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의 기원
日 • 月 • 火 • 水 • 木 • 金 • 土라는 요일은 언제부터 어떻게 만들어져 사용됐고, 우리에겐 언제 전래되었나에 대한
이견(異見)이 많지만, 그 기원(基源)은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처음 유래(由來)됐다는 說이 가장 有力합니다.
당시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7일에 한 번 재액일(災厄日)이 온다고 믿었다고 전해 옵니다.
기원전 7世紀 경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사람들은 每月 7일, 14일, 21일, 28일에 쉬는 주(週) 7일 제도를 시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일은 지구가 자전하는 時間에 따라, 1년은 地球가 太陽 둘레를 공전하는 時間으로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7日을 1週日로 規定하는 週는 편의상 구분해놓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週가 쓰이기 전에는 날짜의 구분이 月뿐이었습니다.
한 달에 包含되는 날 수는 너무나 많아서, 그 하나하나의 날은 특별한 이름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만들고 조그만 都市가 생기자, 물건을 사고파는 일정한 날, 곧 장날을 정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런 장날은 10일로 정하기도 하고, 7일 또는 5일로 정하기도 했습니다.
現在 쓰고 있는 曜日의 名稱은 라틴어가 아니라 옛 앵글로색슨인들이 使用한 英語에서 由來되었습니다.
앵글로색슨인들은 로마인들로부터 7일제의 週를 借用해 와서, 별자리에서 由來한 자신들의 神들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日曜日(Sunday)은 古代 英語의 Day of SUN 에서 由來했습니다.
해(日)에게 바쳐진 날입니다.
月曜日(Monday)은 고대 영어의 Day of MOON 에서 유래했고, 달(月)에게 바쳐진 날이라는 뜻입니다.
火曜日(Tuesday)은 북유럽 전설에서 戰爭의 神인 Tyr 에서 유래했습니다.
고대 영어로는 Tiw로 表記한 것이 변한 것입니다.
로마神話에서 전쟁의 신은 ′마르스(Mars)′이고, 동시에 마르스(Mars)는 ′화성(火星)′을 뜻합니다.
이런 까닭으로 火요일이 됐습니다.
水曜日(Wednesday)은 북유럽 傳說에서 暴風의 神인 Wodin 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行星으로 수성(水星; Mercury)에 해당하고, 머큐리는 ′수은′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폭풍, 수성, 수은 모두 물(水)과 연관이 깊지요.
木曜日(Thursday)은 북유럽 전설에서 벼락의 신인 Thor 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로마신화에서 벼락을 갖는 신은 유피테르(Jupiter : 영어명은 쥬피터)이며, Jupiter 는 木星입니다.
그래서 木요일이 됐습니다.
金曜日(Friday)은 북유럽 전설에서 사랑의 신 Friya 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로마신화에서 사랑의 신은 베누스(Venus : 영어명은 비너스)이며, Venus는 金星입니다.
이런 연유로 金요일이 된 것입니다.
토요일(Saturday)은 로마신화에서 농업의 신 사투르누스(Saturnus : 영어명은 새턴 Saturn)에서 유래했습니다.
Saturn은 土星입니다.
이런 까닭으로 土요일이 됐습니다.
요일제도(曜日制度)가 확실히 자리잡은 것은 로마 콘스탄티누스 皇帝가 基督敎를 정식으로 國敎로 삼은 후 서기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를 거쳐 주 7일이 본격적으로 使用되면서 요일(曜日)에 이름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일곱 요일의 명칭은 고대인들이 관찰할 수 있었던 태양과 달을 포함한 일곱 행성에서 따왔습니다.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는 시이저가 제정한 율리우스력을 보완하여 7일이 기본이 되는 주(週) 제도의 개념을 導入하고,
太陽神의 날(Sunday)을 첫째 날로 정하여 休日로 선포하면서 현재와 같은 이름이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앵글로색슨인들이 영어화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입니다.
콘스탄틴 황제는 기독교의 주 7일 제도와 로마의 일곱 행성 신들의 이름을 혼합시켜 요일 명을 정하였습니다.
