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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어청수 前 경찰청장 임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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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반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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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가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어청수 前 경찰청장의 임명을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환경연대는 8월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환경과 전혀 관련이 없는 어 前 청장이 임명되는 것은 국립공원의 가치를 훼손하는 ‘회전문 인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불교환경연대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자연환경과 생태에 대한 경험과 보존 및 개발에 대한 갈등을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어청수 前 청장은 상명하복의 조직논리와 권력의 오남용의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라고 지적했다. 어청수 前 청장이 경찰청장 재임 시절 촛불집회 대응 과정에서 소위 ‘명박산성’을 쌓는 등 시민들을 강압적으로 진압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환경연대는 이런 경력을 가진 어 前 청장이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임명되는 것은 정부가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부정하는 것에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불교환경연대는 “4대강 사업으로 온 국토를 파헤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국립공원마저 반환경 · 반생태적이며 비인간적 · 반문화적인 관료주의 시각과 입장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어청수 前 경찰청장의 임명설이 이명박 대통령의 보은인사, 회전문 인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 ·문화 · 경관지역으로 멸종위기동식물의 60%가 살고 있는 국가 생물자원의 보고이자 연간 3800만 명의 국민들이 찾는 국가 최대의 휴식공간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성과 관련 경험이 전무한 인사를 임명하려는 시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인 것이다. 불교환경연대는 “정부는 더 이상의 보은인사, 회전문 인사를 그만두고 국가발전과 사회통합의 적합한 인재를 발굴해야 할 것이다. 환경부는 소관부서의 책임을 지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전문성을 갖춘 유능하고 적합한 인물을 찾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선임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어청수 전 경찰청장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임명 시도를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
첫댓글 기막힌 일입니다. 저 민심을 들끓게 했던 인사를... 교편향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사를 생면부지의 국립공단 이사장이라 mb의 무뇌아적인 인사정책을 개탄합니다
인내 하고 참는데도 한도가 있지요. 나쁜 ㅇㅇ....나무묘법연화경()()()
말도 안됩니다. _()_
어휴~~ 말년이 되어 가니 노망 끼가 발동 했나!! 절대 아니 되지요. 눈에 보이는 종교(불교) 탄압이 끝이 없이 이어지니 어찌 하오리. 내년 4월아 빨리 빨리 좀 오거라....나무묘법연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