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월) ~ 4/4(화)- 독일 -> 슬로베니아
(미라벨 정원 -> 짤츠부르크성 -> 게트라이데 거리 -> 모짜르트 생가 -> 성 스테판 대성당 -> 토마스셀리 카페 -> 성 스테판 대성당 -> 잘츠컴머굿 빙하 호수 -> 할슈타트 호수 -> 블레드 이동)
4월 3일 새벽 3시20분 기상하여 사전에 예약해뒀던 콜택시를 이용(5시 출발)하여 김해공항(국내선)에 6시에 도착했다.
7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김포공항으로,,,,,리무진 이용 9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REDCAP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수속을 마칩니다.
12시 30분,,,,드뎌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독일로 날아갔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오후 5시에 프랑쿠르트 공항 도착하여 뮌헨으로 이동,,,숙소인 Holiday inn hotel에 오후 10시에 도착 여장을 풀고 하루밤을 묵었다.
- 독일 프랑쿠르트 공항에서 뮌헨까지 이동하는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버스로 5시간 소요)
4월 4일 오늘부터 관광시작이다.
아침 8시 호텔식으로 조식을 마치고 9시15분 버스에 올라 오스트리아로 출발했다.
출발하기 전에 호텔(holiday inn)전경을 몇컷 담았지요
호텔에서 2시간여 bus로 이동, 오스트리아 미라벨정원을 관광하고 게트라이더 거리, 모짜르트 생가 외관, 짤츠부르크 성 등을 조망 하였다.
미라벨 정원과 궁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해진 미라벨 정원은 볼프 디트리히 주교는 성직자이면서도 평민의 딸이었던 살로메 알트를 너무나 사랑했었다. 주교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비난으로부터 자신의 사랑을 지켰는데, 살로메와의 사이에서 15명의 자식을 낳았으며 1606년 그 가족들을 위하여 잘자츠강 주변에 알텐아우라는 궁전을 지었다.
물론 카톨릭 종교단체와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웠고 말로는 쓸쓸히 요새에 감금되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후대의 주교들은 이 일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이 궁전과 정원의 이름을 미라벨(아름다운전경)이라고 바꾸었지만 여전히 그 아름다움은 남아있다.
미라벨 궁전 앞에 펼쳐져 있는 미라벨 정원(Mirabell Gardens,Mirabellgarten)은 잘츠부르크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으로 예전에는 궁전에 속해 있어 일반인들이 함부로 들어올 수 없었지만 지금은 일반인들에게 완전히 개방되었다. 바로크 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미라벨 정원은 아름다운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물, 꽃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그리고 정원 서쪽에는 1704년에서 1718년 사이에 만들어진 울타리로 둘러진 극장이 자리하고 있다.
영화 'Sound of Music'의 무대가 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이 곳에서 호엔잘츠부르크요새의 전경을 올려다 볼 수 있다. 중앙역에서 라이너 거리 (Rainerstr)를 따라 조금만 내려오다 보면 바로 오른편에 있다.
1606년에 지어진 궁전으로 모짜르트의 콘서트를 비롯해 옛날부터 지금까지 많은 유명인들과 관계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이곳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선사할 식장으로도 사용되곤 한다.
모짜르트 예술대학 전경
멀리 잘츠부르크 성 전경이 보입니다.
짤츠부르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호헨짤츠부르크 성
AD 1077년에 지어진 요새로 Leonhard von Keutschach 대주교에 의해 AD 1500년경에 대대적인 확장공사가 있었고, 1681년에 와서 현재와 같은 완전한 요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유럽 중부지역에서 가장 잘 보존되고 있는 요새로 손꼽힌다. 한때는 감옥, 군부대 등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성안에는 대주교의 거실과 각종 무기류, 고문기구, 성이 지어졌을 당시에 있었던 가구, 수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Rainer Regiment Museum), 그리고 조그만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선물가게가 자리하고 있다.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높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호헨짤쯔부르그 성에서 짤츠부르크의 시가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벨 타워(Bell Tower)이다.
호헨짤츠부르크 성까지는 도보로 오를 수 있거나, 1892년에 만들어진 트로페를반(tropferlbahn)라고 불리는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성안에는 슈베르트의 보리수의 배경이 되었던 우물가와 보리수 나무가 앞마당에 있다. 또 이 요새에서는 사운드오브뮤직에서 트랩대령의 집으로 나왔던 저택을 조망할 수 있다. 짤츠부르크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물쇠가 많이 걸린 다리이름이 뭐라~고 했는데 잃어버렸어요
게트라이데 거리
짤츠부르크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오는 게트라이드 가세
짤츠부르크 구시가지에 있는 게트라이드 가세(Getreide Strasse)는 짤츠부르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명 쇼핑거리이다. 이곳은 예쁜 간판으로 유명한데, 간판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가게가 어떤 물건을 판매하는 곳인지 알 수 있어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이곳의 거리를 촬영하기위해 몰려드는 사진작가들이 많아 이곳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짤츠부르크의 모자와 전통 의상을 팔고 있는 가게가 볼만하며 최고의 맛으로 유명한 모짜르트 쵸콜렛은 친구와 가족들을 위한 선물로 인기있다. 이 거리에는 짤츠부르크 최고의 명소 모짜르트 생가가 있는데, 노란색의 6층건물로 늘 사람들로 붐빈다.
건물 앞쪽의 노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는 것도 큰 재미를 준다.
거리에 판매용으로 전시된 모짜르트 초클릿
170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토마스셀리 카페
모짜르트 생가 인증샷
레지던츠 광장
오전 관광후 중식 장소( "lili china restant")
점심후 잘츠컴머굿 빙하 호수 관광
잘츠캄머굿 빙하 호수에서 약 1시간여 버스로
동화속에나 나온듯한 모습의 건물들과 주변호수 관광을 위하여 할슈타트로 이동했다.
할슈타트 호수를 관광한 후
줄리앙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는 슬로베니아 호반의 도시 블레드로 이동하여 현지시각으로 저녁 8시 30분에 "Hotel Creina"투숙하고 호텔에서 저녁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