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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윤정
저자 최윤정은 대한민국 평범한 주부에서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로 거듭난 희나맘 최윤정. 블로그를 놀이터 삼아 감각적인 손재주로 예쁜 집을 만드는 인테리어 노하우를 전수하다 첫 번째 책 《희나네집 만만한 인테리어》를 출간하였다. 이후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청소, 수납ㆍ정리, 세탁 등 살림 노하우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명실상부 살림 블로그로 거듭났고, 매 콘텐츠마다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등 누적 방문자수 2천만 명에 다다른 파워블로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첫째 딸 희나, 둘째 딸 예나, 사랑하는 남편과 반려묘 이로와 함께 열혈 주부로 살고 있으며, 「우먼센스」, 「여성동아」, 「여성중앙」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 라이프 전반에 걸친 도움말을 주고 있다.
Chapter01 똑소리 나는 청소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도록 집 안 먼지 청소하기
매트리스와 침구에 가득한 진드기 예방 및 관리
공기 통로부터 깨끗이, 방충망 청소하기
비 오는 날에 제격인 베란다 창틀 청소하기
물걸레질을 할 수 없는 가구, 천연재료로 닦기
세균과 곰팡이와의 전쟁, 욕실 청소하기
청결이 중요한 거실바닥 청소하기
손자국 가득한 유리창 반질반질하게 닦기
먼지가 수북한 전등갓 청소하기
반짝반짝하게 가스레인지 청소하기
기름때 집합소, 주방 후드 청소하기
구멍난 스타킹으로 생활밀착형 청소도구 만들기
천연재료로 구석구석 청소하기
화장실 변기 세균의 50배, 키보드 청소하기
가전제품을 오래 사용하기 위한 청소 노하우
Chapter02 똑소리 나는 수납ㆍ정리
정리를 안 하면 미궁 속으로 빠지는 책상 서랍 정리하기
뒤죽박죽 싱크대 깔끔하게 수납하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 막막한 옷장 정리하기
미루다 보면 골칫덩어리가 되는 냉장고 야무지게 수납하기
단정하고 깨끗하게 욕실 수납하기
나무패널로 그릇장의 빈 공간 마법처럼 수납하기
들쭉날쭉 책들의 향연, 책장 정리하기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신발장 정리하기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주는 화장대 깨끗하게 정리하기
인테리어의 적, 전선 정리하기
즐거운 휴가의 준비물들, 가방에 효율적으로 수납하기
Chapter03. 똑소리 나는 세탁
매번 드라이를 맡기기 힘든 니트 세탁하기
변치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도록 청바지 세탁하기
추위로부터 나를 지켜준 패딩점퍼 세탁하기
일상복으로도 제격인 아웃도어 의류 세탁하기
새옷처럼 오래 입을 수 있도록 티셔츠 세탁하기
매일매일 입는 와이셔츠 세탁하기
소재와 종류에 따라 모자 세탁하기
겨울철에 즐겨 신는 부츠 세탁하기
눈이나 비에 젖은 구두 손질 및 관리법
먼지가 가득한 운동화 세탁하기
얼룩덜룩 오염된 의류 세탁하기
겨울철 필수품 가죽장갑 세탁하기
Chapter04. 똑소리 나는 살림
새까맣게 탄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세척하기
프라이팬의 기름때 제거하기
새까맣게 탄 냄비 말끔하게 닦기
천연재료로 장마철 습기 제거하기
새하얀 빨래를 만들기 위한 삶기 노하우
과일과 채소, 농약 제로 세척법
식재료를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법
위생적으로 나무도마 관리하기
주방 위생을 책임지는 행주 관리하기
냄새 잡는 원두커피 찌꺼기 야무지게 사용하기
찐득찐득한 스티커 자국 제거하기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활용법
황사와 꽃가루를 막는 봄철 생활습관
칼로 자른 듯 반듯하게 김 자르기
가스요금 줄이는 방법
수도요금 줄이는 방법
분류만 잘해도 참 쉬워지는 설거지
Chapter05. 똑소리 나는 리폼
빈 병으로 만든 생활밀착형 수납함 만들기
자투리 나무로 원목 카드 보관함 만들기
페트병으로 실패 보관함 만들기
요플레통으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스팸통으로 크리스마스 초 만들기
택배 박스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숯으로 천연 가습기 만들기
화장품 용기 리폼, 핀쿠션 만들기
포인트 스티커로 화사하게 아이방 꾸미기
기저귀 케이크로 아이의 백일상 준비하기
빈 통을 이용해 치약보관함 만들기
파티용품 꽃볼 만들기
분유통으로 깔끔한 세제통 만들기
살림이 즐겁고 일상이 행복해지는 생활 레시피!
