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14세가 즉위하기 전, 루이 13세와 재상 리슐리외가 노력한 덕분에 왕권을 강화시켰고,국력도 강해져 프랑스가 강국이 되었다. 리슐리외가 사망한 뒤에 다음 재상인 마자랭도 전임자의 정책을 충실히 계승하여 왕권 강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그 노력의 결과 프랑스에서는 절대왕정이 문자 그대로 확립되어 '짐이 곧 국가이다' 라는 루이14세가 나타날 수 있었다. 그는 태양왕이라 불릴정도로 국왕의 권력을 태양처럼 온누리에 행사하였다. 베르사유 궁전을 짓고 모든 호사스러움을 누린 루이 14세는 국왕으로서의 임무에도 충실하였다. 국왕의 권리에 저항할 위험이 있는 세력들을 바스티유 감옥에서 없애 버리는 한편 비밀경찰을 두어 감시를 조금도 늦추지 않았다.
그러나 루이 14세가 귀족을 억압하는 방법은 참으로 특이하다. 무력으로 억압한 것이 아니라 교묘하게 무식한 귀족들을 약화시켰다. 그 방법은 귀족들을 축제, 연극, 무도회, 연회 등에 수없이 초대하였고 그때마다 새로운 복장이나 예절, 형식을 갖출 것을 요구하였다. 귀족들은 국왕의 총애를 얻고자 새롭게 제정된 예절을 배우고 의상을 만들었다. 이런 나날을 지내며 귀족들은 가난해졌고, 국왕의 총애를 얻고자 비굴해졌다. 현명한 극소수의 귀족을만이 다른 핑계를 대어 빠지고, 자기 영지 관리에 온 힘을 기울였다. 과거에는 왕의 견제세력들이 이제는 왕의 은총이 자기한테 오기만을 바라는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나, 루이 14세의 끝없는 자기 과시에는 끝없는 전쟁의 승리, 무제한 사치로 인한 재정 고갈과 민심의 이반등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들은 절대왕정을 좋지 않은것이라 생각하였고, 1690년 전염병 창궐, 흉작, 중과세는 국민을 기아로 몰아갔고 그 결과 18세기 프랑스의 재정은 늘 파산상태에 몰려 있었다.
루이 14세가 이런 실수를 저질렀던 이유는 귀족들이 재산을 탕진하여 몰락했기 때문에, 그를 저지할만한 세력이 없어서 자기 마음대로 했기 때문에 이런 실수들을 낸 것 같다.
이상 중2 사회 인물조사 수행평가인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루이 14세 조사했구요,
내용 추가, 간단한 의견들좀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