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휴가 나간 육군 간부·병사 확진…
상무대 확진자 4명 추가
군 코로나 확진자 6명 추가…누적 449명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20-12-12 10:53 송고
청원휴가를 나간 육군 간부와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장성 상무대에선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12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1명(화천), 육군 간부 4명(장성 3, 화천 1), 해병대 간부 1명(장성) 등이다.
화천 육군 병사와 육군 간부는 청원휴가 도중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육군 병사는 휴가지인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간부는 휴가 중 접촉한 가족이 먼저 확진됐다.장성 육군 간부 3명과 해병대 간부 1명 등 4명은 모두 상무대 소속으로,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에 따라 상무대 내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늘었다. 이날 기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449명(완치 346명)이다. 완치자는 하루 새 9명 추가됐다. wonjun44@news1.kr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147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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