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법회 활용법은?
대웅전이 크지 않으니 좁게 앉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대웅전 이외에도 카페 2동, 작은법당인 선불장에서 동시 생중계를 통해 모니터로 함께 하실 수 있고, 대웅전 정면 야외 가든의 밴치에서도 야외스피커를 통해 법문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오면 법회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죠?
법문 들으실 분은 법회에 동참하시고, 불자가 아닌 분은 카페와 야외가든에서 차도 드시고, 호수 주변 트레킹(약 2시간)이나 법당 뒷산 산행(1~2시간)을 하셔도 좋고, 한겨울에는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아이들과 썰매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야외 가든의 장작불 주위에서 불멍을 즐기고, 여름에는 그네와 물이 흐르는 테이블에서 조용히 물소리, 풀벌레소리를 즐겨보세요. 종무소 겸 붓다샵에서는 스님의 책과 불교용품을 구입할 수도 있고, 단주만들기 체험을 하실 분은 1개씩 무료로 나누어 드립니다. 추가 구매도 가능합니다. 카페와 붓다샵은 자율보시로 운영됩니다.
평일에도 가도 되나요?
대원정사와 커피붓다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평일 운영시간은 11:00~17:00까지입니다. 조용히 홀로 오시거나, 도반과 함께 오셔서 법당 참배도 하시고, 차도 한 잔 하시며, 대웅전 뒤작은법당 선불장에서는 문을 활짝 열고 호수를 내려다보며, 편안한 의자에 앉아 조용히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려 있는 스님의 녹음법문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홀로 노트북을 가져오셔서 조용히 고즈넉한 산사 호숫가에서 작업도 할 수 있고, 스마트폰 충전도 자리마다 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쯤 고요함의 지혜를 찾아 홀로 여행을 떠나 와 보세요~ 간식만 준비 해 오시면 하루 종일 혼자 놀며, 호숫가 산책하고, 기도하고, 법문 듣고, 차 마실 수 있는 나만의 힐링처!"
<법상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