하루 2만 명 방문 네이버 파워블로그 희나네집 살림 노하우 대방출
365일 같은 모습으로 누워 있는 매트리스, 과연 괜찮을까? 샤워할 때마다 뿌옇게 변해버리는 욕실 거울, 김이 서리지 않게 할 수는 없을까? 끈적끈적 가스레인지 기름때는 어떻게 벗겨내지? 세균의 온상지로 변해버린 나무도마는 버려야 하나? 물을 먹는다는 하마 없이 장마철 습기를 없앨 방법은 없을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차마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살림, 알고 나면 쉬워진다.
우리는 청소를 시작할 때 ‘큰 맘’부터 먹는다. 그 후에 의욕적으로 청소기를 쥐고 무엇이든 닦아버릴 기세로 물걸레를 찾는다. 그런데 청소를 하다 보면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마룻바닥 외에도 카펫, 창틀, 소파, 침구류, 혹은 아이의 크레파스 낙서, 오랫동안 찌든 때, 폴폴 날리는 먼지, 닦아도 없어지지 않는 기름 얼룩과 마주할 때가 있다. 물걸레질하기 애매하거나 쉽게 닦이지 않는 이런 것들 때문에 청소에 대한 의욕은 순식간에 사그라지기 마련이다.
수납정리는 또 얼마나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던가! 정리를 하고자 물건을 모두 빼놓았는데, 어디부터 손 대야 할지 몰라 이전보다 더 지저분하게 마무리된 경험도 한번쯤 있을 것이다. 세탁기로 해결할 수 있는 빨래 외에 니트나 모자, 운동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 묻은 어그부츠, 겨울 내내 썼던 가죽장갑, 아웃도어 의류는 집에서 세탁할 수 없는 건지…….
《희나네집 똑소리 살림법》은 청소, 수납ㆍ정리부터 세탁, 리폼까지 총 142가지 살림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책은 베이킹소다, 식초, 귤껍질과 같은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집 안 얼룩을 없애는 방법, 패브릭이나 가죽, 스테인리스 등 소재에 따른 맞춤 청소법, 밀가루를 활용하여 기름때를 없애는 기발한 방법, 빈 페트병을 이용한 리폼 아이디어까지 초보 주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리얼 살림 이야기를 담고 있다.
ㆍ집 안이 눈부시게 변하는 청소 노하우
ㆍ좁은 공간 넓게 활용하는 수납ㆍ정리 노하우
ㆍ새옷처럼 깨끗해지는 세탁 노하우
ㆍ우리 가족 건강해지는 친환경 살림 노하우
ㆍ훔치고 싶은 희나네집 리폼 노하우
알고 나면 살림이 즐거워진다!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은 초보 주부들은 신혼생활의 달콤함을 느끼기 전에 막막한 살림의 두려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결혼만 하면 알뜰살뜰한 살림 스킬이 늘 줄만 알았는데, 아이가 생기면 더 깔끔해지고 정리가 잘 될 줄만 알았는데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이러한 초보 주부들을 구제해줄 책 《희나네집 똑소리 살림법》. 주부들이 살림을 하면서 부딪치는 곤란한 상황들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다. 모르는 길을 찾아갈 때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좀 더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듯이 이 책 역시 주부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살림 네비게이션’이 되길 바라본다.