일곱 행성 신들은 ‘태양의 신, 달의 신, 토성의 신, 목성의 신, 화성의 신, 금성의 신, 수성의 신’ 등이었는데 이는 일곱 개의 행성이 지구를 돌며 시간을 다스린다고 믿은 점성가들의 사상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이 요일이 쓰인 것은 갑오경장 이후인 1895년부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大韓民國 정부수립과 함께 1949년 6월 4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일요일이 모든 官公署가 쉬는 날로 指定됐고, 2008년도에 들어와서는 土曜日까지도 公休日로 지정되어 實施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 월, 화, 수, 목, 금, 토(日月火水木金土)로 사용하는 요일 이름은 陰陽五行을 이용하여 이 신들의 이름을 차용(借用)하여 만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요일 이름은 불(화요일), 물(수요일), 나무(목요일), 쇠(금요일), 흙(토요일)의 다섯 가지에 해(일요일), 달(월요일)을 더해서 일주일의 각 날에 붙이고 있지요.
이런 요일 이름은 일본을 비롯한 거의 전 세계에서 똑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어의 요일 이름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영어의 요일 이름은 신과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한 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Sunday)
해(sun)의 날, 해에게 바쳐진 날이라는 뜻이랍니다.
당시 로마에서는 태양을 신으로 받드는 사람들이 많아 이 날을 쉬는 날로 정했다는 것입니다.
월요일(Monday)
달(moon)의 날, 달에게 바쳐진 날이라는 뜻입니다.
화요일(Tuesday)
북유럽 신화에서 전쟁의 신인 티르(Tyr)에서 나온 말로, 옛날 영어에서는 Tyr를 Tiw로 썼답니다.
이것이 변하여 지금의 Tuesday가 된 것입니다.
수요일(Wednesday)
북유럽 전설에서 폭풍의 신인 우딘(Wodin)에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이 우딘의 소리가 변하고 뒤에 '날'을 뜻하는 day가 붙어 지금의 Wednesday가 되었어요.
목요일(Thursday)
북유럽 전설에서 천둥의 신인 토르(Thor)에서 나온 말입니다.
토르(Thor)의 소리가 변하고 day가 붙어 Thursday가 되었지요.
금요일(Friday)
북유럽 전설의 사랑의 신 프라이야(Friya)에서 나온 말입니다.
여기에 day가 붙어 Friday가 되었어요.
토요일(Saturday)
로마 신화의 농업의 신 새턴(Saturn)에서 나온 말이에요.
여기에 day가 붙어 Saturday가 되었답니다.
오늘은 요일이 생겨난 배경을 찾아보았습니다.
https://youtu.be/G22jn3e3tMc?si=rRdihyBpeWmg6WnW
https://m.youtube.com/watch?si=bizs8efwmRQrhsT2&v=V_-zw8iNK50&feature=youtu.be
【🇺🇸 하바드대학 이야기】
1636년에 세워진 하버드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 되고 가장 돈이 많은 대학이다.
각종 대학 랭킹에서 하버드는 ‘미국 1등’ ‘세계 1등’ 으로 평가되는데, 시간과 돈과 학문이 결합된 결과일 것이다.
이 기금은 세계1등인데 2016년6월말 360억 달러로 웬만한 나라의 외화 보유고 수준이다.
이 기금을 관리하는 회사가 하버드 메니즈먼트 캄퍼니이다.
한때 이 회사의 임원 6명이 받은 봉급은 2680만 달러, 국제 투자를 담당하는 전무는 연봉 640만 달러였다.
대학 연간 예산은 약 40억 달러, 약 5조원 이다
(서울대는 약 7000억 원).
하버드라는 이름은 400여권의 책과 779 파운드를 기부한 목사 존 하버드에서 딴 것이다.
하버드 대학은 목사들을 양성하는 신학중심으로 발전하였다.
초창기엔 청교도 정신을 건학 이념으로 삼았다.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을 모범으로 삼아 대학을 운영하였는데, 하버드가 있는 시 이름도 캠브리지 라고 붙였다.
일부 세계 대학 랭킹에서는 영국의 캠브리지가 1등, 하버드가 2등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미국에서 캠퍼스가 아름다운 대학 50개를 뽑은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하버드는 11등이었다.
에머리, 다트머스, 노틀담, 인디아나, 시카고, 해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프린스턴, 듀크, 예일, 코넬, 스탠포드 등이 꼽혔다.
오바마를 포함, 8명의 미국 대통령이 하버드 출신이고, 75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이 대학에서 학생이나 교수로 근무한 적이 있다.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가진 62명이 하버드 출신인데 이 분야에서도 세계 제 1이다.
교수가 2100명, 학부 학생이 6700명, 대학원생이 1 만 4500명 정도이다.
