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카스짱입니다~
겨울이 오구나면~
떡붕어 낚시할수있는곳이 한정적이죠
깊은곳에서 추운 겨울을 지나가기만
기다리는지 저수지 붕어들은 입을 닫고......
내년 봄이 오기까지는
수로로 가야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양심없는 쓰레기가 엄청납니다.
낚시란...마니잡는다고 꾼이 아닙니다...
꾼이라면 자기자리 자기가 있는곳에
쓰레기가 있으면 치울줄 알아야합니다
유료터든 노지든 제발좀 자기내들이 먹은것좀 치우고 갔으면 좋겟습니다... 낚시인이라면요ㅡㅡ 위사람이 실천을해야 아래사람도 배웁니다...
다녀온곳~충남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영하 10도를 웃도는 날씨로 접어든 시점에서
대류도 심하고 낚시하기 까다로운
하루였습니다~
21척~
액션공방 전자찌 11호 12푼정도~
4목 바늘까지 단 무게
유속이 좌에서 우로 빠르게 흐름
원줄 0.8호
목줄 0.5호
목줄길이 상 80
하 90
최종 목줄 조정 상60
하70
그랑바늘 2호 (먹이용)
오너바늘 8호 (집어용)
기다리는 낚시보다는 ~
10시 방향에 투척 ~
1시 방향에서 회수~
템포있게 낚시하다보면~
바닥에 안착 직전에 받아먹는 입질이나
수면에 1목정도 나온 상태에서
대류따라 흐르다 한마디 쏙!!!
또는 찌의 움직임이 불규칙한 느낌이 들면
붕어 입질입니다~
현재 해암리 조황이 꾸준히 좋은편이며
패턴만 잘 찿으시면
누구나 무난히 손맛볼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신베라 글루 200cc
LL글루텐 200cc
물 400cc
신위~스믈 하나~
보슬보슬하게~
상관씨표~
제가 다 붕어 줘버렸죠ㅎㅎㅎ
액션 11번~
이른 아침이 되서야
제대로 붙었네요~
올해엔 유난히 붕어들이
튼실해지고 이뻐졌네요~
21척 쵸친권이라 그런가~
아주 묵~직하게 손맛을 느끼게해주네요
바닥 걸린줄 알았어용~
저는 밤새 셋방에서 낚시하고~
상관씨는 뒤에서 잠시 쪽잠 청하구 있구요
덕분에 비안맞구 즐겁게 놀다 왔답니다~
덩어리 나오는곳에서 또 보아요~~
내일부턴 춥다는데~
금일 날씨는 겨울이 아닌듯 따뜻하네요~
하류쪽~~~~
승무씨 자리~~
잘 주무신거죠~
나중에 또 보아용~
선욱씨랑 당토님도 비오는데~
점빵 잘 차리셨나 모르겠습니다~
몰래 갔는데도 우짜 귀신같이 찿는지원ㅎㅎㅎ
요거 쟁반(선반) 구매했습니다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선욱씨 추천으로~
이장님꺼 사용중인데~
뽀대답니다~
다음엔 두개 다 설치 후 이쁜 그림 보여드리겠습니다
하룻밤 묵은곳~~~
김장들은 하셨는지요?~
구장 단골 엉아들과~
한상차림으로~~
김장 한날엔~~~~
수육 한첨해야죠~^^
많이 추워진다고 하는데~
방한 단디하시고~
안전한 출조길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