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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올림픽>:약간의 식이요법
7.01.(토) 오전:07시~대전으로 출발. 갑하산(갑동마을-정상-원점)완등. 더움더움.
오후:세종으로 이동,오후3시 수영웜업.등록,체크인,(숙소:H호텔세종시티) ,다음날 입고.
7.02.(일) 오전:07시~start~~!!!노슈트. 기록02:39:29/경주로 이동,뒷풀이참석/
*.세종대회*
1회부터 연속참가. 젊음으로 가득찬 대회.수영 노슈트(기온상승,수온29도).바이크와 런코스는 그대로였지만, 더움탓에 런이 힘들다. 제천 단철동 세진이가 100회 멤버로 들어오는 날 이기때문에 시상식까지 기다릴려면 지루할터..내심 오랫만에 입상을 해볼까..3위라도..마음을 먹으면, 대회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진다. 초싸움으로 결정되는 올림픽코스는 더욱 그렇다. 바꿈터 동선을 살펴놓고..맨끝에 위치해 있으므로, 수영을 마치고 바이크를 끌고 우리 통로로 가기엔 너무 멀다. 그래서, 뒷편 넓은 공간이 있었으므로, 그쪽으로 가기로 정해 놓고...스타트~롤링스타트는 늘 쒼난다. 옆에서 줄잡고 가는넘..한방때려 주고 싶다. 경기복상의가 물살을 방해하는 듯..그래도 최선을 다해본다. 마치고 나오니, 어라. 아무도 안갔네..우리 에이지 잔차들이 그대로 있는듯..오늘 이대로 진행하면 에이지1위도 가능?슈트없으니 바꿈터기록이 1분이상 빠르다. 파워보다는 무조건 케이던스....파워는 케이던스를 이기지 못한다. 현종이 따라오는게 안보인다. 왜지? 요란한 싸이렌소리...초보들이 많이 참가하는 세종이므로 조심해야지...안전이 최고..추월할때는 무조건 좌우로 특히 뒤를 살핀다. 마치고 정지선에 내리니 뒷바퀴가 빠져 버린다. 헐~~~털털털 소리내며 거치시켜놓고...런, 그냥 쓰윽 달리면 되겠지 했는데,,,지친다. 너무덥다. 호흡이 안된다. 급수대 마다 큰병을 빼앗아(?) 머리에 뿌린다. 조금 낫다. 다음 급수대까지 또 지친다. 또 물을 끼 얹는다. 4랩째는 물에 젖은 운동화와 맨발의 발등 껍질이 ...앗,따가..골인.지칠대로 지쳐...순식간에 경기가 끝난듯 했는데...기록이야 어찌되었든,,현종이를 찾았다. 안보인다. 1위인가..대철에 가보니, 골인해 있었다. 아니..유니폼을 갈아입고 나를 싸이클에서 추월하면서 말도 안하고...나는 지를 찾았고, 지는 나를 보고 소리없이 추월하는 작전을 짯고...헉~~결국 2위, 1위 현종이와 1분58초 차이. 재미있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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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마라톤2주훈련>:식이요법은 하지않음.
7.03.(월) 오전:휴식
오후:휴식
7.04.(화) 오전:휴식
오후:휴식
7.05.(수) 오전:S(인터벌30)+R(기초체력양성:죠깅)
오후:휴식(국수,탄수화물)
7.06.(목) 오전:S30(천천히)+R(기초체력양성:순환7.26km/43분06초)
오후:휴식(삼계탕)
7.07.(금) 오전:S30(천천히,천천히)+R(기초체력양성:순환7.5km/48분33초)
오후:휴식(국수,탄수화물)
7.08.(토) 오전:토함산윤송농장(들깨,고추..)
