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순 천년이 흘러가도 ―외돌개 ai작곡 여 남
1절
소식이 없으시네 백년이 흘러가도
난바다 어디쯤에 길 잃고 머무는지
파도만 오고 가고 당신은 못 오시네
아, 천년이 흘러가도
그 자리에 있을 당신
2절
삼매봉 뫼 어귀에 토담집 한 칸 지어
애기동백 심었네 꽃 피는 그날에는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리운 그 님 얼굴
아, 천 년 후 다시 와도
돌처럼 변하지 않을 사람
3절
선녀탕 황우지에 선녀는 승천하고
장군님 오시는 길 달맞이 등 밝혀 둘까
그 자리 그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 당신
아, 천년이 흘러가도
그 자리에 있을 당신
4절
오시는 날 어스름에도 나를 알아보소서
돌 되어 바다를 지킨 이 기다림을 보소서
물빛에 흔들려 가도 마음만은 저물지 마소서
아, 천년이 흘러가도
그 자리에 있을 당신
출처: https://cloudleisurely.tistory.com/1844 [하얀구름 따라 유유자적(시, 기사 외 펌 금지):티스토리]
첫댓글 제주도 여행에서 본 외돌개 바위
외돌개 할머니 할아버지 전설을 바탕으로 만든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