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을 잘 보살피세요!
위암과 소금
위는 소금 때문에 괴롭힘 당한다. 짜고 맵게 먹는 한국인의 식생활은 위암이 생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소금은 몸 안에서 아질산염으로 변하면서 위벽에 상처를 내는데, 이때 아질산염이 음식물의 단백질과 혼합되어 강력한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그러므로 저염식 식사는 위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실제로 위암 환자들을 조사해 보면,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더구나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이 짜게 먹을 경우 위암이 발생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술과 담배를 즐기는 사람이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어 있을 경우, 위암 발병 확률은 한층 높아진다.
위암과 불에 태운 음식
불에 태운 음식은 위암과 관련이 있다. 숯불에 직접 구운 고기를 즐기는 한국인의 식습관이 위암 발병을 자극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고기를 구울 경우, 145배가 더 많은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고기를 구우면서 숯불에 떨어지는 기름이 타면서 연기가 발생하는데, 이때 연기가 다시 고기에 흡착되면서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태운 음식물에서 생성되는 발암물질은 자동차 배기가스나 담배를 피울 때 발생되는 발암물질과 동일하다.
위장이 좋아하는 식사법
한번은 150세를 넘어선 할머니에게 장수의 비결을 물어보았다. 그 할머니는 대답하기를, 나는 배가 고프지 않을 때에는 어떤 것도 입에 넣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단 입에 들어간 것은 그것이 물죽이 될 때까지 씹고 또 씹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것보다 더 훌륭한 위장 관리법이 어디에 있겠는가! 만일 배고픈 경우에만 무엇을 먹으며, 배고픔을 면할 수 있을 정도의 음식물을 섭취한다면, 그리고 식사 후 5시간 이상이 지나야만 배고픔을 느끼도록 우리 몸을 훈련시킨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힘과 생명력을 얻게 될 것이다. 피로에 관한 90% 이상의 이유가 과식에 있다는 매우 놀라운 의학 보고가 있다.
위궤양을 잘 잡으세요
후추가루와 고추, 각종 화학 조미료와 자극성 양념들, 설탕, 그리고 커피, 콜라, 차와 같이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것들 역시 위를 자극한다. 과일과 채소를 함께 먹으면, 위의 산도가 증가되므로, 위궤양 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는 것은 위장에 부담을 준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위장 내의 산도가 떨어지는데, 이 경우 위장의 적정 산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더 많은 산이 위장에 분비되어야 한다. 이로 인해서 음식이 완전하게 소화되기까지 더 오랜 시간을 위장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결과가 초래되며, 결과적으로 위장은 더 많은 일을 해야만 하게 된다. 다음과 같은 한가지 원칙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사 중에는 물을 먹지 말고, 식사와 식사 사이의 공복에 물을 마실 것.
위궤양 환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한가지 사실이 있는데, 그들은 하루에 조금씩 여러번 식사를 함으로써, 위산이 위벽을 갉아먹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위산은 위장 안에 음식이 존재할 때에만 분비되어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상식처럼 알려진 생각은 오히려 위장에 해를 가져오는 것이다. 일단 식사를 했으면, 다음 식사 시간까지 어떤 것도 위장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때 식사와 식사의 간격은 적어도 5시간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원칙은 위장으로 하여금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후에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음식이 들어오기 전에 보급품을 받을 수 있는 여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다.
간식으로 인해서 음식물이 위장 안에서 필요 이상으로 오래 동안 머물러 있게 되면, 여러가지 원치 않는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첫째, 위장 안에서 완전하게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의 중심부에서 박테리아들이 쉽게 생성될 수 있다. 만일 위장이 효과적으로 일하지 못하면, 소화에 필요한 펩신과 산의 양을 조절할 수 없게 되어서,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은 양의 펩신과 산이 위장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만일 너무 많은 펩신과 산이 위장 안으로 분비되면, 이것은 위벽을 상하게 한다. 또한 몸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소화를 위한 화학 성분들을 만들어 내는데에 지나치게 많이 소모됨으로써, 피곤과 무력감이 생긴다. 이런 경우, 많은 사람들은 배가 고파서 무력감을 느끼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어서, 또 다시 음식물을 먹게 된다. 이미 과로한 상태에 있는 위장은 계속해서 들어오는 음식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쉴사이 없이 일해야만 한다. 이런 식으로 혹사당한 위장은 결국에는 염증으로 인하여 붓게 되고 위궤양이 생기게 된다.
가벼운 운동은 내장의 소화를 증진시키고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들지만,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내장의 움직임을 감소시키며 소화액 분비를 감소시킨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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