오후:휴식
7.09.(일) 오전:저도(마산 //비치로드둘레길 - 용두산 정상 - 능선 - 일주산행)
오후:휴식(일광-말미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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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월) 오전:휴식
오후:휴식
7.11.(화) 오전:R(:옥녀봉 9.18km/1시간50분12초/칼로리847/더움더움)
오후:휴식
7.12.(수) 오전:S(30/34:22)+R(순환7.39km/42분53초)
오후:휴식
7.13.(목) 오전:계단오르기(14층 10회-한계단씩 달리기-운동화:타샤제펜)
오후:휴식
7.14.(금) 오전:계단오르기(14층 10회-두계단씩 달리기-운동화:타샤제펜)
오후:휴식
7.15.(토) 오전:KTX(경주발)
오후:14시등록, 15시 수영웜업, 16시 경기설명회(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롯데아쿠아슬론(수영1.5키로+롯데타워수직런)
7.16.(일) 오전:06시 바꿈터개방/07시 석촌호수 START~(수영1.5km/수직마라톤:롯데월드타워/123층 높이555m/2917계단)
오후:KTX(서울발) :기록 수영00:38:37/t1 00:04:48/런00:30:30 토탈기록01:13:55
*수직마라톤을 경험하고*
원래의 계획은 토요일 새벽에 일찍 나서서 제천의 '동산'을 등산하고, 서울로 이동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적 장마로 산사태와 수해가 심각한 뉴스보도에 등산을 포기하고, 일찍 ktx로 이동하였다. 충청도 지방을 통과하면서 밖을 보니 심각한 수해상태...한강물도 흙탕물로 가득차 있다. 서울역에서 천호동으로 이동하여, 지난 고성에서 구입한 가민965와 엣지의 액정보호필름 무상교체 후, 잠실로 이동, 아레나공원에서 등록하고, 칲차고, 주최측 수모쓰고,손목밴드 확인후 수영웜업을 한다. 생각외로 석촌호수의 물은 맑다. 1급수라 홍보하더니 맞는것 같다. 내일 오를 롯데타워를 쳐다보니, 날씨가 흐려 꼭대기에는 안개로 인하여 보이지 않고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데, 엄청 높아 보인다.
당일, 연희동 집에서 홍대입구역 나오니 05시05분, 첫차가 05시30분에 출발한다니 늦다. 다시 나와 잠실까지 택시를 타니 22,000원 지불. 롯데타워 아레나 공원...바꿈터에 단촐하게 런운동화와 레이스벨트, 머리띠를 놓고, 가벼운 죠깅으로 몸을 풀어준다. 10시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타워내부에는 화장실이 거의 잠겨 있다. 외부 아레나공원 화장실에서 해결한다.
07시 정각, 수영웜업 없이..중등부를 출발시키고 동호인들 800명을 3명씩 롤링시킨다. 다이빙입수를 멋지게 했다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없었던 '수모가 약간 벗겨져 물이 들어가 버린다'...다시 고쳐쓰고....많은 겔러리들 앞에서 망신...수영동호회 사람들이 많이 참가하다 보니 2랩을 돌면서 많이 얻어맞고, 물도 먹고,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매끄럽지 못한 수영실력에....너무 늦다를 생각하면서 간다. 만회하려 허우적대니 더욱 힘들어 더욱 늦춘다. 노슈트로 인한 문제는 아니었는데 거친 몸싸움으로 시간이 많이 늦어진다. 더구나 상하의 모두 경기복을 입었으니 물의 저항도 많음을 느낀다. 스킨슈트를 가져올걸.. 수영을 하면서 뒤늦은 후회를 한다. 약100미터 정도 바꿈터에 달려와 타샤제펜 운동화를 신고, 머리띠와 레이스밸트,파워젤1개를 손에 쥐고 바로 달려 나가려다...잠시 생각...흥분된 마음에 123층에 골인후 사진을 찍을 요량으로 휴대폰을 유니폼 뒷주머지에 억지로 수셔넣고 달려 나간다. 다 빠져나갔는데 바꿈터 심판에 딱 걸렸다. 매의 눈초리 여자심판. '휴대폰 놓고 오세요'...ㅎ어떻게 봤지?? 하는수 없이 역으로 다시 바꿈터로 들어가 바구니에 놓고 나오니...쑤셔넣느라 시간걸렸는데, 또 다시 시간이 지체....