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서울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지역구 49곳 중 통합당 전신 새누리당이 12석 획득에 그친 반면, 민주당이 35석으로 약진해 야당의 총선 승리를 견인한 대표적 승부처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도 대선주자간 정면 대결이 펼쳐지며 서울이 여야 승패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인천도 지난 총선에선 73개 곳 중에서 47곳을 민주당이 쓸어갔지만 현 판세는 3파전의 혼전 양상을 보이거나 세칭 '조국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수도권 외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지역은 '정권 심판론' 강세 속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힘겹게 수성전을 펼치는 가운데, 야당 내부 역시 공천 탈락 중진들의 무소속 출마 공세로 요동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전체 28곳 중 23곳을 휩쓴 국민의당 돌풍이 일었던 호남은 문재인 정부 출신 여당 후보들이 정부여당을 향한 압도적 지지를 업고 후신 격인 민생당 현역 의원들과 리턴매치를 벌이는 양상이다. 일부 현역 의원들은 무소속 상태에서 총선 승리 후 민주당 입당을 공언하고 있다.
통합당 강세 지역인 강원 권역은 사면복권 후 민주당에 돌아온 '잠룡'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이명박 정부 대변인 및 춘추관장을 지낸 통합당 박정하 후보가 맞붙는 원주시갑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싹쓸이한 제주 권역은 4선 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불출마한 제주시갑에 대통령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출신 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전략공천된 가운데 통합당 장성철 후보, 정의당 고병수 후보에 송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한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간 각축이 예상된다.
이제 상대는 다 결정됐다..총선 전국 지역구 대진표 확정(종합)[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21대 총선 후보 등록이 27일로 마무리되면서 여야 각 당의 전국 253개 지역구 후보와 함께 곳곳에서 격전지 대진표가 완성된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 종로·구로을·광진을·동작을…'무주공산' 대결도 서울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지역구 49곳 중 통합당 전신 새누리당이 12석 획득에 그친 반면, 민주당이 35석으로 약진해news.v.daum.net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180석만 가져갑시다
첫댓글 저 강남 갑인데 설마 태영호가 뽑히진 않겠죠?
아무리 강남사람들이 자한당 지지해도 북한놈을 뽑진 않겠죠
빨리 도시락 싸서 쫓아다니며 뜯어 말리세요..ㅋㅋㅋ
우리 동네는 김성태 불출마하고 김태우 나와서 룰루랄라임~ ㅋ
@달빛무사 나름 지식인들이고 보수지향한다는 사람들이니 북한사람 안뽑을거라 기대해 봅니다
강남이 아무리 야당 텃밭이어도 한국 최고의 자본주의 동네에서 북한 사람을 뽑지는 않겠죠.
우리동네는 모르는 사람 나왔네요. 정의당 알박기도 있고... 걱정되네요.
우리동네 저번에는 정의당 안나왔는데 이번에는 나오는군요. 안그래도 위험한데 표 나뉘면 힘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