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절풍자]
◆장한 청년 이준석, 이제 동작동 묘역으로 오라
세비를 타서
꽃값으로 다 충당해도 부족할지도 모른다
정말 수고가 많았다.
이런 청년이
장차 이 나라를 짊어지고 가야 한다.
이왕
고인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일에 나선 김에,
서울로 올라오면
바로
동작동 국립묘지로 가서
호국영령들의 비석을
하나 하나 닦아 나가도록 하라.
ㅡ이준석,518광주묘역 국화꽃 1000송이-
일제에 맞서고,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전사한
영령들 앞에 꽃을 바치고
일일이
재배를 드림으로써
나라 사랑의 뜨거운 열정을 아낌없이 천명하라.
웬 넘들은
죽은 자를 갖고
'정치 장사'를 해먹는다는데,
이 청년은
뜨거운 가슴으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면서
호국의 넋들을 달래고 있다.
장하고도 장하다.
동작동으로 빨리 오라.
나도 가서 거들겠다.
동작동에는
518 묘역과는 달리
수월찮이 많이들 계시다고 하니,
세비를 타서
꽃값으로 다 충당해도
부족할지도 모른다.
일일이
참배하다 보면 4년은 금세 지나간다.
차기는 따놓은 당상이다.
대권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수십 만
호국영령들이
후원회를 조직해서 밀어줄 것이니
그 이상
든든한 지지가 또 있겠는가.
그대는
신속히 올라와야 한다.
딴 넘이 선수를 쳐서
동작동으로 달려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2024-05-19
기자명 검비봉 논설위원 |
첫댓글 택도 아닌 싸가지 없는놈
인성교육이 형편 없는놈 배신자에 통밥굴리고 이제 이죄명 에게 아부하는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