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시눌룩 축제(Sinulog Festival 2014)는 필리핀 세부에서 아기 예수(Santo Niño)를 기리기 위해 개최된 필리핀 최대 규모의 연례 종교·문화 축제입니다.
2014년에는 1월 10일 오프닝 미사와 킥오프를 시작으로, 메인 행사인 그랜드 퍼레이드가 열린 1월 19일(일요일)을 하이라이트로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2014년 주요 일정 및 하이라이트
1월 9일 ~ 10일 (개막): 'Walk with Jesus' 순례 행진과 함께 축제의 서막을 열고, 산토 니뇨 성당(Basilica del Sto. Niño)에서의 엄숙한 미사와 런칭 퍼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1월 11일 ~ 12일 (청소년/주민 경연): 주말 동안 세부 주(Province)와 세부 시(City) 각급 학교와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시눌룩 사 카바탄(Sinulog sa Kabataan)' 경연 대회가 세부 시 스포츠 센터(CCSC)에서 열렸습니다.
1월 17일 (퀸 & 공연 경연):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시눌룩 페스티벌 퀸 2014(Sinulog Festival Queen)' 대관식과 댄스 크루 및 음악 페스티벌 결선이 개최되었습니다.
1월 18일 (해상 행진 및 전야제): 아기 예수 성상을 모시고 세부 앞바다에서 펼쳐진 해상 퍼레이드(Fluvial Procession), 라자 후마본과 추장 부인 후아나의 세례식을 재현하는 행사가 거행되었습니다. 밤에는 푸엔테 오스메냐(Fuente Osmeña)와 플라자 인데펜덴시아 일대에서 대규모 거리 파티와 불꽃놀이가 이어졌습니다.
1월 19일 (그랜드 퍼레이드 - 하이라이트): 필리핀 전역에서 모인 수많은 무용단과 화려한 장식의 수레(Float), 악단이 참가해 종일 세부 시내를 누비며 "Viva Pit Señor!"를 외치는 대규모 스트리트 댄스 캐러셀 퍼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1월 세부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시눌룩 축제는 종교적 경건함과 필리핀 특유의 흥겨운 음악, 화려한 의상과 춤이 어우러져 전 세계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는 최고의 문화 행사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