헉헉...20층까지는 2계단씩 달려 올라 가다가, 21층 부터는 한층은 한계단씩, 또 한층은 두계단씩 걷뛰로 가다가 50층 부터는 두계단씩 최대 속도로 걷는다. 두계단씩 빠르게 걸어 오르니 많은 선수들을 추월할 수 있었다. 20층 마다 보급소가 있어 물과 이온음료를 비치해 놓았고, 거의 층층마다에 심판들도 배치되어 있으면서 잔소리를 해댄다. 지퍼를 올려라는 등...계단내 공기는 순환이 되어 호흡할 만 했다. 80층에서 파워젤 하나 먹고 가능한 두계단씩 걷는다. 더러 퍼진 선수들도 보이고, 계단 구석에 앉아 있는 선수들도 보인다. 화이팅을 외쳐주는 심판들도 있다. 고개 숙여 부지런히 오르니 정상. 110층 부턴가 계단 색깔이 다른 이유는 지금도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123층에 도착하니, 계단에서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가 정체되어골인아치까지 10미터 넘게 줄을 서 있다. 앞에 메트에 칲이 있었는데 칲부터 찍고 줄을 섰어야 했는데...줄서서 1분 넘게 대기한다. 3위와 1분3초 차이를 보인거 보면 내가 실수를 많이 했다. 계단오르기는 생각보다 할 만 했고 데미지도 없었다. 경기결과를 보고 아쉬움이 많았다. 아....실수 투성이..초보자도 아니고....잊고..석촌호수 주변 '광화문갈비'에서 롯데타워를 올려다 보면서 풍족한 뒷풀이를 했다. 아쉬움 많았던 아쿠아슬론대회였다..반성도 하고, 교훈도 얻었고..배움이 많았던 대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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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월) 오전:휴식
오후:휴식
7.18.(화) 오전:휴식
오후:휴식
7.19.(수) 오전:S(30/34:22)+R
오후:휴식
7.20.(목) 오전:S(30)+휴식
오후:휴식
7.21.(금) 오전:S30+R1보문회전
오후:휴식
7.22.(토) 오전:거제트레일런(37k/바다로세계로/환불받았음)- 장마로 인한 전국적 비피해(산사태와 인명피해)로 취소됨.
B:장거리훈련 200.3km(세정주차장-안강-기북-상옥-청송 부남-주산지-청송군청(점심,턴)-부남-삼자현고개-꼭두방
재-죽장-안강-세정주차장) 8시간13분(동반주:안수환님)
오후:휴식
7.23.(일):오전:독도수호(경주서천둔치):겔러리참석예정-대회취소
R:트레일런(동대유치원-옥녀봉-반환)
오후:클럽창립18주년 참석(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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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월) 오전:S(30,길게 길게 쭉쭉 뻗기,천천히 천천히 더 천천히 하기)+휴식
오후:휴식
7.25.(화) 오전:휴식
오후:휴식
7.26.(수) 오전:S(30/34:22)+R(1회전)
오후:휴식
7.27.(목) 오전:B(금장-동천-보문3회전)+스트레칭
오후:휴식
7.28.(금) 오전:B(보문3회전)+R(1회전)+스트레칭
오후:휴식
7.29.(토) 오전-B(보문5회전)+R(1회전)+스트레칭
오후:휴식
7.30.(일) 오전-B(보문-추령터널-이견대-호미곶 턴-리버스 보문)+스트레칭
오후: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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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월) 오전:휴식
오후:휴식
8.01.(화) 오전:S30+헬스장(B20+R15)+휴식
오후:휴식
8.02.(수) 오전:S30(인터벌)+R(보문호1회전)+스트레칭
오후:휴식
8.03.(목) 오전:B(보문4회전)+R(1키로)+스쾃+스트레칭
오후:휴식
8.04.(금) 오전: B(보문4회전) +스트레칭
오후:휴식
8.05.(토) 오전-농장
오후: 부산이동,등록,검차/수영웜업/ 숙소(태종파크텔)
8.06.(일) 오전:06시~start!!!(영도트라이//올림픽)
오후:휴식
*영도 월드컵 트라이애슬론(올림픽코스=스텐다드코스)*
내가 부산에서 철인경기 참가는 처음이다.
