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세대 회사원은 참 힘들다.
물질적인 풍요는 이뤘지만 그건 취직한 청춘 나름이니
가난해 질대로 가난해 진 영혼은 언제나 갈증이 난다.
지금 어느 대기업의 70% 노조원이 파업을 하고 투쟁을
한다지만 회사는 아무 이상 없이 잘 돌아가고 대화에도
나서지 않으니 파업 노조원만 낙동강 오리알이다.
세상의 변화보다 과학이 한 발자국 앞서가니 파업 중인
70%를 A.I로 대체하여도 충분하여 구조조정 필요만이
부각되니 이 기회를 틈타 인원을 대폭 감축할 것이다.
그래도 어쩌랴! 이 풍진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다음 열거한 항목 중에서 해당사항이 많을수록 최첨단
신세대 회사원으로 보시면 된다.
1. 5년 다니는 동안 회사 이름이 세번 이상 바뀌었다.
2. 그 기간 동안 책상은 열 번 이상이나 옮겼다.
3. 10년 다닌 회사 상사나 사장이 다섯 이상 바뀌었다.
4. 연초가 되면 이력서를 수정하여 따로 보관해 둔다.
5. 부서와 직함이 자주 바뀌니 명함은 1통 만 찍는다.
6. 인터넷 고 스톱이 아닌 실제 고 스톱은 치지 못 한다.
7. 자기가 오늘 잘린다는 사실을 게시판을 보고야 안다.
8. 몇 마디로 간단하게 자기 하는 일을 설명할 수 없다.
9. 자기가 써 놓은 글씨를 자신이 읽지 못할 수도 있다.
10. 휴대폰이 손에 없으면 불안하여 아무 일도 못한다.
11. 벽장보다 더 작은 공간 칸막이 안에서 일을 한다.
12. 실제 아는 친구보다 온 라인 상의 친구가 더 많다.
13. 어두울 때 출근하여 달이 떠 있어야 집에 도착한다.
14. 귀가 전에는 누가 왔다 갔는지 원격으로 확인한다.
15. 회사 핸드폰 포함, 전화번호는 최소 둘 이상이다.
16. 유일하게 기쁜 날은 같은 업무 직원의 해고 날이다.
17. 노트북 값이 자기 중고 자동차보다 훨씬 비싸다.
18. 걷지 못할 수준이 되어야만 아프다는 표현을 쓴다.
19. 부득이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야 일을 시작한다.
20. 컴퓨터가 없으면 얼 빠져 아무 일도 하지 못 한다.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지으면 신세대 비슷합니다.
- 송지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