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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의 보석 고군산도를 찾아서...♡
균산에서 여객선을 타고 한시간 이상 달려야 볼 수 있었던 서해의 보석 고군산도가 새만금으로 인해 이젠 차를 몰고 바다를 달려 무녀도 앞까지 다다를 수가 있다 그로인해 신비감은 다소 멀어진 느낌이지만 편리하게 많은 사람들이 신시도를 기점으로 하는 섬산행을 쉽게 즐길 수가 있다 우리도 오늘 진달래가 만발한 4월의 섬산행을 이곳에서 즐기려 한다산행코스: 새만금주차장~199봉~월영봉~몽돌해수욕장~대각산~새만금주차장 산행거리 및 시간: 함께 한 사람들: 산우들 6명
산행일: 2017.4.16 <> <> <>약속시간 보다 한 시간 늦게 출발하여 제1봉인 199봉을 오르며 내려다 본 세만금갑문이 바다를 가로막고 웅장하게 버티고 있다
199봉을 오르는 산우들~ 하늘은 푸르고 초목들은 녹색으로 물어가는 4월의 신시도
바다위에 구름이~~ 구름위에 섬이~~~ 환상의 운해바다가 우리를 기다린다
제1봉인 199봉에서 바라다보는 풍광 고군산도가 한 눈에 들어온다 새로이 개통되는 고군산대교로 인해 새만금에서 시작하여 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는 한달음에 달려 갈 수 있게 됐다
봄의 향기가 가득한 대각산
199봉에서 바라다 본 신시도와 대각산 그리고 그 아래 보물같은 평야지대가 보인다
시시각각 넘실대는 신비한 해무를 바라보는 산우들~~~
야미도는 섬, 섬, 섬
바다위에도~~ 구름위에도~~~ 우리 마음 위에도~~~~ 섬, 섬, 섬
봄이 머무는 4월의 대각산
그러한 대각산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 하였다
해무의 춤사위가 야미도를 사로잡는다~~~
대각산에서 바라보는 고군산도가 아름답다
넋을 놓아도 괜찮을 아름다운 풍광 고군산도여~~~!!!!
행복한 하루를 즐기는 산우들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밀려오는 해무가 대각산 산허리를 감싸고 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듯 한 착각이 이는 산우들의 모습
대각산에서 바라 본 야미도와 신시도를 잇는 새만금 방조제 내 삶의 하루를 골라 좋은 산우들과 함께한 신시도 대각산 산행은 참으로 오래 기억 되어질 멋진추억이 될 것이다 석류.
첫댓글 고군산도...말만 들어봤었는데...정말 멋진 곳이네요.
해무가 장관이네요.석류님 덕분에 멋진 산행한듯합니다.^^
선유도로 더 유명한 곳이지요
새만금으로 이젠 육지화가 돼버렸지만
예전엔 군산항에서 배타고 가야했던 낭만적인 곳이였습니다
개발이 편리하긴 하지만 다 좋은 것만은 아닌것같습니다
와!..정말,멋져요...거기가서 살고싶어요......
이제는 차를 타고도 갈 수 있는 곳이니 만큼
쉽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우와~~! 환상적인 모습이었네요......멋진 풍경 잘보았습니다
네ㅡ감사합니다
와!!
새만금 완성한후 개통식전 신시도 대각산 산행한적이 있습니다
그게 벌써 이천십년도 초이니
이긍 것두 시간이 꽤 지나가버렸네요
몇년전 새만금지나가는길 쉬는중간 휴계소처럼 예쁘게 단장해졌던데
좋은사람들과 함께 한다는것은 단조로운 일상속에 또다른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부~~우~~럼~~~요!! ㅋ
역시 석류님 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