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을 믿어요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눅24:1-3)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고전15:35-38,44)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15:55-58)
① 오늘은 부활주일이에요! 예수님께서 이미 스스로 예언하신대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사신 날이에요! 사흘 전 그러니까 금요일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달리셔서 여섯 시간동안 살이 찢기고 피가 흐르고 뼈가 상하고 또 양 팔목에 막힌 두 개의 대못에 의존해서 고통스럽게 호흡하시다가 마침내 오후 3시에 운명하셨고 시간이 흘러 사흘만인 오늘 주일 새벽에 부활하셨어요! 할렐루야!
②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는 20Hz에서 20,000Hz 사이라고 해요! 그 이하와 그 이상의 소리는 들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 귀에 안 들린다고 해서 그 소리가 없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거죠! 한 예로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하는데 그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지름이 12,000Km가 넘는 거대한 물체가 회전을 하는데 소리가 안 날 리가 없죠! 그런데 그 소리가 우리 귀에 들리지 않아요! 여름에 손에 들고 다니는 작디 작은 손풍기도 날개가 회전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말이에요!
③ 무슨 말인고 하니 인간의 머리로 이해하지 못하는 진리의 사건이 있다는 말이에요! 인간의 능력이 한계가 있어서 인식할 수 없는 현상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 가운데 대박 사건은 예수님이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우리는 오늘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 찬양하며 예배하고 이 엄연한 인생 최대의 대박 사건을 진리로 받아들이기를 바라고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엄청난 은혜를 평생 누리기를 바래요!
④ 세계 최대의 베스트 셀러인 성경은 예수님의 부활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어요!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눅24:1-3) 아멘! 사흘 전 곧 금요일 해 지기 전에 분명히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예수님의 시신을 아리마대 요셉의 개인 묘에 모셔뒀는데, 그리고 경비병들이 철통 같이 지키고 있었는데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진 거예요!
⑤ 여기에 등장하는 여자들은 예수님을 사모하고 따르던 자들이었는데 예수님의 시신에 향유를 발라드리려고 일요일 새벽에 무덤을 찾은 거예요! 죽은 지 사흘쯤 되면 시신이 부패하기 시작하거든요! 아무튼 여자들이 일요일 새벽 일찍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왔는데, 오면서도 걱정인 것은 무덤 입구를 막고 있는 돌덩이를 어떻게 치울 것인 가였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의 무덤은 동굴 같은 곳에 시신을 안치하고 그 입구를 돌덩이로 막아놓는 형태였거든요! 그런데 이미 돌 문은 열려져 있고 그 안에 모셔둔 예수님의 시신이 보이지 않는 거예요!
⑥ 한편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고 있던 경비병들은 먼저 놀라서 지휘부에 뛰어가 보고하고 있었던 모양이에요! 그 앞뒤의 정황을 성경에서 찾아볼께요!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⑦ 그러므로 명령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속임이 전보다 더 클까 하나이다’ 하니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에게 경비병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지키라 하거늘’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마27:62-66)
⑧ 그런데 빈 무덤이 발견됐어요! 그러자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마28:11-15)
⑨ 아무튼 빈 무덤은 예수님의 부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데 이미 이 부활 사건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도 들어서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였어요.!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마20:17-19) 아멘!
⑩ 사실 죽은 사람이 다시 산다는 것이 믿기지 않죠! 그렇다고 해서 전혀 없는 것도 아니에요! 엘리야도(왕상17:23) 엘리사도(왕하4:34) 죽은 아이를 살렸고 예수님은 나사로를(요11:44) 비롯해서 나인성의 한 과부의 아들도 죽었으나 다시 살리셨어요!(눅7:14) 할렐루야! 또한 베드로도 도르가를(행9:40) 바울도 유두고를(행20:9)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렸어요! 마침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다시 사셨어요! 아멘!
⑪ 또 부활이라고 하는 것이 전혀 생소한 것이 아니에요!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편지한 글에서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고전15:35-38) 아멘!
⑫ 여러분, 꽃씨를 보세요! 얼마나 작고 하찮은 건가요! 그런데 나중에 엄청 예쁜 꽃이 돼요! 또 나비를 보세요!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얼마나 흉하고 징그러운가요! 그런데 그 애벌레가 고운 빛의 날개를 저으며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나비가 돼요! 여러분, 어떤 생각이 드나요? 꽃도 나비도 그렇게 변화한다면 사람은 그보다 더 신비롭고 아름답게 변화하지 않을까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 바로 이것이에요! 그리고 우리는 믿음으로써 이 진리를 깨닫게 돼요! 아멘!
⑬ 기독교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종교예요! 예수님은 모든 인간의 죄를 씻어 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셨어요! 이는 피가 죄를 씻어주기 때문이에요! 그것도 고결한 피가 죄를 씻을 수 있어요!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17:11) 아멘!
⑭ 또한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9:13-14) 아멘!
⑮ 그런데 대신 피흘려 죽으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씻도록 하신 예수님이 여전히 죽어계신다면 마귀가 판치는 세상을 인간이 어떻게 끝까지 잘 살아갈 수 있겠어요?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시기에 독생자 예수의 죽음으로써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하나님은 그 외아들 예수님을 그 죽음에서 다시 살리심으로 사망의 문제도 해결하셨어요! 할렐루야!
⑯ 인간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죽음이죠! 그런데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 죄라는 것을 사람들이 간과하는 경향이 있어요! 죽음은 두려워하면서 죄는 겁내지 않는단 말이에요!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5) 아멘! 그러나 크리스찬들은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음으로써 그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난 사람들이에요! 할렐루야!
⑰ 앞서 기독교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종교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우리가 그를 믿음으로 얻게 되는 것은 우리도 죄와 사망을 이기고 부활한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그런데 문제는 인간이 어떻게 죽었다가 다시 살 수 있느냐고 반문한다는 거예요! 믿을 수 없다는 거죠! 그래서 말씀인데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니 인간의 부활도 믿지 못하는 거예요! 바꿔 말하면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면 인간의 부활도 믿게 돼요! 아멘!
⑱ 아무리 생각해봐도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두려운 대상은 죽음이에요!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적었어요!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고전15:55-56) 사망이 죄를 들추어 우리 인간을 저격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죄가 율법으로 드러난다는 거죠!
⑲ 하지만 사도 바울은 이어서 우리에게 역전의 복음을 말해줘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15:57-58) 아멘! 율법으로 인하여 죄가 드러나고 그 죄 때문에 사망이 우리 인간을 덮쳤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하셨고 마침내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어요! 할렐루야!
⑳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죄 속함과 부활로 말미암는 새생명을 믿는 크리스찬들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됐어요! 아멘! 사도 바울은 단도직입적으로 놀라운 말씀을 더하셨어요!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고전15:44) 아멘!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다는 거예요! 이 진리를 믿는 자들은 행복해요! 할렐루야!
㉑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하는데 그 사랑이 남을 돕고 나누고 함께하고 하는 정도가 아니에요! 물론 그 단계를 거쳐야 하죠!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어마어마한 거예요! 바로 부활의 능력을 함께 누리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말씀인데 부디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그의 주시는 능력으로 오늘과 내일을 담대히 살며 결국은 지극한 행복의 삶을 영원히 살게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