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각이 다릅니다만..글쓴분의 기준대로라면 NC나 KT쪽의 젊은선수가 많겠네요..나성범 박민우의 존재를 가장 높게 보고 다음으로 장성우정도 봅니다만 제기준이라면 좀 다르겠네요..트레이드 가치라는게 나이나 서비스타임으로 보기엔 무리가 많다는 생각..류현진 강정호가 서비스타임 1년남았다고 나성범보다 못한선수가 아니기에 개인적으로 박뱅 양현종 유희관 정도를 빅3라고 봅니다. 조금더 확장하면 김현수 나성범 우규민 정도가 있겠네요
22 박병호가 부동의 원탑이죠. 단순히 가능성만으로 시장의 가치가 결정되지 않을테고 즉시전력감으로서 지금까지 퍼포먼스도 굉장히 중요한 척일텐데 그걸로 따지면 요즘 박병호만큼 핫한 타자는 없으니까요. 포지션의 희귀성을 따진다면 투수에선 단연 양현종과 유희관이 매력적인 카드일테고 야수 중에서는 강민호도 거론될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트레이드 가치 = 기량이지만, 포지션(역할)도 상당부분 중요하게 작용할거 같습니다. 타자 쪽으로는, 기량으로만 따지면 박병호와 최형우가 가치가 매우 높고, 포지션까지 감안하면 강민호, 양의지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투수는 기본적으로 타자보다는 역할상 트레이드 가치가 높을거 같아요. 워낙에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좋은 국내 투수가 없다보니깐요.
김상수가 좋은 선수이긴 한데 현시점에서 트레이드 가치가 탑5는 절대 안되고 탑15에도 힘들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당장 현재 가치만 본다면 (나이.군필.성적 다 고려해서) 박병호, 김태균, 양현종 정도가 탑3라고 보고 그밑으로 대충 둘러봐도 김상수보다 나은 자원들이 너무 많죠
국대야수라는건 하나의 훈장이지 능력이 아니고요. 당장 성인국대 경력이 없는 박병호나 안치홍이 김상수보다 아래급도 아니듯이요. 강정호가 괜히 평화왕소리 들은게 아닙니다. 그런 강정호도 김상수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였음에도 14시즌전엔 최정이니 박병호니 김현수니 확실히 더 놐은 가치라 평가받지도 못했습니다.
첫댓글 엘지팬이지만 그래도 올시즌은 양현종이요
전 생각이 다릅니다만..글쓴분의 기준대로라면 NC나 KT쪽의 젊은선수가 많겠네요..나성범 박민우의 존재를 가장 높게 보고 다음으로 장성우정도 봅니다만
제기준이라면 좀 다르겠네요..트레이드 가치라는게 나이나 서비스타임으로 보기엔 무리가 많다는 생각..류현진 강정호가 서비스타임 1년남았다고 나성범보다 못한선수가 아니기에
개인적으로 박뱅 양현종 유희관 정도를 빅3라고 봅니다. 조금더 확장하면 김현수 나성범 우규민 정도가 있겠네요
나이가 좀 많긴한데 양의지는 어떤가요? 두산팬으로 항상 드는 생각이 양의지는 정말 누구를 준다해도 바꾸고 싶지 않은 선수인데..
최고죠. 두산에선 가장 가치가 높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87년생이니 이제 전성기가 시작되는 나이라고 봐도 되는데 딱히 많은 나이라고 볼수도 없습니다.
박병호가 1등 아닐까요? ㅋㅋ
22 박병호가 부동의 원탑이죠. 단순히 가능성만으로 시장의 가치가 결정되지 않을테고 즉시전력감으로서 지금까지 퍼포먼스도 굉장히 중요한 척일텐데 그걸로 따지면 요즘 박병호만큼 핫한 타자는 없으니까요. 포지션의 희귀성을 따진다면 투수에선 단연 양현종과 유희관이 매력적인 카드일테고 야수 중에서는 강민호도 거론될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나성범
저도 나성범이요
유희관이 거론되고 있는게 정말 놀랄일이네요.
22222
나성범이 어려보이지만 김현수, 손아섭이랑 한살 차이입니다. 개인적으로 꼽아주신 선수들중에서는 조상우의 가치가 가장 높을거 같긴 하네요. 두산에서만 꼽으라면 양의지가 원톱이겠네요. 강민호 제외하면 공수 모두 최상인 포수이고 군필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트레이드 가치 = 기량이지만, 포지션(역할)도 상당부분 중요하게 작용할거 같습니다.