어디서 하나? 영도. 큰섬. 영도다리. 태종대마라톤 참가는 여러번이라 근처에 파크텔을 숙소로 잡아 놓고.
토요일 오전 농작물 제초작업, 보문농협연수원 모임참석, 오후3시에 부산으로 출발. 보문에서 남경주IC-기장-해운대-광안대교-부산대교-영도고가교-영도에 진입. 해운대통과때는 차가 엄청 밀려 시간을 도로에서 많이 보낸것이 아까웠다.
부산대교와 영도고가교를 통과할때는 영도구의 발전에 새삼 놀랐다. 부산에 살아도 좋을듯..이기대쪽 어딘가에...
대회장 도착. 월드컵답게 분위기가 고급스럽다. 등록,검차 후 수영 웜업시간을 놓쳐 경기설명회 듣고, 식권으로 푸드트럭에서 헴버그2개 사고..아는 지인들과 인사 나누고 서성이다 보니 벌써 오후7시가 가까워 진다. 숙소로 간다. 저녁은 숙소에서 헴버그2개로 해결. 어머님이 대장염으로 입원한 경주동대병원 6층병동에서 간호사,인턴,담당교수 등과 일곱여통의 전화..밤10시 넘어 겨우 잠들었다. 03시 기상. 혈액순환을 위한 샤워후 경기복 입고, 스킨슈트를 겉에 걸치고, 산악에서 먹던 비상식량으로 간단히 식사후
경기장에 도착, 어둠이 깔려 있다. 렌턴을 가져 올걸. 해외대회엔 렌턴이 필수다. 가로등이 비추는 곳을 골라 주차하고, 바이크에 공기압을 맞추어 주입하고, 05시 입고를 기다린다. 거치후 런 웜업을 하는데 왼쪽 종아리가 아직 아프다. 지난 목요일 보문호 런 인터벌에서 너무 넓은 롱스트라이드 주법으로 뛰다가 갑자기 쩔룩였는데, 아직 회복이 덜 되었나 보다. 오늘 달릴수 있으려나...런이 걱정이었는데, 막상 06시 스타트 하니, 수영이 문제였음을..웜업 없이 바로 롤링스타트로 다이빙하니, 나에겐 물이 차갑게 다가왔다. 호흡조절 실패..첫번째 부표까지 가다 서다를 반복 약10분이 소요된듯하다. 2랩째는 원활하게 영법을 하였으나, 설상가상 요즘 홀로 책보며 TI영법을 연습하다보니, 본게임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엉망의 영법이 구사되고 있었다. 언제쯤 수영이 좋아 질려나...은퇴후일까? 마치고 나오니 주변에 바이크가 거의 없다. 새로 구입한 사이클화가 말썽을 부리며 바꿈터 시간을 잡아 먹는다. 올림픽은 초싸움인데...수영도 늦었고,,,바꿈터도 늦었다. 오늘은 光(중국어, 꽝, 아무것도 없다, 아무것도 아니다는 뜻)이다. 편하게 바이크를 마치자 생각하고 8랩을 돌아 보니, 금방금방 턴지점에 이른다. 8바퀴를 정신줄 놓치 않고 세면서 마무리 하는데, 에이지 경쟁자들과 1바퀴 차이가 난다. 어짜피 오늘 꽝이니... 런이 걱정스러워 조심조심 스피드를 내지 않고 숏피치주법으로 자박자박 뛰다가 약간 빠르게 뛰다가...4랩을 돌아야 하는데, 강열한 태양이 등을 뜨겁게 했으나, 주로의 절반은 나무그늘이었고, 촘촘한 보급 덕분에 찬물과 얼음을 뿌리며 종아리를 달래주니 걷지 않고 마무리 할수 있었다. 이어질 스프린트시합이 시작되기 전에 영도를 벗어나기 위하여, 동대병원에 가봐야 하므로, 서둘러 경주로 왔다. 예상대로 기록은 엉망이었으나, 정신없이 바쁜와중에 시합하나를 무사히 마쳤다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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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 간헐적 단식과 약한식이요법*
8.07.(월) 오전:휴식
오후:휴식
8.08.(화) 오전:R6.5km(현곡아지트/인터벌)+스쾃108+스트레칭
오후:휴식
8.09.(수) 오전:R11.33km(현곡아지트-디자인고-센트럴푸르지오-현곡아지트/인터벌+가속주)+스쾃108+스트레칭
오후:휴식
8.10.(목) 오전:휴식
오후:휴식
8.11.(금) 오전:휴식
오후:휴식
8.12.(토) 오전:농장
오후: 구례이동-오산(100+명산- 문척면 출발-사성암-정상-원점)등산-휴식(숙소:지리산스위스호텔),뚝배기식당.
