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우크라 국민 짓밟고
서서 악수하는 트럼프와 푸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로이터 연합뉴스 >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침략당한 우크라이나는 협상에서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원한다”
고 했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영토를
빼앗은 푸틴이 평화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국제사회의
기본 질서를 무너뜨렸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영토 확대 목적의 침략 전쟁 금지’
라는 유엔 헌장을 어겼다.
핵 국가가 비핵 국가를 침략하며
핵 위협을 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전쟁 전략으로 사용했다.
크림 반도 강제 합병이나 조지아 침공
때도 말로만 평화를 내세웠을 뿐 조폭이나
다름 없는 행태를 보였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의 말을 신뢰한다”
며 러시아 손을 들어줬다.
우크라이나 영토 회복과 나토 가입은
배제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 희토류 50%를
달라고 했다.
세계 질서를 지켜온 미국이 다른 나라의
불행을 이용해 이권을 챙기고 있다.
트럼프는 가자지구, 그린란드, 파나마,
캐나다에도 조폭식 위협을 하고 있다.
자유·정의·동맹은 퇴색하고 돈과
눈앞의 이익만 난무하는 정글식 국제
질서가 시작된 것이다.
트럼프식 외교에는 일관된 흐름이 있다.
어느 국가가 국제 규범을 위반해 문제를
일으키면 침략국의 목적을 들어주는
협상으로 평화를 이룩했다고 선전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덮는 것일 뿐이다.
결국 문제가 다시 터지게 돼 있다.
우리는 트럼프·김정은의 북핵 쇼에서
이미 경험한 바 있다.
이런 국제 정세에 대응하려면 스스로
를 지킬 경제·안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
우크라이나는 넓고 비옥한 국토와
부존자원에도 불구하고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추지 못한 채 내분만
거듭했다.
4000만명이 넘는 인구인데도 해외
도주와 입대 기피로 상시적 병력
부족에 시달렸다.
이런 나라는 자신을 지킬 수 없다.
[100자평]
나그네 9
우크라이나의 불행의 원천은 미래를 읽지못한
지도층의 무지다.
국민들의 애국심 부족이 아니다.
소련 연방 해체후의 우크라이나는 미래적 결정에
좀더 신중해야 했다.
그 핵심은 핵무장 유지여부였다.
당시에도 러시아의 미래적 위협은 예측되는
상황이었다.
지도층의 판단 미숙이 오늘의 불행을 초래했다.
북한의 김정은은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는 기대 불가다.
미국도 한국도 생각을 바꿔야 한다.
'김정은은 전쟁을 원치않는다' 는 것은
진심일수 있다.
그의 제일 목표는 김씨 조선의 영구화다.
대한민국이 갖는 교훈은 중국과 김씨 조선의 핵 위협에
대응한 한국의 핵무장이다.
다른 제2의 방법이 없다.
한시적 핵 보유로 미국설득을 지속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은 자유 대한인이다.
불행히도 대한민국은 1국가 2민족 사회화하고 있다.
좌파의 남 조선족과 우파의 대한족이 그 실체다.
현 탄핵사태를 읽는 것도 이런 시대의 관점이
요구된다.
언론과 사법의 시각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적 사건에
머물고 있다.
필요한 것은 미래의 예지력이다.
선도
덩치에 맞지 않게 짜잘한 이익 짜잘한 가치만
추구하는 트럼프는 건장하고 위대한 미국을 배불뚝이
미국으로 만들 모양이군.
말은 맞네 위가 대하니 배가 불룩 할수 밖에.
kos
지금 우크라이나의 일은 우리에게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만들 '민주주의' 하지만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발강이박멸사
역시나 종좌 조선일보 사설답다!!
신문 사설이 엉터리라면 신문사 간판 내려야 맞다!!
트럼프식 외교는 문제를 덮는 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거꾸로 쓰고 있어!!
“트럼프는 가자지구, 그린란드, 파나마, 캐나다에도
조폭식 위협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 오피니언은 종중인가?!!
중공 마라탕돈 얼마나 받아먹으면 그린란드,
파나마, 캐나다 상황이 어떤 지도 모르고
조선일보가 읊어대는 철지나고 누가 진짜 적인지도
말하지 못하는 자유·정의·동맹만 내세우고 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불순한 세력의 자본세탁소라는
폭탄선언이 나왔다는 것도 알라!!
