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요일 집사람 친구 농장가다. 조사장 동반하다. 준비한 음식 석화 조개구이에 정신 혼미 일잔 주에 신남. 또 장어구이까지. 흥 오른 분위기서 노래방 고음 탈춤 계곡을 뒤집다. 코피 풀린 상태. 조사장 운전해 산전리 동네 도착. 조사장 타 몰고 가고 나는 따라가다 아예 밭까지 가다. 조사장 못 찾아 못 만나 하산. 집사람 전화 호출해 같이 귀가. 퍼져 자다.
4일 토요일 새벽에 잠이 깨다. 4시다. 휴대폰 마실 구경. 티브이 보기. 추가 잠자기등등. 8시경 콩나물국 밥 먹고. 다시 잠자리 차지. 집사람 조사장 불러 아침 식사 차려 준다. 뭔 분위기인지 다대포가자 졸라된다. 등 떠말려 따라 나서고. 다대포 갈대밭 한컷하고 수산 시장 방문 구경하다. 광어 한마리 회 한 사라 하다. 어제 전주로 소주는 절제 회만 먹으니 떠벅 건조 한 맛. 불평 말은 못하고. 조사장 장어를 구매 구워먹자며 장어를 싼다. 장어는 내일 구워먹기로 하고 각자 귀가. 전시 작품 팜프릿 시안 확인 검토하다.
5일 일요일 아침부터 밭에서 장어 먹는다고 챙긴다. 밭에 가 군불 넣고 장어랑 중식하다. 산기슭 밭 가리는 나목들 자르기. 조사장이 해 준다. 땡큐다. 밭이 시원해졌다. 넘어진 나무 정리 자르기 하다. 전기톱날이 벗겨져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하산. 장산 서실 방문. 벤허 광고 사장 전번 받다. 시안도 보여주고 조언도 받고. 팜프릿 표지 일부 수정 요청도 하다. 내일 인쇄 예정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