8.13.(일) 오전:04시기상, 구만제 이동, 06시부터 구례코스 답사라이딩, 코스숙지위주로 - B:출발점에서 출발하여 문척교 이후 1랩 더(총105km)+스트레칭+휴식(헤르바 힐 카페):*.함께한 팀:부산요다팀
오후:휴식
*.구례코스를 둘러보고*
수영과 런은 무난하고, 바이크코스를 1회전하여 보니, 문척교를 기준으로 이후는 익숙한 코스이고, 이전도 모두 알고 있는 코스이긴 하나, 쉽지만은 아니한 듯. 거의 평지인듯한 느낌인데 군데군데 무척 힘들었다. 끊임없는 페달링과 적절한 파워에 계속적으로 케이던스를 유지하여 평속29~30을 유지할것!!!!. 내일 또 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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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약한 식이요법*
8.14.(월) 오전:S(30)+R(보문1회전/5분30초 페이스)+스트레칭
오후:pm4시퇴근, 구례이동+휴식(숙소:지리산풍경),뚝배기식당.pm10시취침
8.15.(화) 오전:04시기상, 구만제 이동, 06시부터 구례코스 답사라이딩, 출발점에서 출발하여 전체1랩후, 문척교 이전 1랩 더(총139km)+휴식//100키로 이후 팔꿈치거치대 녹슬어 나감.
.* *.함께한팀 : 창원 조정현+팀네오(3명)+나(총5명)
오후:휴식(남원 닭복음탕)+쇠고기
8.16.(수) 오전: S(20)+R(보문1회전/죠깅 페이스)+스트레칭+휴식(단백질:서리태)
오후:휴식
8.17.(목) 오전: R(보문1회전)+ 휴식(채식)
오후:휴식(쇠고기 단백질)
8.18.(금) 오전: S(30)+ 휴식(채식)
오후:휴식(콩 단백질)
8.19.(토) 오전:휴식
오후: 휴식
8.20.(일) 오전:휴식
오후:황톳길 걷기 3.6.km+스트레칭
*.구례2차 답사를 마치고*
13일과 15일 연속으로 바이크 위주의 훈련을 하였다.
지난 수년간의 경험과 이틀간의 코스적응 훈련으로 코스는 모두 완전하게 숙지되었다.
문제는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에 있다. 물론, 끊임없는 훈련이 답이겠지만, 어디 끊임없이 훈련한다는 것이 쉬운가.
물론, 남도대교쪽 그늘이지만 보이지 않는 업다운이 힘들게 할 것이고, 뜨거운 땡볕에 노출된체로 은근한 업힐이 계속되는 산업도로 직선주로를 2회 탄다는 것이 가장 어렵지 않을까.. 끈을 놓지 않고 연속하여 훈련을 지속하는 것이 두려움을 조금 지울수 있으리라 본다. 나 자신에게 화이팅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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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 강한 식이요법 : 각종 과일+유산균+서리태
8.21.(월) 오전:휴식
오후:휴식
8.22.(화) 오전:R6.5km템포런+인터벌+스쾃108+스트레칭
오후:파워Earthing 4km+스트레칭
8.23.(수) 오전: R6.5km지속주+스쾃108+스트레칭
오후: 파워Earthing 3km+스트레칭
8.24.(목) 오전:S(1시간10분/스트록 길게 길게 천천히 천천히)+스트레칭
오후:휴식
8.25.(금) 오전:R10km+스쾃108+스트레칭
오후: 파워Earthing 4km+스트레칭
8.26.(토) 오전:벌초+밭일
오후:양평(여주)로 이동/등록 및 검차/ 휴식(숙소:리버모텔)
8.27.(일) 오전:07시~start!!!!하프코스(듀애슬론으로 진행)
오후:휴식
*여주대회*
사연많은 여주~
경기장 바로 건너에 숙소를 잡았다. 메운탕이 일품이다.
