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태어나 소멸까지 십오야 남짓하니
풍요치 못한생에 화가나 저러는가
카메라 담으려는 기자가 휘청이고
눈앞에 쓰러지는 가로수 어찌하랴
((行詩飛翔 부산 갈매기 實 巖 최 만 조))
첫댓글 와우 간단명료 멋진행시 가지고 오셨군요.부산갈매기님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이번 태풍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행시 글방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태생이 바람으로 흔들고 며때리고풍만한 대형 몸집 굴려서 태평양을카오스 송두리째 집어서 삼킬 듯이눈쌀을 찌푸리며 분노를 폭발하네* 카오스... 우주가 발생하기 이전의원초적인 혼돈과 무질서의 상태.
부산은 이제 본격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으려나 봅니다바람도 제법 불어오고 비도 조금씩 강해지는 느낌입니다폭염에 많이도 시달렸는데 비바람이 몰려오니 걱정되네요모쪼록 무탈하게 잘 지나가기를 바래봅니다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태연히 손 못 놓나 하늘 뜻만 지켜보며풍비박산風飛雹散 겪을 일에 조바심 가득하다카나리아 입 다문 건 조짐을 알았던가 눈가늠 대책 없음에 하늘 얼굴 살핀다.* 풍비박산 : 사방으로 날아 흩어짐아!한국행시문학 동문저와 강경호 같은 갑장인 최만조 시인님이시군요.제가 8기일 때 육봉과 생각 틀려 탈퇴!마찬가지로 저도 2012년에 그러했지요.반갑습니다.자주 뵈옵시다!~~~~^0^
고맙습니다힘든 시간을 견디며 오늘에야 찾아봅니다
말만 들어도 어쩌나 싶습니다 태풍이름이 태풍카눈 인가 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아직 까지는 기척을 못느끼는 데 미리 걱정부터 ~~행 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그대 머문자리가 언제나 행복의 멋 드리워지는 아름다움이시기를 ,,,,,
부산갈매기님 안녕하세요태풍의 성남 모습이 느껴집니다.감사합니다.태생은 착하여 하나의 솜구름이 되었다풍족한 바다 한 가운데서 태어나카랑카랑 소리로 바람도 키웠다.눈은 고요한데 어찌 주변이 거칠까
고맙습니다,카눈이 예상외로 조금은 약한것 같아요여기 부산은 별 탈없이 잘 지나간것 같아요나의 창에 달아놓은 방충망이 찢어졌지만 많이 약해진 탓에 무사히 넘어갔어요
어머나!뉘신가 했습니다역시 부산 갈매기님~그 분이 맞으시네요행시의 대가시지요!반갑고 반갑습니다그간도 평안하셨는지궁금증이 정말 안 풀리지요! ㅎ그래도 넘 반갑습니다
몸이 부실해서 병원신세 3년 여카카오의 통합 아이디어 어쩌고 하는바람에 예전의 아이디 날아가고 새로 맹그느라 컴맹이 진땀빼고 블러그의 글이 왕창 날아가고 허탈감에 한동안 모든것 손 놓았다가다시 심기일전 처음처럼 이제 시작합니다베베님 집에 찾아갔더니 신참이라 출입금지라 하더군요,,ㅎㅎㅎ
@부산 갈매기 짱 엥? 베베집에는 손님도 오시는데요! ㅋㅋㅋ그나저나 완쾌하셨는지요?안 그래도 닉을 자주 찍어보곤 했더랍니다맞아요, 블로그 저도 다 날아가고복구가 안 되더라고요모두 비공개로 묶고 살았습니다만!암튼 넘 반가운 마음에! 소식 알게 되어 넘 고맙습니다
@베베 김미애 빨강머리 앤으로 맹글어 주셨네요태풍카눈이 첫 글입니다블러그도없이 걍 카페에서 글쓰기하여 바로 맹그니 컴맹이 배경영상 훔쳐오지도 못하고 걍 글만 올립니다게시판 한 곳에만 치중해 볼께요엣날이 생각나는 행시방입니다고맙습니다
첫댓글 와우 간단명료 멋진행시 가지고 오셨군요.
부산갈매기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이번 태풍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행시 글방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태생이 바람으로 흔들고 며때리고
풍만한 대형 몸집 굴려서 태평양을
카오스 송두리째 집어서 삼킬 듯이
눈쌀을 찌푸리며 분노를 폭발하네
* 카오스... 우주가 발생하기 이전의
원초적인 혼돈과 무질서의 상태.
부산은 이제 본격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으려나 봅니다
바람도 제법 불어오고 비도 조금씩 강해지는 느낌입니다
폭염에 많이도 시달렸는데 비바람이 몰려오니 걱정되네요
모쪼록 무탈하게 잘 지나가기를 바래봅니다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태연히 손 못 놓나 하늘 뜻만 지켜보며
풍비박산風飛雹散
겪을 일에 조바심 가득하다
카나리아
입 다문 건
조짐을 알았던가
눈가늠
대책 없음에 하늘 얼굴 살핀다.
* 풍비박산 : 사방으로 날아 흩어짐
아!
한국행시문학 동문
저와 강경호 같은 갑장인 최만조 시인님이시군요.
제가 8기일 때 육봉과 생각 틀려 탈퇴!
마찬가지로 저도 2012년에 그러했지요.
반갑습니다.
자주 뵈옵시다!~~~~^0^
고맙습니다
힘든 시간을 견디며 오늘에야 찾아봅니다
말만 들어도
어쩌나 싶습니다
태풍이름이 태풍카눈 인가 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아직 까지는 기척을 못느끼는 데
미리 걱정부터 ~~
행 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그대 머문자리가 언제나 행복의 멋 드리워지는
아름다움이시기를 ,,,,,
부산갈매기님
안녕하세요
태풍의 성남 모습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태생은 착하여 하나의 솜구름이 되었다
풍족한 바다 한 가운데서 태어나
카랑카랑 소리로 바람도 키웠다.
눈은 고요한데 어찌 주변이 거칠까
고맙습니다,
카눈이 예상외로 조금은 약한것 같아요
여기 부산은 별 탈없이 잘 지나간것 같아요
나의 창에 달아놓은 방충망이 찢어졌지만 많이 약해진 탓에 무사히 넘어갔어요
어머나!
뉘신가 했습니다
역시 부산 갈매기님~
그 분이 맞으시네요
행시의 대가시지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그간도 평안하셨는지
궁금증이 정말 안 풀리지요! ㅎ
그래도 넘 반갑습니다
몸이 부실해서 병원신세 3년 여
카카오의 통합 아이디어 어쩌고 하는바람에 예전의 아이디 날아가고 새로 맹그느라
컴맹이 진땀빼고 블러그의 글이 왕창 날아가고 허탈감에 한동안 모든것 손 놓았다가
다시 심기일전 처음처럼 이제 시작합니다
베베님 집에 찾아갔더니 신참이라 출입금지라 하더군요,,ㅎㅎㅎ
@부산 갈매기 짱
엥? 베베집에는 손님도 오시는데요! ㅋㅋㅋ
그나저나 완쾌하셨는지요?
안 그래도 닉을 자주 찍어보곤 했더랍니다
맞아요, 블로그 저도 다 날아가고
복구가 안 되더라고요
모두 비공개로 묶고 살았습니다만!
암튼 넘 반가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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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 김미애 빨강머리 앤으로 맹글어 주셨네요
태풍카눈이 첫 글입니다
블러그도없이 걍 카페에서 글쓰기하여 바로 맹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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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날이 생각나는 행시방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