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KBL에 바라는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언제나 항상 바라고 있는 그것.
그것은 바로.. 용병을 빼자는 겁니다.
용병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사실 KBL 잘 안봅니다.. 재미가 없다기 보다는 그냥 좀 그렇네요.
용병에 의해, 용병에 의한, 용병을 위한 잔치같은 분위기.
한 용병이 5반칙으로 퇴장이라도 당하면 그팀은 금세 기울더군요.
물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도 잘하는 선수들이 있기는 있는거 같지만.
왜 용병을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프로리그 전에.. 농구대잔치.
정말 감동의 도가니였는데. 요즘은 그런걸 별로 못찾겠더군요.
득점,리바운드는 보나마나 용병이 상위권을 독차지 하고있을게 뻔하고.
정말 예전농구대잔치처럼 그런 감동을 느껴봤으면..
그때 국내선수가 덩크한번하면 아주 난리도 아니였죠..
그장면만 막 녹화해놓고 ..스포츠뉴스에서도 거의 톱으로 보도하고..
이제 덩크는 용병님들의 잔치.
리바운드도 제가 기록은 전혀 본적없지만 서장훈선수빼고는 전부 용병선수들이 차지하고있을거 같네요.
정말 용병좀.. 빼고.
우리나라 농구가 좀더 발전하고 기량이 향상되기 전까지..
용병좀 빼고 했으면 좋겠네요.
국내선수끼지 막 득점왕 다툼도 하고..
뭐 이루어지긴 힘들지만.
그래도 그때의 감동이 그립네요.
센터는 감독을 즐겁게 하고 가드는 팬을 즐겁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드급 선수가 오면 팬의 눈도 즐거울 것이고 우리 빅맨에 대한 생존권(?)도 보장 될 겁니다. 가드급 선수를 데려오려면, 키 제한을 6-3(190.5)이하로 하던지.. 6-4(193.04)이하와 웨이트에서 제한이 있어야 할 듯..(KTF의 퍼넬 페리를 보면 알듯.)
첫댓글 제가 바라는 용병제도는... 포워드/센터 1명. 가드 1명. 이 되는 것;
저도 센터포지션을 할수있는 선순 한명만 뽑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서장훈,김주성정도가 아니면 다들 자기 자리 못잡게 되는국내선수들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용병이 완전히 없어지는건 불가능하고 또한 그래선 안된다고 합니다,, 제 생각도 nanam님처럼 용병을 1명으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솔직히 홀 같은 빠른 가드.. 가 많으면 KBL 인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또한 용병을 1명으로 줄여가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용병에대한 의존율이 50%를 훌쩍넘어버리는데.. 충분히 우리토종선수들도 뛰기만 한다면야 잘할수 있거든여.. 센터포지션이든 가드포지션이든 1명만 뽑는식으로 바껴가야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가드들.. 외국인 가드랑 붙어봐야 웨이트의 중요성을 깨달을텐데 말이죠ㅕ..;;
저도 센터한명에 가드한명... 골밑에 용병하나만 박아놓는것도 형평성이 떨어지죠... 그리고 실직적으로 용병폐지에 반대하는건 용병이 있음으로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봅니다 물론 용병을 제끼고 주전으로 나설정도는 아니지만 말이죠
왜 용병 가지고 난리들이지???? 난 용병 때문에 kbl 보는데.....
가드 용병생겼음 좋겠어요 가드들도 용병이랑 경쟁해야 경쟁력있는 선수가 살아 남죠
두명보유에 두명을 출전 시키되 가드, 포워드 혹은 센터 포지션 선수는 각각 1명씩 선발해야합니다.. 그리고 쿼터당 시간도 지금 10분에서 11분으로 늘이고..반칙수도 6반칙으로...2쿼터는 종전과 같이 용병 1명만 뛰는 체제를 유지하묜 좋겠네요.
져도 윤대협zzz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전적!! 으로 동의합니다~ 근데 쿼터당 시간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이 나은것 같네요~ 우리나라선수들 체력이 안될꺼같은데요.....
센터는 감독을 즐겁게 하고 가드는 팬을 즐겁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드급 선수가 오면 팬의 눈도 즐거울 것이고 우리 빅맨에 대한 생존권(?)도 보장 될 겁니다. 가드급 선수를 데려오려면, 키 제한을 6-3(190.5)이하로 하던지.. 6-4(193.04)이하와 웨이트에서 제한이 있어야 할 듯..(KTF의 퍼넬 페리를 보면 알듯.)
그냥 용병 한명으로~!
'용병때문에..kbl 보는 거'땜에 이렇게 토의 하는거죠.. 저도 용병 한명으로 줄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