수영을 취소할 이유가 전혀 없었는데 취소되었다. 탁상행정의 전형적 오류에 많은 참가비를 낸 선수들의 불만이 많았다.
경기는 듀애슬론으로 진행된다. 처음 런 8km~ 투랩째 왼쪽종아리 가자미근 휴유증이 다시 살아났다. 속도를 팍 낮춘다.
싸이클 앞바퀴에 작은 스티커종이가 달라 붙어 쉑쉑 소리를 낸다. 신경쓰여 갓길에 정차후 떼어내고 구례훈련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페달링한다. 엄청 많은 선수들이 추월해간다. 5랩 내내 추월당했다. 편하게 싸이클 마치나 했는데, 마지막 랩째 왼쪽 발목 바로위에 벌이 쏘였다. 왜 그리 따갑고 아파. 마지막 런20키로, 5랩 내내 종아리 근파열로 속도를 낼수가 없다. 걷뛰로 , 생맥을 마셔가며 , 마무리는 해야겠다 생각. 덥기는 ....무척 덥다. 주로에 얼음 부족. 마치고 서울해장국. 경주에서 경주팀 뒷풀이. 끝까지 뛰기를 잘했다. 여주대회 싸이클과 런 모든 주로의 보급은 엉망이었다. 왜 생각들이 그 모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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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 식이요법 계속
8.28.(월) 오전:휴식
오후:파워Earthing 4km+스트레칭
8.29.(화) 오전:휴식
오후:대구법원출장
8.30.(수) 오전:R(죠깅페이스 4km:세정-하심정 방향)+스트레칭
오후:휴식
8.31.(목) 오전:R(죠깅페이스 12km:세정-하심정 방향 반환/우중주)+스쾃108+스트레칭
오후:파워Earthing 4km+스트레칭
9.01.(금) 오전:S(1시간:60랩-슬로우슬로우)+스쾃108+스트레칭
오후:대전행(숙소:대전ICC호텔)
9.02.(토) 오전:시험
오후:시험, 16시 익산이동(등록 및 검차)
9.03.(일) 오전:07시~start!!!!올림픽코스(03:13:35)
오후:휴식
*.익산(문광부장관배)올림픽*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빡빡한 스케쥴을 다 소화할수 있을까. 복잡한 토.일인데..
금요일 오후에 조금일찍 업무종료하고, 대전으로 이동, 숙소는 깨끗했다. 주변식당에서 식사후 일찍 취침.
토요일 오전7시 입실하여 오후4시까지 꼬박 중학교 교실에서 벌을 섰다. 엄청난 체력소모였다.
마치고 익산으로 내려가 등록후 바이크 거치해 놓고, 다시 대전으로 올라와 모임참석, 대회당일04시까지 알콜섭취.
잠깐자고나니 05시30분. 앗차. 양치질은 익산가서 하기로 하고, 바로 시합장으로(바이크 거치 안해놨으면 안갔을것).
차에서 바꿈터 사이를 두번이나 정신없이 뛰어서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바꿈터 준비. 다행히(슈트입을 시간촉박) 노슈트란다.
