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의 후보가 발표되었다고 대중매체를 통해 주워들었다.
시상식이 언제인지도..
또한 정확한 참가작과 후보작은 내가 알 리 없다.
허나..
언제나처럼 약간의 '척'좀 해볼려구.. 아는척...-_-;;
왜냐..하면,
난 안천재이자 영화인이기 때문이다.-_-;;
일단 올해 아카데미 최다부문 노미네이트(13개부문)된,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에 가장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역대 최고기록은..
1950년대 '이브의 모든 것'이라는 영화와,
1998년 제임스 카메론의 '타이타닉'이 동시보유중인..
14개부문 노미네이트기록이고..
또한 역대 최다부문 수상작은..
역시 '타이타닉'과,
그 유명한 고전물 '벤허'의..
11개부문의 상을 휩쓸었던 기록이 있단다.
모...어디까지나 대중매체를 통해 정보를 입수했다.
그래서 이번에 13개부문에 후보로 오른,
'반지의 제왕'이 과연 역대 최다수상기록을 갈아치울수 있느냐..
에 말이 많다고는 하는데..
아카데미전문가들의 말에 의거하면,
아카데미는 전적으로 드라마를 선호하기에..
'반지의 제왕'같은 스펙터클하고 엘레강스하고 디테일하고..
엥? 왠 앙드레 김..? -_-;;
암튼 전문가들은 '반지의 제왕'에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한다.
개인적으로는..
'반지의 제왕'을 안본 관계로.. 할말이 없다.
개봉과 동시에 극장에서 섭취할 목표인,
수학천재에서 정신분열자로..다시 재기하기까지의 인간역정을 그려낸..
러셀 크로우주연의 '뷰티풀 마인드'는 8개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내가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은 남우주연상인즉,
작년에 대작'글래디에이터'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러셀 크로우가 과연 2연패를 할수 있을지..
개인적으로는 수학천재가 기왕이면 복싱천재를 누르고 남우주연상을 탔음하는 바램이다.
복싱천재얘기는 쫌있다 하기루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