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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부 결승에
앞서 선수와 대회를 진행한 강원도테니스연합회 임원
가운데(우측5번째)가 한광호 강원도테니스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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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제1회
소양강배 춘천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대회는 지난해부터 대회유치를 계획해 온 강원도 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회장.한광호)가 의욕적으로 주최하면서
강원영서지역에 전국동호인교류의 물꼬를 틔웠다.
그간 강원지역 동호인의 전국대회출전은 미미하지만, 최근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특히 여자부의 원주루비클럽과
춘천화목클럽이 대표적인 사례!
이번 소양강배 춘천대회가 강원도내 동호인테니스의 저변확대와 전국의 테니스동호인의 교류의 장으로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18일 개나리부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대회는 첫날 경기진행중 비가내려 개나리부는 21일 잔여경기를 마쳤고,
남자부(청년부, 장년부, 베테랑부, 지도자부) 경기는 각각 5월 3,4일로 순연되었다.
개나리부는 춘천화목, 청솔클럽과 원주,강릉,홍천,화천 등의 강원지역 동호인과 서울의 동그라미, 상계화목,
푸른들, 윔블던클럽외, 수원, 충주, 대구 등지에서 총 70개팀이 출전하였다.
경기는 전국대회 출전경험이 많은 서울팀이 전반적인 우세로 나타면서 임성순(동그라미)-심재순(푸른들)이 이광심(상계화목)-정옥희(노원삼호)를
6: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 100만원의 상금과 30점의 랭킹포인트, 국화부승격의 감격을 누렸다.
전국대회 4강입상도 전무한 임성순은 "최근 기량이 급상승하여 자신감이 붙어 내심 우승을 기대했다.
파트너쉽이 잘 맞고 임기응변에 능한것이 장점이다. 우승을 가능케해준 박학서(상계벽산코트)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며 기뻐했다. 반면 심재순은 "춘천에서 경기를 하니까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며 3년여 전국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묻어나왔다.
임-심 조는 4강전에서 어려운상대 장명옥-전영숙(윔블던)을 꺽은것이 큰 수확으로 꼽힌다.
(사진제공/강원도테니스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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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왜 사진 안 나오지? 누구 아시는 분은 아려주세요...ㅠㅠㅠ
축하드리구요~! 왜 사진이 않나오는지는 올린사람이 자~알 알수 있을걸요??? ^^ 어쨌든 우승을 했으니까 좋잖아요... ^^
축하드립니다<<<<<<< 잘 안들리세요? 귀를 콰악~~~ 잡아 땡겨서~~~~~~~ 축하 헌다구요오<<<<<<<<<<<<<<<<<<<< ㅎㅎㅎ
사진이 안보여서 조금 아니 많이 아쉽네요...대단하시구요~~~~~~축하드립니다^^*갠적으론 진짜루 부럽네요
빙혼싸부 배꼽만 보이내용..........ㅋㅋㅋㅋ
사람들은 날더러 배꼽도사라 부르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