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했다.
일주일 내내 꿈을 꾸었다.
아니~~
이상하기 보다는 웬지 모르게 신기하고
무언가 좋은일이 있을것만 같은 예감이 드는 꿈이었다.
평소에 꿈을 잘꾸지 않은 편이지만
어쩌다 꾸었다 하면
특히 새벽녘에 꾼 꿈은 거의 현실과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꿈을 꾼날은 예사롭게(?) 넘기지 않는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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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꿈이 너무 좋았다.
그냥 넘기기에는 아까운(?) 꿈이었다.
평소에 불로소득(?)에는 관심이 전혀없지만
가끔 지인들이 선물로 주는 천원짜리 (로또복권)
한장을 받게되면 왜 그리 기분이 유쾌하고 좋은지..^^
그렇지만 거의 번호를 확인하지 않고
날짜 지나서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째날 꿈이 너무 좋아서
큰넘에게 몇장을 사오라고 했더니
귀찮다고 그냥 들어왔다.
그런데...
둘째날...
또 어제와 거의 비슷한 꿈을 꾸었다.
참 신기하고 기분이 묘했다.
좋은꿈을 꾸었는데도 복권을 사지 않으니
둘째날 또 현몽을 신께서 주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가 없었다...^^
둘째날도 밖에 나가기 싫어서
큰넘에게 또 복권을 주문했다.
안 사오면 혼날줄 알아라는 엄명과(?) 함께...
욕심도 많게 다섯장을 사오라고 했다.
그래야 하나라도 맞을게 아닌가..라는 명석한 계산된
판단과 함께.....ㅎㅎㅎ
로또를 손에 쥔 나는 왜 그렇게 심하게 떨렸는지..
알수가 없는 이상스럽고 신비한 현상(?)이지만
꼭 당첨될 것 같은 확신에...
그 무언가의 두려움에 떨기까지 했었다.
어쩌면 내 인생이 지금과 판이하게 달라질 수도
있는 이 현실 앞에서....
아~
신이시여..
어찌하여 제 운명을 갑자기 바꾸려 하시나이까..
셋째날...
이날도 어김없이 꿈을 꾸었다.
첫째날과 둘째날의 꿈과는 사뭇 달랐지만
경이롭고 신비한 꿈이었다.
이미 로또를 샀기 때문에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고
세번째날의 꿈은 이미 사놓은 복권의 당첨을
더 확고하게 전하는 신의 메시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넷째날도 또 이 신비스러운 꿈을 또 꾸었다.
닷째날도...또 꾸고...
그냥 지나치기엔 안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이번에도 큰넘보고 또 세장을 사오라고 했다.
그러니까 도합 여덟장..
평소에 불로소득에 관심이 조금만 있었더라면
몇만원어치 더 살 성격이지만....
아무리 꿈이 좋아도 노력하지 않고 생긴돈은
어딘가 모르게 떳떳치 못할것 같아서
그쯤에서 로또를 접기로 했다.
오일동안 꿈을 꾸었고
이틀을 연거푸 더 꾸었으니
일주일 내내 신비스러운 꿈을 꾼 셈이었다.
지금까지 삶을 살면서
일주일내내 이렇듯 선명하고
신비스러운 꿈을 꾸어보지 않았었기에,,,
나는 확신이 있었다.
이건 틀림없는 신의 계시었고
그동안 착하게 살았더니
하늘도 나를 도우는 구나...
만약 복권에 당첨되면 내 인생은 과연
어떻게 달라질까..? 라는 두려움 때문에
갑자기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겁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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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계속 됩니다..
기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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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영상시 모음과 감미로운 음악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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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꿈 꾸셨으면...당첨 확률 높을거 같아요,,로또 사러...고~고~~씽...ㅎㅎ흐르는 음악 넘 좋아 쉬어갑니당....
