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er this love 32. 동우의 음모

동우 - 저기...민혁 - 네????동우 - 혹시 형사분이세요?민혁 - 그런데 왜요???동우 - 아... 제가 형사님한테 의뢰를 하려고 하는데요....민혁 - 무슨의뢰요??동우 - 제 동생이 학교폭력때문에 자살했는데 의뢰좀 해주실까해서요..민혁 - 아.. 동생이름이?동우 - 송호 장송호예요....민혁 - 지금 조사하고 있는 형사가 바뀌어가지고요.. 죄송합니다.동우 - 아... 네...민혁 -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조사하는 형사한테 말해줄게요. 성함이...동우 - 동우입니다. 장동우.민혁 - 네.. 알겠습니다. 동우는 이렇게 말해놓고 사라진다.민혁 - (장송호 형이라고??? 형이 있었던가... 아.. 잠시만...) 저기요 장동우씨.. 장.. 갔네... 한편.. 미트마케팅혜린이는 SNS를 살펴본다.혜린 - 최수호씨?수호 - 네????혜린 - SNS 하는것도 기술이예요. 아무리 일상용 sns에서는 아무렇지않게 활용해도 좋지만..가게를 홍보할때는 최대한 마케팅전략들을 잘세워야해요.수호 - 네.... 민준 - 저 주임님...혜린 - 네???민준 - 한번 봐주세요.혜린 - 네 봐드릴게요. 유심히 팀장과 사장은 혜린이를 보고 있다.상도 - 어때요? 주임에서 승진 가능할까요????용필 - 승진은 이미 따놓은장상이죠. 대리말고 바로 팀장으로 하게 해줘야죠.상도 - 그건 좀 무리이지 않나요?용필 - 어차피 혜린씨는 인턴때부터 사원 지금 주임 신분으로서 참 열심히 했던 친구라서 마음에 들어요.상도 - 네... 사장님 저는요?용필 - 나상도씨도 그렇고, 안성훈씨도 그렇잖아요. 아무튼 열심히해주세요.상도 - 네 사장님.용필 - 참상도 - 네???용필 - 권혜린 주임 인턴 도와주고 잠시 제방에 오라고 전해주세요.상도 - 네 알겠습니다. 인턴 송민준민준 - 저 이렇게 했는데 잘했는지..혜린 - 너무 잘했는데.. 최대한 반찬소개글 같은것도 간략하게 적어서 보여주는것이 좋을것 같아요.민준 - 네... 고맙습니다.상도 - 흠흠.. 혜린씨?혜린 - 네???상도 - 사장님 호출.혜린 - 네... 한편...창섭 - 권명수. 너 그렇게 전원우때문에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거면 좀 이제 신경그만써라..명수 - 아 그런게 아니고....☎한지성명수 - 한지성이다. 잠시만... 어 지성아...[지성 - 내친구 명수 잘지냈냐??][명수 - 잘지냈다.. 너 한국왔다메?][지성 - 나혼자 온것 아닌데 용복이랑 현진이랑 같이있어 (현진, 용복 : 권명수 ><)][명수 - 그래 얼굴들 봐야지....][지성 - 오늘은 너 바쁘지???][명수 - 어.. 집에서 취뽀파티 해준다고 그래서...][지성 - 너 이제 취업한거야???][명수 - 나 교환학생 다녀오고, 졸업하고, 군에 다녀와서 나이먹도록 좋은 직장 못가져서 참...][지성 - 그래도 취업한게 어디야.. (현진 : 한지성 나도 권명수 목소리좀 듣자) 어.. 황현진이 너 목소리 바꿔달래.] 지성 → 현진[현진 - 권묭...][명수 - 그래.. 나야 너네 뭘로 취업했는데???][현진 - 우리 큐브경찰서에서 국제부로 취업했거든... 그리고 지금 순대집에 있고...][명수 - 아... 순영이집에 가있구나..][현진 - 되게 좋아... 그런데 우리 그럼 언제 만나???][명수 - 내일은 신입교육있고.. 주말에 보자.][현진 - 어.. 알았어.. 권묭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깐 좋다.][명수 - 나도 좋아...] 전화 소리가 들리고..[명수 - 나 전화 들어왔다. 주말에 보자.][현진 - 그래..] 창섭 - 바쁘셔...[명수 - 여보세요???][원우 - 흠.. 권명수 나야. 전원우..][명수 - 어.. 전원우 내 번호 어떻게 알고 전화한거야???][원우 - 니친구가 줬어. 너 취업했다면서.][명수 - 누.. 가 나 취업했다고 알려준거야??? 이창섭? 아니면 이지훈? 아니면 권순영??][원우 - 누가 알려줬지. 아무튼 이제라도 취업한거 축하해.][명수 - 너한테 이런것 듣기 싫거든...][원우 - 워..워.. 우리는 친구잖아.][명수 - 친구? 아니 너랑 친구한적없어. 전화 끊어라...][원우 - 여보세요.. 여...] 전화 끊고명수 - 재수없는 새끼.. 야 이창섭.창섭 - 어???명수 - 너가 나 취업했다고 전원우 저 개새끼한테 알려준거냐?창섭 - 아니...명수 - 그럼 누구야... 아우씨발....  