등등...
짧은 시간동안 여러곳을 돌면서 제가 느낀점은 현성이가 참 의젓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칭얼거리지도않고, 잘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고 적잖이 놀래기는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너무 힘들지많은 하루였답니다.
일요일은 오늘은 테카포호수로의 운전연수, 그리고 나서, 집안 정리, 잔디정리등등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렸죠.
내일은 학교의 방문을하고, 화요일부터는 학교를 정식으로 시작하게 될 터인데요. 영어도 어느정도 되는것으로 보이고,
뭉실뭉실한 성격을 가진 현성이를 보아, 학교생활도 무리없이 잘 해낼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여기 사진들은요. 제가 한국으로 가기전 마지막날 다행스럽게 부동산에서 미리 키를 받아서, 물건들을 세팅해 놓을수 있었습니다.
식탁들어오고, 쇼파, 냉장고, 침대가 들어오니 그래도 사람사는 집처럼 느껴지네요.
티마루에서 조기유학을 하시는 가족의 학생들을 포함해서 약 25명정도가 되는데요. 유학다운 유학을 할수 있는
티마루로 입성을 하신 현성이와 어머님을 환영하구요. 티마루에서 잘 적응을하셔서, 현성이가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들을
보내셨으면 하는게 제 소박한 바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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