약 1800만 권을 소장한 80개의 도서관이 있는데, 와이드너 도서관이 가장 크다.
100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호 에서 죽은 와이드너라는 졸업생의 어머니가 기부한 350만 달러로 지은 도서관이다
(장서량은 미국의회 도서관에 이어 2위).
역대 총장은 27명, 평균 재임 기간은 14년이다.
2007년부터 최초의 여성 총장인 드루 질핀 파우스트(28대 총장)이다.
하버드 학생들 중 백인은 42%(국민 평균은 66%)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이 17%(국민 평균은 4.3%)이다.
기숙사 비를 포함한 연간 등록금은 약 5 만 달러이다.
와이드너 도서관 맞은편엔 추모 교회(The Memorial Church)가 있다.
1932년에 지어진 건물인데, 교회 겸 전사자 추모 시설이다.
제 1차 세계 대전, 2차 대전, 한국 전, 월남 전에 참전하여 전사한 하버드 졸업생들의 이름이 벽에 새겨져 있다.
동판에 새겨진, 한국에서 전사한 하버드 졸업생은 17명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학사, 하버드에서 석사, 프린스턴에서 한국인으로선 최초의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재필의 의학 박사 제외하고)이 박사가 하숙했던 집을 한국 교포가 구입하였다.
30대 초반이던 미래의 건국 대통령은 그때 이미 시오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을 면담하고, 뒤에 미국 대통령이 되어 민족 자결주의를 선포하는 프린스턴의 우드로우 윌슨 총장의 총애를 받았다.
이 박사의 화려한 학력과 경력이 자존심을 키우고,
나라를 세우고 지켜내는 한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미국이 절대로 중국에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이유는 대학이다.
대학은 엘리트의 산실이고 창조력의 요람 이며 엄청난 생산력의 원천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이 평준화를 명분으로 인재의 산실인 명문 고등학교를 없애버린 것은 큰 실수가 아닐까...終...
---죽음에 문턱에서 /강은혜
한 육신이 주님을 떠났을 때
어둠이 만들어낸 폭풍 속에서
그 무엇인가 만들려 하고 만든 것들을 확대 하고
응축 시켜 그로 인해 유혹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면 댈수록 더욱 깊이 빠지고
그 속에서 절망이 고난의 이불이 되었다
고난의 이불은 절망의 바다에 태풍으로 내리고
손에 잡히는 것은 하이얀 물보라 토해 내는
허망이라 이름 하는 절규뿐
암흑 속에 내 던져진 영육이 침묵에 덫에 걸려
표류 하는 가녀린 잊으러 진 꽃잎 이었더라
주님을 떠난 영혼 앞에 죽음의 덫이 찾아와
육신을 고통에 함정으로 내 동댕이치고는
파리하게 시들은 영혼까지 내 놓으라 하누나.
푸른 대지를 연두 빛 햇살이
선홍빛으로 물들일 때
대지는 붉은 잠에 취해 눈부시다
하늘 에서 황금 알들이 떨어져 내리고
대지에는 분홍빛 연풍에 온 세상이
휘몰아 행복의 꽃을 피운들 무엇하랴!
오직! 나의 귀한 하나의 생명이 !
바람 불지 않아도 조금씩 소리 없이 소멸해 간다.
죽어간다 살고 싶다 살아서 그냥 살아서
미운 사람이나 고운 사람이나 보고 싶다 웃고 싶다
보둠어 안아 주고 싶다
그래서 더욱 살고 싶은 것이다
죽고 싶어서 죽어가는 것이 아니다
살고 싶어도 병마가 나를 먹는다.
악귀가 먹고 있었다.
까마득한 옛날처럼 잊었던 주님
상처 품어주는 순간 그 순간에
통곡의 바다 이루니 그 순간 병마가 떠나가고
다시 새 생명 얻었노라
그때 세상은 주님의 큰 사랑의 옷자락이
지구를 덮고 주님의 온유한 음성이
대지를 숨 가쁘게 밀려와 환유에 절정에 오른다.
당신을 만나 새 생명 그냥 얻었습니다.
살아서 버려 지는 인생들
암흑 속을 헤매는 인생들
영혼들이 바다에 갇힌 채
망 망 대해를 표류하는 인생에게
생명줄 던지라, 고 살려주었습니다.
생명줄 던지라 !생명구하라! 고
이 귀한 생명에 빛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