왜 젤렌스키가 돈 못 받았다고 하소연할까??
조선일보 오피니언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본질부터
다시 배우고 사설 써라!!!
아라리요
트럼프 너무 까지 마라.
중국에 휘둘리는 미국민주당보다 자국 이익에 충실한
튼튼한. 트럼프 미국이 우리나라에도 좋다.
길건너바람
강건너 불구경 해서는 안된다.
약소국의 비참함이 어떠한지 우리는 몸소 겪은
나라이지 않은가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풀어야 한다.
특히 국제사회에서는 누구의 도움도 없다.
힘없으면 그대로 배제되는 현실을 우리는 보고있지
않은가
내실을 다지고 더욱 강한 경제와 안보를 가져야
하는 지금이다.
조선꼴통
미국과 서방의 약속을 믿었던 우크라의 처참한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다.
미국의 공약도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점을
인식하고 우리의 역사와 강토를 굳건히 지킬수
있는 정책과 국방력을 강하게 다져야 할 때다.
sunam
트럼프와 푸틴 . 이 자들을 어찌 할 꼬.
젤렌스키에게 힘과 용기를.
그리고 우리도 정신 좀 차리자.
천등산인
사진으로는 양00 두마리네
호호리
우크라이나라는 먹잇감을 놓고 두 늑대들이
공동전선을 펴고 있다.
러시아 너는 땅 가려라,
미국 우리는 자원 가질테니. 아예 우크라이나는
제쳐놓고 있다.
그 둘다 국제사회 기본질서를 위반하고 있다.
둘 다 조폭들이나 하는 짓 하고 있다.
어느 자가 덜하다고 말할 수도 없다.
그것이 트럼프, 푸틴이 말하는 힘의 논리인가
보다.
kulomon
클로징에 우리에게 경각을 주는 은유가
있어서 좋다.
뽀빠이37
이래서 이재명이는 절대 않된다!
anak
국가간 윤리는 힘이 있을 때만 가능
기쁨 기도 감사
작금의 대한민국은?
동박사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에 동의하는 국민이
이 나라에 50%밖에 안 될 거라고 믿는다.
나머지 반은 좌파 내지는 소위 중도층,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고.
강동기
소비에트 연방 국가 시절 강성했던 우크라이나
서방의 굄에 핵도 포기하고 독립구가가 되었것만
친러 친서방 세력 간의 다툼으로 국내정치는
혼란을 겪다
`젤렌스키`라는 희극 배우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자국의 정치 상황이 수 많은 젊은를 희생
시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물론 서벙과 미국의 도움과 우크라 백성의
용맹함에 거대국가 러시아와 전쟁을 3년여를
끌어 왔으니 사실상 전투는 승리하였다고 본다.
휴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 6.25 전쟁을
상기하여 보면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에 무한 존경을 드린다.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미군의 자동 개입을
이끌어 낸 위대한 지도자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과
`젤랜스키`의 현 상황은 하늘과 땅 차이인데
일국의 대통령을 감옥에 넣고도 나라가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백성들이 절반에 가까우니 참으로
안타깝구나!!!!
chwchd
이런것 볼때 어려움이 있더라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
지금 주저 할때가 아니다.우리가 하면 일본
대만도 반드시 따라 할 것이다.
그러면 피해도 줄어들듯.
굿엉클
국가나 사람이나 정당이나 힘 가진 쪽이 조폭이지
예를 들면 푸딘. 민주당이 가진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대표적 조폭DNA를 보여주고 있다.
북한산 산신령
약자는 힘이 없다 우리도 반면교사 삼아 국력을
키워야 한다.
지금처럼 민주당의 횡포에 시간 낭비 말고
빨리 정치 되돌리자
빛고을 샘
국민과 나라가 단합하여 애국하지 않으면
국제사회에서 천대받는 나라가 될 뿐이다.
그러나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다.
자유가좋다
자주국방 위상을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
만난을 무릅쓰고 자체 핵무장을 서둘러야 한다.
회원18878010
힘없는 나라의 치욕
Yabarahiya
잘봐라..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있다.
한국전쟁이 터지면 미국 중국 러시아가 한국의
운명을 쥐락펴락 할 것이다.
핵 보유만이 우리를 평화롭게 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