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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꿀벌사랑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유토피아*
제목: 꿀벌사랑 동호회 21차 칠곡 모임을 마치고 | |||||
등록일 : 2008-03-22 21:0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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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칠곡보 주변에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조성칠곡군에 꿀을 주제로 한 전국 최고의 꿀벌테마공원이 들어선다. 칠곡군은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인근부지에 칠곡 지역 대표특산물인 꿀과 관련된 전시실 등을 갖춘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최대 밀원환경을 갖춘 칠곡에 들어설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벌꿀의 생물학적 특성과 생태학적 중요성 등 벌의 행동특성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1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6년까지 호국평화공원 내 5만㎡ 부지에 들어설 테마공원은 꿀벌나라전시관, 꿀벌생활체험관, 밀납공예공방, 허니광장, 꿀벌하우스, 꿀벌숲길, 밀원정원 등이 들어선다. 자연의 최대 수혜물인 꿀벌과 칠곡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벌꿀을 주제로 하는 테마공원은 꿀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한 학습과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도·농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군은 양봉특구 부각과 기능성 벌꿀 명품 브랜드화, 고부가가치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칠곡보, 낙동강 수변공원, 호국평화공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축을 형성해 꿀벌나라 테마공원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벌이 꿀을 빨아 오는 원천이 되는 밀원수와 야생화 등을 심어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도록 해 호국평화공원의 전쟁체험과 꿀벌의 상징인 평화를 함께 체험 가능한 일석이조의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꿀벌나라 테마공원에는 벌의 형상을 만들어 서로 소통하는 체험학습 및 양봉교육과 꿀벌숲길을 통한 자연체험으로 군이 추진하고 있는 원예치료특성화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수산부 복합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농어촌테마공원인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현재 경북도의 투·융자심사를 마친 상태로, 국회 사업예산 통과 절차만 남겨놓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꿀벌나라 태마공원 조성으로 꿀벌 행동을 통해 소통과 협동, 사랑 학습 등 벌꿀에서 인간이 배울 수 있는 교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테마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08년 8월 지식경제부로부터 국내 최대의 양봉 주산지로서 지천면 창평리 416번지 일대 220만㎡에 칠곡양봉특구로 지정받은 받은 후 년간 7㏊ 규모의 밀원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임철 기자 |
첫댓글 국토밀원화운동이 발족하고 첫 행사모습입니다. 천주교성당에서 30억 시가의 땅을 제공하고
양봉조한에서 3000만원어치 묘목을 제공하여 이루어진 보람있는 행사였습니다.
2차는 예천 곤충연구소 부근에서 했었고 3차는 경기도에서 했습니다.
좋은 자료 잘보았습니다,,2008년도에 한 행사 이네요,,
이제 7년이 된 밀원수인데 많이 자랐겠습니다,,
산림 면적에 30% 이상 밀원수가 심어지길 바람니다,,,
늘 건강하세요,한결님,,
그 때의 열정과 뜻은 왜 잠잠해졌는지.......
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70년대 80년대에 꿀샘식물 심는 지혜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 지역에는 산불이 일어나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 산림청에서는 17%의 밀원수를 심는다고 하는데 저도 30%를 심어나가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꿀샘식물 심는 일에 정성 다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바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