웜업을 하니 물속이 시원하다. 오랫만에 음주한 탓에 몽롱해진다. 수영도 바이크도 조심조심 ..마침내 런을 하면서 숙취가 해소된듯....피치못할 자리라 하더라도 시합전에는 안 마시는 것이 좋겠다. 이제 나이도 있는데.그러니까 말이다. 마치고 기록을 보니 몸상태를 알겠더라.다시 대전으로 올라와 뒷정리하고 맛집 두부전골로 속풀고 푹 자고 내려오니 도로에는 어둠이 깔렸다..그래도 빡빡했던 스캐쥴을 모두 소화하고 얼굴도장은 모두 찍었으니 다행이었다. 비용은 거칠었고, 운동은 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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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법 중단/IM구례 대비*
9.04.(월) 오전:휴식
오후:휴식
9.05.(화) 오전:R(22.7km금장-하심정-보문순환-하심정-금장 LSD)+스트레칭
오후: 파워Earthing 4km+스쾃+스트레칭
9.06.(수) 오전:R(죠깅페이스 6km)+스쾃+스트레칭
오후:휴식
9.07.(목) 오전:R(죠깅페이스 16km)+스쾃108+스트레칭
오후:휴식
9.08.(금) 오전:R(지속주 16km)+스쾃108+스트레칭
오후:구례이동(숙소:호텔화엄267, 2박3일)
9.09.(토) 오전:수영(구만제)
오후:등록 및 검차+휴식
9.10.(일) 오전:07시~start!!!!킹코스
오후:시합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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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9.16.휴식(숙소:호텔마루)
9.17.(일) 09시~공주백제(풀) 기록04:56:08(전반 km/6분8초, 후반km/7분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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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금):장수 이동(숙소:장수온천호텔)
9.23.(토):08시~start!!!(장수트레일런-38km/잔디구장-활공장-밀목재-장안산임도-장안산정상-지실가지마을-밀목재-활공장-잔디구장):기록 08:42:10 (제한시간11시간)
오후늦은시간 금산으로 이동(숙소:금산인삼호텔)
9.24.(일):08시30분~start!!!(금산마라톤 풀):기록 04:48:28(제한시간5시간)--7분7초와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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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월)-10.06.(금)추석연휴 및 휴식(손가락2개와 우측엄지발가락 자상-8바늘 꿰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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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토)오전 :6키로 인터벌(현곡 아지트)+스쾃108+스트레칭
오후:마산이동(숙소:애플트리호텔)
10.08.(일)오전:마산만올림픽코스(기록 02:50:29)
오후:서울이동(구마고속도로-중부내륙-제2중부-북부간선-연희동)
10:09.(월)오전:국제평화마라톤(강남구:봉은사로 삼성1동 주민센터앞-탄천) 기록04:52:10
오후: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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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화)~10.13.(금):휴식
10.14.(토)오전:09시30분 start~김천하프마라톤: 기록 01:44:07
오후:휴식 및 구미로 이동(숙소: 소하호텔)
10.15.(일)오전:08시~금오산트레일 23키로(금오산공용대주차장-형곡전망대-효자봉-도수령-현월봉(정상)-칼다봉-환경연수원-계곡능선-대주차장) 기록05:44:37
*.하프달리기*
오랫만에 하프코스-스피드훈련을 염두에 두고 10키로까지는 48분에 통과, 이후 5분40초 페이스, 마지막 급수대 멈춤.-골인.
호흡조절이 안되고 있으므로 스피드가 나질 않았다.
*금오산트레일*
어제의 부하가 남아 있는터라, 초반에 무리하지 않고..땀이 비오듯 흐른다. 도수령을 넘어서자 계속되는 바위능선에 로프구간, 절경,가을가을단풍..현월봉은 여전히 아름답고, 산사의 인상깊은 풍경,인증샷남기고 칼다봉으로 업다운의 연속, 끝없는 다운힐. 다 내려와 다시 오르는 마지막8키로구간은 힘들었다. 앞쪽대퇴부에 쥐가 오른다. 스프레이 뿌리며 1분간 휴식. 다시 이어지는 레이스. 다시 달리는 능선구간. 마침내 보이는 호수-골인. 어제의 칼로리소모량과 오늘이 누적되어 세포 하나하나가 휴식을 요하는 듯한 느낌. 거리에 비하여 난이도가 높다. 그러나, 아름다운 금오산이었다.
