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오랜만에 (일주일은 안되었지만 ㅋ) 꿈 올립니다.
해몽 부탁드릴께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꿈내용]
3일전에 꾼 꿈입니다.
오다운(8.1생)을 부축하며 지하건물을 걸었습니다. 오다운이 준 보라색라이타를 키는데 잘 안켜지고 가스냄새 나서
폭발하겠구나 싶어 밖으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는데 오다운은 없고 흰강아지가 있길래
강아지를 안고 뛰어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편의점으로 들어가니 폭발소리는 못들었는데 폭발했는지
연기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자욱합니다. 제 아들인 느낌의 한 청소년 남자아이가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나이지만 ㅋ) 저를
도와주겠다며 바구니에 물을 들고갑니다. 당연히 역부족이죠ㅎ 잠시 후 홍정민이 들어와서 건물안으로 들어가려다가 연기가
자욱해 들어가지 못하고 있네요. 장면이 바뀌어
제가 물건을 팔고 돈을 정산하려는데 기계가 없습니다. 최주연(4.30생) 이 와서 정산을 합니다. 저는 돈통을 들고
다른 사람이 일하는 곳으로 가서 금고통을 열고 돈을 셉니다. 잔돈만 세면 되는줄 알았는데 지폐도 세야한대서
조금 힘들었지만 지폐, 동전 다 세고 정산했습니다. 이때 가수 박진영, 지인 손권도 봤습니다. 정산을 하고 나왔더니,
장경희(12월생)에게 전화와서 받고, 박종미(12월생)가 족발을 먹으러 가재서 유은영, 윤서현과 함께 가게로 들어가서
삼계탕을 시켰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지금 회사 대표가 바닷가에서 자기 아들들과 놀고 있습니다. 대표가 바닷속에서 안나오길래 제가 들어가서 봤더니,
서류가 노끈으로 묶여있는데 그걸 반만 풀고 반은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몰래 그 서류들를 다 가지고 왔습니다.
어제 꾼 꿈입니다.
위범준을 보았습니다. (스쳐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나이든 남자가 저를 좋아하나 봅니다.
어떤 숙소같은데서 나이든 남자가 제게 사진을 가지고 오래요. 자기랑 나랑 혼인신고를 한다면서.
그말을 듣는데 제가 좋아하고 기다리고 있는 이의 사진이 보이고 저는 이 나이든 사람과 있는게 싫어집니다.
제 사진과 제가 좋아하는 이의 사진으로 혼인신고를 해도 되겠구나 생각하는데 나이든 사람이 질문을 합니다.
자기랑 지금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겠냐고 하면서 안으려 합니다. 뿌리쳤구요. 장면이 바뀌어
허름한 집에 저와 엄마 언니가 있다가 집을 나왔더니 윤여범과 그의 부모님, 누나가 있습니다.
저는 윤여범과 인사를 나누고 윤여범의 아버지에게 맛있는걸 사달라고 했더니 카드를 주시며 먹고픈거 사먹으라십니다.
기쁘게 받았습니다. 윤여범 손에 초콜렛 같은 음식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 놓고 싶어하길래 제가 아는 언니가 옷가게를
한다며 데리고 갔습니다. 그곳에서 초콜렛 하나는 윤여범에게 먹으라하고 가게 사장에게도 줘서 두개가 남았습니다.
저는 먹고 싶지 않았고 갖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 처리했습니다. 윤여범이 부인에게 전화와서 받으러 갑니다.
부부가 심하게 싸웠고 헤어질 준비를 하는것 같아요. (가족들이 그래서 온것 같았구요) 전화받는 동안 저는 옷구경을 합니다.
처음엔 검은색 티셔츠가 많았는데 어느덧 흰색 치마가 널려 있습니다. 연한 분홍색 장미꽃과 연두색 줄기가 그려져 있는 치마,
곤색 큰 리본이 묶여져 있는 치마등 많습니다. 가격 2~3만원이래요. 치마를 구경하는데 예쁘지 않네요. 제가 본 치마 메대에
놓으니 제앞의 여자가 제가 본 치마와 다른 치마가 옷집게에 같이 집혀있었는데, 제가 본 치마말고 다른 치마를 보며 어디에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살까, 말까, 이런 내용인듯 합니다. 저는 그 여자가 치마를 안샀으면 하고 봅니다. 다른 어떤 여자가
메대로 와서 사갔던 흰색 치마를 환불하러 왔다고 합니다. 환불을 하네요. 역시나 흰색 치마네요 ㅎ
지기님 제 상황은요.사직서 냈고 내일 회사에서 제 후임자 면접을 봐요.
이력서들을 봤습니다. 한분이 제 경력과 비슷하게 있는데 안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저 그만두고 제 빈자리를 조금은 느꼈음 해서요. ㅎ
내일 면접보고 후임자가 결정되면 대표에게 뭔가 부탁을 하나 하려고 있어요.
부탁을 들어줬으면 하고 바라고 있구요.
무슨 꿈일까요.
첫댓글 꿈 제가 보기에는 님이 원하지 않는 그사람이 면접에 합격하는 꿈으로 해몽되고 또 님의 대표에게 뭔가 부탁 하려고 하는것은 어쩌면 기대하지 말아야 겠어요 제가 보는 꿈에서는 않되는것으로 해몽됩니다
꿈에 나이는 들었어도 님이 괜찮겠다 또는 싫지가 않했어야 좋은 결과가 있는것으로 해몽하거든요
혼인신고를 했으면 더 좋게 해몽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