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유경험자분들에게 조언을 좀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채무가 4개 카드사에 약2500정도고
연체기간은 약 2년여정도 된 상태입니다.
조언을 구할사항은
먼저
1.신용불량자 등재전에 카드결제대금통장 외에 카드결제와 상관없는 다른 은행 통장 1개를 만들었었는데요.
얼마전에 혹시나 하는 맘으로 그은행가서 통장지급정지 유무를 물어보니깐 입출금에
제약이 없다고 하더군요(신불자라는 말은 안하고서....ㅠㅠ)
그래서 몇천원 넣고 송금하니깐 송금되더군요.
이통장은 계속 이용이 가능할까요??
그동안 인력시장...가게점원등을 전전하면서 돈을 모아볼라고 했었는데...참 답 않나오더군요. 부모님도 편찮으시고 해서...
그래서 어디 회사라도 들어가서 고정월급받고 밤에 일을 해보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아
등본주소지와 다른 부모님이 사시는 지방으로 옮겨
현재 4대보험이 되는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그 지방은행의 제명의의 통장사본을 제출하라더군요.
위의 1번의 사실을 바탕으로 "신용불량자로 등재되어있어 통장개설이 않됩니다"라는 말을
들을 각오로 그은행에 신규통장개설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말없이 그냥 개설해주더군요
그래서 또 한가지의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소이전에 관한것인데요.
지금은 다른 지방이다 보니 올해 예비군 훈련이 걸려서요.
마지막으로
등본 주소지 바꾸면 채권추심이가 바꾼주소를 알고 찾아올까요?
하긴 부모님 사시는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알아내는것 보면 어렵지 않을듯 한데...
제 생각으로는 제 등본 떼어보지 않는 이상 어려울것 같은데 요즘 등본은 본인말고는 떼기 힘들쟎아요.
유경험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이상 좀 장황하게 긴 글을 적었는데요.
더 이상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혼자힘으로 해결해보고자 하는 맘에서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구해봅니다.
신용불량의 굴레에서 탈출할 날을 꿈꾸면서...
모두 힘내세요!!
첫댓글 1.채무없는 은행이라면 개설 가능합니다. 2.채무있는 은행이라도 개설은 가능합니다. 1의경우는 채권사의 계좌압류의 확률이 있고, 2의경우를 실행한다면 바보겠죠? ^^
현실적으론 해당 기관에 채무관계가 없다는 전제하에수협/신협/새마을금고가 채무기관의 지급정지 사정권에서 비교적 먼 금융기관입니다..지방은행도 비교적 그렇구요..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