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산정호수로 다녀왔다
아래쪽폭포는
20년전쯤 왔었고
정상에
다녀간지는
30년은 된 듯하다
그동안
상가가 많이 들어섰다
놀이기구도
딸내미
결혼식 한 후
버스 두 대의 동네분들
이곳으로 모셔와서
구경했는데 ㅎㅎ
이 큰호수가
인공호수란다
농사용물을 가둔곳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어느해는 가물어서
호수물을
빼내어 써서
엄청보기 흉해서
빼지않으려 농사에
엄청 아낀다고
책바위
책을 펴놓은듯하다고
앞쪽은
오리배와 보트가
물살을가르고
카페앞쪽은
노래소리에 맞춰
분수가 오른다
점심은
한식부페 금강산에서
어느교회인지
버스들이 사람들을 우루루
쏟아 놓는다
가성비가 맞을지ㆍㆍ
가격싸고
음식 맛나서
관광객 기다릴 필요없어
엄청난 손님들이다
맛있다
호수둘레길
추천이다
남편의 내성발톱으로
눈물을머금고
못돌았다
한 바퀴돌면 한시간이란다
아래는
튜울립 같은데
작약꽃 이다
서리를맞은듯하지만
참곱다
입구쪽
주차장에 차를세우고
약10분
걸어올라가든지
윗쪽까지 올라가서 주차를
해도된다
주차요금2000 원
포천시민은
무료다
정산기에서
미리하고나오면 빠르다
가까운
철원고석정에는
꽃축제를 한다
평소는
오가는차량이드문데
요즘은
자동차가 엄청나다
지난봄에도
주차를못해서
꽃밭에
못들어가고 갔는데
어버날이 가까워
부모님 모시고
꽃보고
산정호수까지 오나보다
밀리지는 않는다
자동차도로연수 하느라
일동까지
운전해 다녀왔다
춘천나갈때면
오가며
외곽은 핸들을잡는다
정상카페에서
카라멜마끼야또
한잔씩 놓고
늘
얼굴만보고 돌아왔는데
성경이야기도
나누며
한가로운시간이다
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바람결
맛난빵 까지안고
용돈까지
듬뿍받아 돌아온다
유명한
빵공장이 거기있기에~~
행복하고
우리에게 착한 자녀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