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년을 한결같이
모양과 색갈을 달리하는 저녁노을이 있어
내일은 언제나 나의 희망이 되고
태울 달집도
함께 웃을 동무도 없는 타향에서
칠흙같은 숲을 헤집고 나를 찾아주는 정월보름달은
내 맘을 안아주는 고향이 된다.
첫댓글 해가 지나고 보름도 가벼렸고요 변변한 인사도 못드려 죄송합니다.닭은 밝고 별빛은 드문데 지나온 일들에 대한 마음속의 깊고도 깊은 감회를 새겨 듣는것 같습니다.건강이 허락 하시다면 멀리서 추사님께 술 한잔 받쳐오리다.
마주앉아 한잔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소이다만생활의 틀이 여유를 주지 않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지성이면 감천할테니 언젠가 기회가 잇겠지요?
첫댓글 해가 지나고 보름도 가벼렸고요 변변한 인사도 못드려 죄송합니다.
닭은 밝고 별빛은 드문데 지나온 일들에 대한 마음속의 깊고도 깊은 감회를 새겨 듣는것 같습니다.
건강이 허락 하시다면 멀리서 추사님께 술 한잔 받쳐오리다.
마주앉아 한잔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소이다만
생활의 틀이 여유를 주지 않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성이면 감천할테니 언젠가 기회가 잇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