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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밤 소리치니, 얼떨결에 일어나 발을 절며 걸었다 오전에 병원 가 사진찍고 우측족부 제5중족 골저 골절 세끼발가락 이 골절됐다 병원에 입원하고
병원 원장님이 일주일후 통깁스를 하고 허리 아프고 옆구리 쑤시고 이고통 누가 알아 줄까 오전에 한시간 오랜만에 퇴워하니 딱 두달째 3일지나 병원에 애기하였더니 가득차게 퇴행성 관절은 60넘의면 일주일에 한번씩 3번
두가지나 밧았다 3주가 지나니까 고향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관절이 걸려 화장실도 가기 힘들엇는데 기마자세 하고서 일주일만에 산에다녀도 괜찬다고 참으로좋은세상에ㅡ cafeapp 하루일과 아침먹고 기마자세하고 근데 무릎이 2주만에 다시부었다 약발이 떨어졌나보다 아침에9시에 정형외과들러 명절,추석 지나서 한번 받고 부기 빠질 기미가 없다 한의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핫팩하고 부항 뜨고 이래가지고 어느세월에 효과 없다 9월16일 나는 일반제품도 남는다 9월16 일 저녁 무릎 ㅡ 부항 1시간 10분 경과 1시간30분경과 물집이오른다 두시간경과 9월17일 하루에 2시간씩 아침 두시간 아푸진 않고요 꼬집고 있는 느낌 이짓을 언제까지 해야하나 내가 왜 이래됏나 날 이렇게 만든놈은 입원했을때 직장동료 전화로 ㅡ내가 지게차를 빨리 앞으로 빼서 그만한거야 안그러면 다리부러졋어 ㅡ 이전화 한마디로 이제까찌 이제까지 전화한통없다 두달동안 입원할동안 병문안 한번 안오고 넉달이다 되로록 전화한통 없다 난 팔자에없는 나의살을 이렇게 망가 뜨리며 고생하는데 전화한통 없다니 지가 지게차로 와서 받았지 내가 가서 받았나 날호구로 보고 있나 자기가 잘해서 이만치라구 생각하나 나에게 줄거움을 다뺏어가고 난토요일마다 산행을 하엿는데 소백산ㅡ cafeapp 지난 6월 1일 소백산 뛰어다녔는데 다음날 지게차에 치여 산다운산 못다녀보고 한탄강에가서 산이나 처다보는 신세가 되버리고 동네 뒷산 남한산이나 오르는 신세가 되버리고 포천한탄강ㅡ =cafeapp 추석명절에 맛잇는 안주에 술한잔 제대루 못먹고 처다보는신세가 되버리고 양심이 있는놈인가 없는놈인가 이게 무슨 직장동료야 앤수지 한번 무릎에 물차면 평생 빼고 산다는데 70넘어 할짓을 벌써 하고 있고 이게 다 누구 때문인가 내 팔자로 돌리기에는 너무 억울하다 그놈 때문에 70넘어 할짓을 하고 있는데 때문에 죽을때까지 씹고 살아야 하나 넉달간의 허송세월 누구에게 하소연하나 내가 이고생 하는것을 알고나 있을까 남에게 악하게 살아온 인생도 안인데 내가 이래 고생하며 살아야 하나 북한산 바위는 다시 오를수 있을까 다시 일할수 있을까 나개 왜 이렇게 됐을까 난 오늘도 일찍 일어나 부항기로 무릎에 물빼며 이글을 쓰고있다 9시되면 또 병원에 발등 물리치료 받으러 가야한다
넉달의 생활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한심 스럽다 누가좀 알려주소 ㅡ임 경운 ㅡ |
첫댓글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군요
갑작스런 사고로 힘겨운 나날
본인의 고통은 본인만 알지
아무도 몰라요
힘내요
지금처럼 꾸준히 치료하고
재활에 힘쓰면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