차라리 당첨되지 말라는 기도도 드렸답니다..무섭고 떨리고 걱정되어서요..그많은 물질을 우찌 감당할까 싶어서요..노력해서 번 물질이라면 뭐가 이리 걱정이 되겠습니까마는...차라리
스카님아뭐그리 뜸들리고 그래요 그래서 어떡해 됩겁니까 제목으로 봐서는 돈 벼락을 맞아다는 말인데 얼마나좋을까 부럽다 그럼 때 빈손으로 갈께요 우리님들 것도 모두 책임지실거죠
넵^^* 이쁜님이 원하신다면되면 곤란하지만여..그 큰던을 처리할 능력이 제겐 없답니다..-,-;
좋은꿈을 연속으로 꾸셨군여 .... 필시 무언가 하시는 일에 좋은징조가 있를듯 ~~ 에고 또 로또에 당첨되시면 어케해여 ㅋㅋㅋ 다음을 기다리면서 .....
글쎄요..겁나여..떨리고..당첨되면 어케 살아야 할까~~여기저기 주어야 할 곳도 많고,못준곳은 또 얼마나 마음 아플까나...머리가 찌근거리고 아프네요..^^
꿈을 그렇게 많이 꾸었는것으로도 스카렛 지기님은 이 세상을 다 얻었는것이나 마찬 가지 입니다. 누가 그랬지요. 꿈은 이루어 진다고... 그래서 그 희망을 갖고 살아 가는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왕이면 그 꿈도 현실이 되어 다 이루어 지어 무리 보다 못한 어려운 이웃에게 골구로 나누어 졌으면 합니다.
와우..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생각만 해도 흐믓해지기까지 합니다..친척들부터 줄곳이 어찌나 많은지...ㅎㅎㅎ
공산주의 북조선도 돈없으면 운영이 않되고 잇으니100$ 짜리를 젤 좋아한데여미국을 대상으로 전쟁 훈련을 하면서/꿈은 이루어진다dream come true
흐 ~ 미... 멋져부려~ ~ ~ 할말이 없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
허걱..뭐가 멋지다는 것인지~~궁금하무니다..^^*올만에 뵙네여..안녕하시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입맛부터 다시는 우리 주인장님의 모습이 너무 재미 있어요. 터질까요 안터질까요? 대박의 꿈에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 그런 꿈은 가지면 정신건강에도 무지 좋다네요. 헌데 너무 욕심은 내지 마세요. 하긴 욕심 낼 우리주인장님도 아니리라 사료되지만.........................
이궁...욕심 내어도 괘안아요..그동안 착하게 살아서요..ㅎㅎ 그렇지만 불로소득은 욕심내지 말아야져..그쵸..^^*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행복하게 살려면 돈이 반드시 필요한지요? 고견부탁드립니다.(nextjung@hanmail.net)
돈이 인생의 다가 아니지만..어느정도 있어야,가난한 이들에게 베풀고,사랑하는 이들에게도 하고 싶은것 해 주고,,없는것보다 있는게 좋다는 것은 누구나가 아는것 아닌지요>^^ 그렇다고 저도 물질의 욕심이 많은것은 아닙니다..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냥 그대로 사는 여자지요^^
올만에 산 복권의 유효기간이 180일 이라던데 6개월간 대박의 꿈이 이루워질거란 희망으로 부픈 마음의 행복이 님의 모습을 밝게하는 것 같군요~기대 심리는 늘 두배의 기쁨으로 마음을 설레게 하지요~희망으로만 끝날 것 같은 님의 꿈은 울 님들을 즐거운 기대를 갖게 하기에 충분합니다~부픔 꿈의 기대가 계속 연장되시길요~잠수가 넘 오래이신 것 같아 그리움의 무게가 커지고 있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요즘은 이상하게 컴을 멀리하고 티브를 보는 습관이 생겨서요..그리고 치아가 부실해서 치과도 몇달째 다니고 있구요..몇년째 컴밖에 몰랐던 그 열정은 다 어디로 갔는지...예전에 그 열정을 다시찾고 싶어서 기도 제목이랍니다..그런것까지 기도하는 스카가 우습지는 않겠죠? 절 찾아 주심에 감격해서 자꾸만 행복해 지니 어쩌죠?^^
다음 편을 기대할께요?스카펫공주님..^^..**
여보시요 모두들랑 돈벼락 마즈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