*.차라리 장미는 늦가을에 피었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로 5월엔 덥기가 일쑤다. 붉은 장미송이들은 더운 날보다 약간 쌀쌀한 요즘같은 가을에 더 어울리고 더 예쁘고 아름다울꺼 같다. 그러면, 장미로 인하여 가을단풍의 질투가 많이 많이 심할까 싶기도 하여 염려된다. 결국, 그러니, 모든 것은 현상이 맞는거 같기도 하다. 이렇게 되면 또, 침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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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월)-10.18.(수) 휴식 및 식이요법(간헐적 단식)
10.19.(목)-인터벌(6.5km)+스쾃108+스트레칭:현곡아지트
10.20.(금)-휴식
10.21.(토)-08시~start!!! 경주동아(풀) 기록 04:24:15
10.22.(일) 07시30분~start!!!통영(올림픽코스) 기록02: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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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월) ~10.26.(목):휴식
10.26.(금) 04시 기상/05시 이동/06시~start!!!(나인피크울주 122km):제한시간 40시간
*.춘마와 기상악화(비,추위)로 문복산 34km(기록 07시간43분)에서 탈출.
10.28.(토) 오전:농장
오후:13시 춘천이동
10.29.(일) 오전:09시~start!!!!춘마!!!(춘마연속20회도전) 기록 03:52:04
오후:휴식/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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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월) ~11.03.(금:오후 잠시 100미터 인터벌;운동장):휴식
11.04.(토) 14:48 ktx서울(일반석)
11.05.(일) 오전:08시~start!!!!제마!!!:상암동-상수역-양화대교-여의도(샛강-KBS)-마포대교-신촌-서울역-종로-동대문-신설동-천호대교-수서역-잠실운동장골인. 시종일관 우중주---쓸림현상. 테이핑의 무용.나이키 저력.노원팀.짜릿한 막걸리한잔.
오후:휴식/귀경(기록 03:51:19);수서발SRT특실16시21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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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월)-11.11.(토) 휴식(중마때 우중주와 추위로 감기몸살)
11.12.(일) -울산마라톤(풀),훈련을 못했으므로,조심조심 안전하게 걷뛰로 완주. 제2반환점 명촌교 주변의 갈대와 대화.인상적.
기록 04: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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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월) 휴식(스트레칭)-11.17.(금) 휴식, 저녁 ktx 서울
11.18.(토)- 공원사랑(풀):도림천(신도림역-도림천역-대림역-디지털역-신대방역-신도림역): 2회전 왕복
11.19.(일) -손기정마라톤(풀):상암(평화공원)-난지공원-가양대교(반환)-난지공원-고양(반환)-성산대교-마포대교(반환)-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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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e/r Sangsu Jang, bitte bedenken Sie, dass unsere Rezeption keine 24 Stunden geöffnet hat. Bitte setzen Sie sich vorab telefonisch mit dem Hotel in Verbindung falls Sie nach 22 Uhr anreisen möchten. Eine Anreise außerhalb der Öffnungszeiten ist kein Problem. Wir werden in diesem Fall die von Ihnen hinterlegte Kreditkarte belasten und Ihnen die Zugangsdaten (Zimmernummer & Pincode) zuschicken. Der Pincode öffnet Ihnen sowohl die Eingangstüre des Hotels als auch Ihre Zimmertüre. Ein Check-In an der Rezeption oder am Check-In Terminal ist somit nicht mehr nötig. Haben Sie einen schönen Aufenthalt! Ihr B&B Hotel Nürnberg-City |
첫댓글 생생한 훈련 시합일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런하면서 숙취해소 했다는 대목이 인상깊네요… 저도 그런 고수의 길로 빨리 가고 싶습니다 ㅎ
낡고 녹슨 고철을 인상 깊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선하고 열정적인 지구별여행자님이 부럽습니다. 지속적이고 식지 않는 관심과열정으로 길고 아름다운 철인여행 되시고, 그 여정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가꾸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