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겜넷에서는 위메이드 vs SKT1의 경기가, 엠겜에서는 한빛 VS KTF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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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걸 다 떠나서,,,가장 관심가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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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튜의 화신 뇌제토스 윤용태와 돌아온 가림토스 김동수의 대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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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를 오랫동안 봐왔기에, 전기리그 최인규가 택게바라를 잡아냈듯이, 김동수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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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정찰을 하용안함으로서 윤용태 선수의 심리를 불안하게 만들었죠. 뭔가 필살기를 준비한 게 아닌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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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동수 선수는 앞 마당 확장에 몰래 멀티까지,,,무난하게 흘러가 병력만 쭉쭉 뽑아서 소모전만 해주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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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몰래 멀티가 생각보다 조기에, 것도 우연히 발견됨으로서 틀어져버립니다. 그리고 전투시 뇌제의 포스란....돌아온 가림토가 상대하기엔 너무 벅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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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몰래 멀티 밀리고, 템플러를 앞세우며 들어온 뇌제의 승리로 끝납니다. 전체적인 결과는 한빛의 3: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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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겜넷에서 해준 경기에서는 MSL에서 업셋을 해버린 박성균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리매치가 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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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머슴포스 한 물 간 건가요? 미니맵에서 벌처의 움직임을 놓친 머슴이 다시 한번 박성균에게 패배하네요. 결과는 위메이드의 3:1 승(한동욱 출전했으나,,,,도재욱의 물량 앞에 무너짐. 그러나 팀은 이겼기에...마지막 경기 이윤열 물량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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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오늘서부터 스타챌린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편성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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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서경종 서지훈 전상욱 오영종....떨어지는 선수는 그저 안습일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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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가림토 왜하필 용태냐...
가림토스 선수 최근 상대 전적 10경기 나오는데, 봉준구.. 세르게이... 저도 모르게 숙연해지더군요.
가림토야 전성기에도 토스전은 못했으니... ;; 상대가 하필 윤용태.;; 첫출전 상대를 잡아도 너무 잘못잡은게 아닌지.. -_-;;; 5시 멀티가 견제오려면 다크에 우연히 걸리면서 게임 망가진....
추억의 이름 세르게이...
윤용태 스타일이 베틀넷에서 만나면 젤 짜증날 스타일....아무것도 못할거같음
윤용태가 잘한것도 있지만...솔직히 가림토 처참할정도의 경기력이더군요 ㅠ_ㅠ 빌드가 그렇게 우세했고 상황도 좋게흘러갔는데 멀티태스킹 전혀안되고 전투 망하고..제발 긴장해서 실수한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본실력이라면 부활 절대 불가능 할듯 ㅠㅠ 진짜 조금 과장보태면 제가해도 만만할정도의 경기력이네요 ㅡㅡ; 가림토 화이팅~
그래도 피방 예선이나 256강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허무하게 졌던 것에 비하면 어제 경기는 많이 발전한 경기였어요...;;; 본인입으로도 아직 전투에서는 유닛 컨트롤이 많이 딸린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