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개발사업(지방도로) 우수기관 선정 행자부장관 표창 수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역개발사업(지방도로) 평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사업을 추진한 유공 공무원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위험도로구조개선 취지에 맞게 교통사고 감소효과, 안전한 교통환경조성과 사업규모의 내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상주시가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대상 사업인 상주시 공검 부곡도로(군도28호)확포장공사는 총연장 2.38Km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자하여 2014년 12월 착공하여 2018년 04월 준공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 위험도로 구조 개선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농산물의 원활한 수송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지소 진료실 고온 고압멸균기 설치
환자진료 및 상처치료에 필요한 기구, 용품 등 소독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는 보건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구 및 의료용품 등 소독이 필요한 기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고온 고압 멸균기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2016년 함창, 낙동, 화북 보건지소를 우선 설치 하였으며,
올해는 사벌면 보건지소 외 14개 보건지소 에 설치 완료함으로써 우리시는 전체 보건지소에 고온 고압멸균기를 설치하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한 고온 고압멸균기는 사업비 육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모든 미생물 및 포자까지 완전히 사멸시키는 장치로 멸균솥을 사용하여 환자진료 및 상처치료용 의료용품 등을 멸균 소독하는 기구로, 보다 안전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임정희 보건위생과장은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구, 의료용품의비 위생적인 관리가 사회적 문제점으로 자주 대두된다 ”며 “고온 고압멸균기 설치로 각종 감염병 예방과 환자진료시 발생할수 있는 오염원으로부터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된다고 하였다.
경력단절‧취업취약계층여성 회계사무실무자 양성교육 실시
상주시 "상주상공회의소 협력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상주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취업취약계층여성 회계사무실무자 양성사업’에 대하여 상주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교육 개강식을 5월 8일(월) 오후 1시 상주시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40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교육은 상주시의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고용인원 20인 내외의 소규모 중소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회계·사무업무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산회계, 엑셀, 문서작성, 세무신고, 전표처리 등 5개 분야를 15주간 매주 5회(월~금)씩 교육생들에게 철저한 이론과 수준별 개별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취약한 지역 내 저학력, 경력단절의 여성들이 능력개발을 함으로써,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세무, 회계, 전산사무 등의 전문 인력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찾고 경리사무직 취업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 이마트, 경북도 ‘안전 인증시설’ 선정
경상북도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자체적인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 관리주체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관리 동기 부여를 위해 도내 ‘안전 인증시설’ 3개소를 선정하여 안전 인증판을 수여했다.
‘안전 인증시설’선정 기준은 ▲ 보험가입, ▲ 안전관련 교육 및 훈련, ▲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 시설물 보수 여부 등을 반영하고, 주변 여론과 관리자 안전관리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올해는 5월중 도내 소재 민간 시설물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시‧군으로부터 신청 받아 안전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선발하고, 6월중‘안전 인증시설’을 최종 선정해 안전 인증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상주 이마트는 지난 2016년도에 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과 함께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되어 ’안전 인증판‘을 수여 받았다.
상주시, 2017 초등학생「재난안전체험교육」실시~!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재난안전체험 기회를 제공 5월11일(목) 충남 안전체험관에서 “2017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화령초등학교 전교생(94명)을 대상으로 도시의 지하철사고, 고층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지진체험등 도시를 위협하는 재난과 산불산사태, 태풍, 수난안전체험을 하였다
어린이 생활안전 습관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 수준에 맞는 사례별 안전교육을 비롯해 체험교육위주로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교육방법을 동원 생활안전교육을 통하여 일상 생활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수 있도록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한 시설에서 재난대처 방법을 익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안전의식이 단순교육만으로는 실제상황에서 제대로 된 대처가 불가능하다”며 “ 어린이들이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체험위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창명주 배냇저고리 홍보 박람회 참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함창명주로 만든 배냇저고리 홍보를 위해 오는 11일~14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대구 베이비&키즈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작년에 개발된 함창명주 ‘아희’ 배냇저고리 등 유아용 제품을 홍보하고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명주 100% 배냇저고리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른 섬유에 비해 명주실의 길이가 길어 신생아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 사람의 단백질과 매우 흡사하여 인간 친환적인 이미지 등을 담아 아기의 첫 옷으로 명주 배냇저고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세워 홍보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천연섬유인 명주의 특성과 점점 더 고급화 되고 있는 육아제품들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명주 배냇저고리의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며 제품의 품질향상과 홍보․마케팅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소득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걷기대회 참가해 건강 챙기세요
◆제28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 및 제1회 상주 경천섬 MRF 걷기대회 개최
『제28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 및 『제1회 상주 경천섬 MRF 걷기대회』가 5월 13일(토)과 5월 14일(일) 양일간에 걸쳐 북천시민공원 일원 및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5월 13일(토)에 시민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제28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는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여 우석여고~계룡교~자전거도로~북천교~법원을 경유하여 되돌아오는 4km 코스로, 걷기시간은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행사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간편복장으로 참여하면 된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기념품을 배부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5월 14일(일)에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상주 경천섬 MRF 걷기대회는 경천섬 주위의 산길따라(Mountain), 강길따라(River), 들길따라(Field) 걷는 행사로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천섬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상주보~비봉산~상도촬영장~회상나루터~자전거박물관을 경유하여 되돌아오는 8.5km 코스로, 걷기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참가비 1만원을 내면 중식 및 기념품을 지급한다.
부대행사로 경천섬 야외공연장에서 기타동우회, 색스폰동우회, 사물놀이패, 지역가수 초청공연이 펼쳐지며, 수상스키 시범 및 농산물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자리매김한 걷기는 산소 섭취량을 증대시켜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도 높여주며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또한, 걷기는 가장 보편적이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기고문] 다문화 ‘그들’ 아닌 함께 하는 ‘우리’
개방화와 세계화로 인해 우리나라는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주변에서 외국인을 만나는 일도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가 온 것이다.
경북 통계포털에 의하면 2015년 기준 경북 내 외국인수는 70,725명으로 경북 인구 가운데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6%로 2007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외국인과 혼인이 급증하면서 귀화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하는 경북 내 외국인이 작년 4,625명으로 5년 평균 12.6%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 등 유입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도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상주경찰서 정보보안과 이동한 경위
다문화 사회의 일원인 외국인 근로자는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은 고령화된 농어촌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가정일은 물론 지역사회 일원으로 훌륭한 역할을 하는 등 큰 버팀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들의 다양한 문화 요소가 유입되어 더욱 풍요롭고 창의적인 문화 형성과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이 가능해 지고 있다. 이처럼 긍정적인 효과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구성원 그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부족과 함께 언어 장벽, 사회적 편견, 문화적 차이,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갈등을 불러오고 있으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될지도 모른다.
이런 사회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경찰과 지자체 등 행정기관에서는 여러 정책을 통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경찰에서는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의 원만한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도움센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범죄예방교실, 외국인 자율방범대 운영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그들을 한국사회에 적응시키기 위해 여러 행정기관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선행되어야 할 것은 우리 국민들이 다문화 가정에 대해 바라보는 차별적이고 부정적인 시선을 버리는 것이다.
결혼이민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대한민국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서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
나와는 다른 ‘그들’이 아니라 함께하는 ‘우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자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수용하여 다가온 글로벌 사회에 하나의 희망을 향해 같이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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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