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여행] 2016.09.13>
카리브해가 품은 낙원 칸쿤
트래블팀 김유정 · 이정하 기자
칸쿤은 떠오르는 휴양지다.
멕시코 카리브 해안에 위치한 칸쿤은 색다른 곳에서의 휴양을 꿈꾸는 젊은 허니무너들사이에서 떠오르는 여행지다. 중남미 특유의 이국적인 풍광이 선사하는 신비로움과 관광, 휴양이 모두 가능한 장점으로 인해 미국, 중남미인들에게는 오래전부터 꿈의 휴양지로 손꼽혀 왔다
특별한 허니문 여행을 꿈꾸는 허니무너들을 위해 꼭 방문해야 할 칸쿤의 명소를 소개한다.
이국적인 풍광이 감탄을 자아낸다.
◇ 셀하
셀하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아쿠아리움 워터파크다. 이곳에서 스노클링, 스킨 스쿠버와 같은 해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돌고래, 가오리 등 쉽게 보기 힘든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스칼렛 플러스
자연 지형을 이용해 인공적으로 만든 에코 테마파크. 멕시코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칸쿤 테마파크 중 가장 입장료가 비싼 곳이기도 하다. 다양한 전통공연과 전시품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장소다.
높이솟은 야자수가 인상적이다.
◇ 정글투어
직접 배를 운전하며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투어다. 보트의 조작 방법이 쉬워 가이드의 간단한 교육을 거치면 누구나 운전할 수 있다. 정글투어라는 이름은 칸쿤의 라군 지역이 맹그로브 숲 지대로 이뤄져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 치첸이사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 칸쿤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마야 유적지다. 쿠클칸 피라미드와 천문대, 신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마야인들의 건축, 천문학 기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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