타자 쪽으로는, 기량으로만 따지면 박병호와 최형우가 가치가 매우 높고, 포지션까지 감안하면 강민호, 양의지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투수는 기본적으로 타자보다는 역할상 트레이드 가치가 높을거 같아요. 워낙에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좋은 국내 투수가 없다보니깐요.
기아팬도 아니고 양현종팬도 아니지만 양현종 원탑이라고 봅니다. 모든 팀이 토종 선발 부족, 좌완 부족을 안고 있는데 그 둘을 채워줄 군필 좌완 선발이 심지어 리그 탑급 성적 찍고 있으니까요.
김태균 박병호요
박병호죠 터진 12년 이후 4시즌동안 꾸준히 발전하면서 부상도 잘 없는 금강불괴입니다.
올해만 보면 양현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타고투저가 극심한 상태에서 1점대 방어율에 1선발.
김상수가 좋은 선수이긴 한데 현시점에서 트레이드 가치가 탑5는 절대 안되고 탑15에도 힘들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당장 현재 가치만 본다면 (나이.군필.성적 다 고려해서)
박병호, 김태균, 양현종 정도가 탑3라고 보고 그밑으로 대충 둘러봐도 김상수보다 나은 자원들이 너무 많죠
2할후반대타율에 국대 유격수에 50도루 경력이 잇는 25살 군필 유격수가 탑 15가 힘들다는게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ㅠ 팔이 안으로 귭는다고 너무 고평가중인건지 제가 ㅎㅎ
@KAKA각하 보통 50도루보다 거포들이 더 가치가 있으니깐요
더욱이 요즘처럼 장타력이 높아졌고 1~2점으로 안되는 시대에서는 도루의 가치는 더 하락하죠
그리고 유격수라지만 최근 리그에서 장타력 낮고 2할중후반~3할초반에 발빠른 유격수는 현재 많다고도 볼수있습니다.
@KAKA각하 최형우, 박석민, 구자욱, 양의지, 김현수, 나성범, 박병호, 김민성, 서건창, 유한준, 김태균, 이용규, 최정, 강민호, 황재균, 손아섭, 최준석 투수빼고 야수만해도 대충 15명은 쉽게 넘죠
@곰성애자 2할 후반에.. 30도루 가능한 유격수. 누가잇나요???
@oi-bbq 몇몇은 그정도는 아닌것 같지만 다른 기준으로 보면 수긍은 갑니다 ^^@
2할후반 30도루는 김선빈이 기록했었고, 오지환도 가능하죠. 김하성도 지켜봐야하지만 기준보다 넘치는 포텐이고 이번시즌 달성가능한 페이스고요. 클래식 스탯에서도 가치가 떨어지는 타율과ㅈ도루를 기준으로 하면 김상수는 절대 전야수 탑티어레벨에 낄 수가 없어요.
국대야수라는건 하나의 훈장이지 능력이 아니고요. 당장 성인국대 경력이 없는 박병호나 안치홍이 김상수보다 아래급도 아니듯이요. 강정호가 괜히 평화왕소리 들은게 아닙니다. 그런 강정호도 김상수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였음에도 14시즌전엔 최정이니 박병호니 김현수니 확실히 더 놐은 가치라 평가받지도 못했습니다.
@KAKA각하 꼭 30도루 기록한 유격수가 아니더라도 김상수와 비슷한툴을 가진 유격수 많습니다
김선빈,오지환,나주환,김재호 그리고 강경학,문규현까지 보자면
아니 김상수가 빠지더라도 분명 김상수보다 못할선수도 있겠지만 40홈런치는 강정호나 거포는 공백에 비해 공백의 갭이 큰 차이가 작죠
양현종 박병호 강민호
글쓴이 기준을 적용한다면 해외진출고려하지 않는다면 투수는 양현종 유희관 김광현 야수는 박병호 강민호 나성범 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희관이라고 생각합니다. kbo 특성상 투수의 가치>야수의 가치이고, fa가 2020년.... 아직 젊은데다 구속때문에 해외진출 가능성도 제로에 가깝고 최근 기록도 대단히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