살림의 고수이자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희나맘이 전하는 똑똑한 살림
블로그에 올리는 콘텐츠마다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등 누적 방문자수 2천만 명에 다다른 파워블로그 ‘희나네집’이 드디어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대한민국 평범한 주부에서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로 거듭난 11년차 주부 희나맘이 전수하는 살림 공식! 이것만 알면 어느새 살림은 ‘노동’이 아닌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청소, 수납, 세탁, 살림, 리폼 등 반짝반짝 빛나는 142가지 살림 아이디어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Chapter 1에서 집 안 먼지 제거, 집먼지 진드기 예방 및 관리, 욕실 곰팡이 없애는 법, 가스레인지나 주방 후드의 기름때 제거 방법 등 집 안이 눈부시게 변하는 청소 노하우를 알려준다. Chapter 2에서는 뒤죽박죽 헝클어진 싱크대나 미루다 보면 골칫덩어리가 되는 냉장고, 들쭉날쭉 꽂혀 있는 책장 등을 말끔하게 수납ㆍ정리할 수 있는 노하우, Chapter 3에서는 매번 드라이를 맡기기 힘든 니트, 패딩점퍼나 아웃도어 의류, 겨울철에 즐겨 신는 부츠나 얼룩덜룩 오염된 의류를 새옷처럼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 Chapter 4에서는 새까맣게 탄 냄비를 말끔하게 닦는 법이나 식재료를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 원두커피 찌꺼기나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활용하는 방법 등 일상에서 유용한 살림 노하우를 공개하였다. 마지막으로 Chapter 5에서는 빈 병이나 자투리 나무, 페트병, 택배 박스 등으로 리폼하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준다.
살림의 가장 기본은 청소도, 인테리어도 아닌 수납입니다. 수납을 잘해야 정리가 되고, 정리가 잘 되어야 청소가 쉬워집니다. 우선, 수납은 서랍부터 시작하세요. 같은 공간, 같은 책상이라도 위부터 할지 아래부터 할지 우선 공간분할을 한 뒤 수납 및 청소를 시작하는 겁니다. 제가 11년 동안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마침내 터득한 3가지의 수납 불멸공식이 있답니다. 첫째, 2년 동안 그대로 묵혀 둔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자! 둘째, 매일매일 쓰는 물건은 눈높이, 손높이에 둔다! 셋째, 쓰임새가 비슷한 물건끼리는 한곳에 정리한다! -머리말
주방의 가스레인지는 주부의 자존심이다. 꼬질꼬질 기름때가 눌어붙은 가스레인지가 있는 우리 집 주방에 어느 날 손님이라도 들이닥친다면? 당황하지 않으려면 평소에 요리가 끝날 때마다 바로바로 닦아주는 습관을 들이자. 가스레인지는 매일 마주하는 주방의 얼굴인 만큼 청소는 기본이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가스레인지를 가진 안방마님은 왠지 미모도 반짝반짝할 것 같고, 그녀의 삶도 반짝반짝 빛날 것만 같다. -65쪽
‘수납’의 관건은 얼마나 보기 편리하게 그리고 누가 봐도 찾을 수 있게 정리하느냐에 달렸다. 수납은 정리에 앞서 물건들을 모두 꺼내고, 버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치우기 귀찮다고 물건을 그대로 둔 채로 정리하려다가는 두 번 일하는 수가 있다. 물건을 고스란히 제자리에 둔 상태에서 정리하려다 보면 오히려 수납은 뒤죽박죽이 된다. 집이 정리가 안 된다고 말하면서 입지도 않는 5년 전, 10년 전 옷들을 쌓아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수납은 더더욱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다. 수납하려고 계속 수납장만 사서 쌓아 놓고는 어디 있는지 찾지도 못해서 못 입는 악순환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이다. 명심하자. 수납의 포인트는 채움보다 비움이라는 것을! -109쪽
도대체 냉장고인지 쓰레기통인지 모를 정도로 엉망진창, 보관도 엉망이라 한참을 냉장고 문을 열고 서서 식재료를 찾느라 두리번거리는 집이 많다. 냉동실은 또 어떤가! 검은 봉지만 수십 개를 잔뜩 쌓아두니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백만 년 만에 청소라도 할라치면 유통기한이 지나 부패한 음식들이 수도 없이 나온다. 냉장고 속 음식만 잘 보관해도 한 달 생활비를 10만 원은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성능 좋은 냉장고라 해도 관리가 소홀하면 음식은 상하기 마련이다. … 시들어가는 각종 채소며 과일 및 식재료들을 싱싱하고 건강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255쪽
첫댓글 최윤정 지음 / 출판사 청림라이프 | 201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