사장실..혜린 - 사장님 저 찾으셨다고 왔는데요..용필 - 들어와요.혜린 - 네.. (문닫고)용필 - 혜린씨 진급할때 됐지?혜린 - 아직인것 같은데요.. 지금 인턴도 관리해야하고.. 또 제가 해야하는것도 많이 있거든요..용필 - 그래도.. 혜린씨 좀 진급들을 빨리 해줘야할것 같아서..혜린 - ㄴ....네???용필 - 사실 혜린씨가 인턴들 정사원에 가기 위해서 평가하는것 처럼 나도 그렇고, 안성훈 팀장, 나상도 부장도 평가를 했거든..혜린 - 아... 전혀 몰랐어요..용필 - 다들 평가를 보니깐 읽어줘볼까요? 우선 안성훈 팀장은 혜린씨한테 이렇게 보고를 했더라고요.."혜린씨는 일을 너무 열심히 하고 인턴들에게 최대한 멘토 노릇들을 잘해준다."혜린 - 아.. 부끄럽네요..용필 - 다음은 나상도 부장 "혜린씨의 열정은 내가 주임일때 생각나게 만든다. 이러한 인재를 어디가서 볼까?"혜린 - 정말요????용필 - 그럼요.. 나중에 제가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평가하는것은 이렇게 적었어요."인턴, 정사원, 주임까지 너무 일들을 잘하고. 자기일들을 사랑한다."혜린 - 사장님.... 용필 - 과장이라는 타이틀 어때요?혜린 - 네에??? 용필 - 혜린씨 일열심히 해서 승진들을 좀 빠르게 주고 싶어서 그러는데.. 잘 생각해보고 메신저로 알려줘요.혜린 - ㅇ...네...용필 - 그리고 언제 우리집에 놀러와요. 태형이랑 태연이한테 조언도 해주고 말이죠..혜린 - ㅇ.... 네..... 한편...준협 - 그니깐.. 이제 장송호 저새끼 없으니깐 얼마나 좋은지 몰라.태풍 - 그러게 윤준협준협 - 왜???태풍 - 당분간은 우리 경찰한테 우기면 되. 그래서 최대한 장송호 사건들을 좀 없어진 사건들을 만들면 되.준협 - 좋은데?태풍 - 그러니깐 좋다좋다...>< 그때동우 - 너네들이 우리동생 죽였어???태풍, 준협 - ????동우 - 죽였냐고!!!!!태풍 - 뭐래... 아저씨 그냥 집에 가세요.네?? 동우 열받은 나머지 태풍의 복부를 찌른다.태풍 - 으....준협 - 저새끼 뭐야....동우 - (칼을 하나더 꺼내고 준협이한테 던진다)준협 - 우욱... 어떻게 해서든 동생의 복수를 하려고 하는 동우. 그리고.... 미트마케팅 혜린이는 갑자기 주임에서 한순간에 과장이 되었다는것에 어떻게 받아야할지 모르는 상태였다. 혜린 - 휴....의영 - 린쓰 무슨일 있어???혜린 - 아니야.. 의영 - 너 이럴때 참 고민이 엄청 많은데.. 자 커피혜린 - 내가 좋아하는 라떼네.. 잘마실게.의영 - 혹시 고민있으면 말해. 내가 다 들어줄게.혜린 - 어.. 그래.. 고마워 한편 누군가 급하게 혜린이를 찾는다.민규 - 주임님....혜린 - 네???민규 - 저 이번 마케팅 기획안좀 봐주세요.혜린 - 네...민규 - 고맙습니다. 혜린 - 김민규씨? 민규 - 네...혜린 - 미국에서 온지 얼마안됐죠? 제가 봐드릴게요.민규 - 네.. 고맙습니다. 그런데 주임님 인턴들중에 저처럼 사원으로 일하게 될 친구들이 몇명이나 있을까요?혜린 - 그건 나중에 말해야죠... 민규씨는 어떠한 마케팅 담당하시는거세요?민규 - 아.. 이번에 이런것 하게 되었거든요.. 한번 보세요.혜린 - 뮤지컬 배우 이석민의 자서전?민규 - 네...혜린 - 저희 회사에 자서전 마케팅하는것 처음인데 한번 훑어보고 메시지 남겨드려도 될까요?민규 -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혜린이한테 메시지가 오고.. "딸 오랜만에 집에 놀러와. 엄마가 명수 취업한것 기념으로 맛있는것 해놓을게. 퇴근해서 보자 ^^ -엄마""응 있다봐" 시간이 흘러서 저녁이 되고..상도 - 퇴근하세요.해성, 진욱, 지현, 민준, 수호 - 저희는 추가수당 주세요..상도 - 네???해성 - 저희 업무 마무리 짓고 퇴근하려고요.상도 - 알겠습니다. 혜린씨 퇴근해요.혜린 - 아....네 민준씨 아니지 지현씨..???지현 - 네??혜린 - 혹시 추가근무하실꺼예요???지현 - 아.. 네.. 수호 형들 가게 SNS계정이랑 홈폐이지 한번더 점검하고 또..여러가지 해보려고요..혜린 - 네.... 다름이 아니라.. 그냥 열심히 일하세요.지현 - 네... 혜린이는 퇴근하고 있다.그때....명수, 창섭 - 누나...혜린 - 니네 여기 왠일이야???? 이렇게 갑작스럽게 명수와 창섭이가 온 이유는???? 그리고...성재 - 이런 또 살인사건이야.... 선배 전화 받으세요... 민혁이는 은광이를 만나고 있다.은광 - 야 전화왔어.민혁 - 됐어... 전화를 피하는 이유는 과연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